매매일지 작성의 생활화

개인적으로 매매일지와 주간단위 시장흐름과 당일 흐름의 개인적 분석을 매일 작성하고 과연 내가 분석한 시장흐름이 맞는지 아니면 잘못되고 있는지는 매일 작성하고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은 거의 기술적분석에 의존해서 작성을 하는데 그 이유는 개별종목의 매매가 아닌 코덱스레버리지와 인버스 매매위주라 시장의 흐름만 보고 분석해도 그런대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매일지를 몇몇분들에게 공개하고 그들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내가 잘못보고 있는 부분의 지적을 받아 수정도 하는 매매일지 작성을 거의 3년이상 지속하다 보니 시장을 냉정히 볼수있는 습관이 점차 몸에 베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제 원칙으로 큰 돈을 벌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전체 시장을 볼수 있는 분을 가질수 있는 작은 능력이 쌓였고 시장은 하루가 아닌 연간단위로 대응할수있는 장기 계획과 손실방지에 주력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통상 매매일지라는 것은 개별종목을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정보로 매수를 해서 수익이 났거나 손실을 입어 다음 매매시는 이 종목에 대한 매매의 자료로 활용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그런 개별종목의 매매일지도 기록을 해 두지만 시장전체 흐름을 보고 예측해 보려는 코스피 코스닥시장의 흐름을 매매일지로 작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막연히 내일은 잘되겠지 라는 시장대응보다 여름에 물조심하자라는 통상적인 위험회피 연간 계획이라도 세워두고 매매하시다 보면 이달에 수익이 났으면 다음달은 조심을 하고 이달에 손실이 났으면 다음달은 더 조심을 하는 시장 대응이 될수있는시장을 분석하는 매매일지 작성의 습관화도 좋은 결과를 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