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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이를 좋아했던게 이안이라 그런거잖아.
마지막씬도 이안이가 은별이인줄 알고 했던 장난이고.
죽어도 태광이가 안된 이유가 그거야. 얜 고은별한테 관심이 없거든.
태광이랑 마지막 장면도 자기 온전히 은비로만 봐준 태광이한테 은별이인척 하는거야.
여기서 태광이랑 안된 이유가 나옴. 태광이는 은비=은비거든ㅇㅇ
아무리 은별이인척래도 칼같이 구분함.
얘랑 있으면 은별이 인생을 가져와서 살 수 없어.
엄마, 학교, 10년절친, 학교 친구들 등등 다 은별이 거 가져왔는데
태광이는 은별이랑 노상관+은비를 은비로 살게하는 존재라 애초에 이어질 수가 없었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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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건데 말도 안된다고생각했는데 밑에 이작가 전작 스토리보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말이 안되는리뷰같지도 않네요 소름..
(+)추가
은비&은별 초기시놉설정
1.이은비 (여, 18세, 통영 누리고 2학년 → 세강고 2학년)
“눈을 뜨면 내일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딱 하루 만이라도... 사랑받는 나로 살고 싶어.”
다섯 살 때 통영 보육원 '사랑의 집' 문 앞에 버려져 울고 있던 기억을 시작으로
이곳 생활 13년차인 최고 대빵 왕언니. 한 마디로 포니의 동산엔 캔디가 있다면,
사랑의 집엔 이은비가 있었다.
친구들의 괴롭힘과 보육원장님의 눈칫밥, 알바하는 편의점 점장의 구박을 받지만,
보육원 동생들에게는 언니의 그런 모습을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센 척,
괜찮은 척, 씩씩한 척 하며 스스로 으쌰으쌰 하고 있지만... 실은 밤이면 보채는 막내 라진이에게 <소공녀 세라>를 읽어주며, 어느 날 잃어버린 으리빵빵한 엄마가 데리러 오는 마법 같은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났으면 하고 0.001% 정도 믿고 싶은, 누군가의 손길이, 따스한 품이 그리운, 외롭고 헛헛한 열여덟 ‘아이’다.
초등학교 3년, 중학교 3년, 현재 고등학교 2년까지- 왕따, 은따, 전따 생활 8년차.
교실 밖 책걸상 내다놓기, 교과서·노트의 낙서와 욕설, 체육복 분실 정도쯤은 담담히 견딜 수 있고, ‘버티기 매뉴얼 30가지’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왕따에도 깡다구와
마음속 생채기에도 딱지가 생긴 은비인데.
그러나 초등학교 때까지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골목대장이자 '짱은비'로
통하는 인기녀였다는 사실.
8년 전인 초등학교 4학년, 검사인 아빠를 따라 서울서 전학 와 외톨이로 지내는
소영이가 못내 마음에 걸려 손을 내밀었고,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언젠가부터 ‘버린 옷 주워다 입는 고아원 거지’, ‘냄새나는 쓰레기’라는 은밀한 소문과 별명이 붙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자신을 멀리하고 따돌렸다. 그렇게 시작된 왕따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하며 좁은 동네에서 늘
따라다니는 꼬리표 같았고, 그 중심엔 늘... 소영이가 있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했다. 이 지긋지긋한 학교만 나가면, 모두 안녕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까지만 버텨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후원처를 찾고 있다’는 소영의 달콤한 말에 은비는
운영난에 쫓기는 원장님을 대신해 사랑의 집 후원을 부탁하러 소영을 찾아가고.
‘그럼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는 소영의 명령을 어쩔 수 없이 따르려는데.
‘언니가 거짓말쟁이에 이런 짓까지 하는 걸 알면 라진이가 참 좋아하겠네?’ 라며
동생들을 걸고넘어지는 소영에게 참을 수 없어져 덤벼들었다가...
그만 옆의 공사장 비품더미가 무너지면서 소영이 많이 다치고, 일은 심각해진다.
하루아침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된 은비는 학폭위에 소집되어 소영에게 사과하라는 명을 끝끝내 거부하다 퇴학이 결정되는데. 수업 마지막 날, 끝까지 은비를 괴롭히는 소영일당은 보고도 못 본 척 하는 아이들의 외면 속에 ‘퇴학 기념’ 이라며 은비를
교실 커튼 안에 가두고 잔인하고 끔찍한 ‘선물’을 내린다.
지금까지 버텨온 마지막 퓨즈가... 퍽! 하고 나가버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진
은비는 그대로 다리 위에서 깊은 물속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마는데...
그 일주일 후. 의식불명상태에서 깨어나 눈을 뜬 은비. 그런데...
아무 것도... 기억나는 게 없다... 여기가 어딘지,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도.
사고 당시 충격이 가져온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그로 인한 기억상실증이었다.
그런 은비의 곁에 ‘돌아와 줘 고맙다’며 꼭 안고 눈물을 흘리는 엄마와,
자신을 ‘고은별’이라고 부르며 미소 짓는 낯선 친구들...!
강남 8학군 세강고의 인기짱에, 집안도, 성적도 인성도 우수한, 어디 하나 빠지는 데 없이 모든 걸 다 가진 아이. 그리고 따스한 엄마의 품에 사랑받는 딸.
기억을 잃었다는 딱 한 가지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한 아이. ...이게.. 나...?
그렇게 은별이가 된 은비는 기억을 잃은 채, 예전 그토록 꿈꾸던
엄마의 따스한 보살핌과 사랑이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법과도 같은 행복과 꿈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낸 후,
기억을 잃었다는 불안함과 낯설음, 두려움 속에
퀸카 은별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학교로 가는데...
대 쎄고 잘나가는 잇걸(it-girl)들이 베프라며 살갑게 팔짱을 껴오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는가 하면, 웬 또라이 찜쪄먹을 자식이
하이파이브를 날리며 덤벼드는 통에 식은땀이 날 지경이었다.
그뿐이 아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여긴, 돈, 미모, 힘, 운동, 성적- 뭐든 돋보이는
‘능력’을 가진 무리에 속해 ‘짱’의 보호받지 않으면, 떨거지가 되거나 일진 짱의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리는, 흡사 ‘왕들의 게임’과 같은 길드의 룰이 존재하는,
닫힌 미로 같은 세계였다!
그렇게 미로의 세계에서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적응하기 고군분투하는 은비.
그러면서 알게 되는 사고 전 자신의 모습-어쩌면 친구를 괴롭히고 왕따를 만드는
방관자-에 놀라고. 순간순간 떠오르는, ‘내’가 ‘내’가 아닌 것만 같은, 낯설고 이상한 느낌에 조금씩 두려워지는데.
얼마 후 사라졌던 은별의 시체가 발견되고, 은비의 이름으로 장례가 치러지면서
비로소 잃어버렸던 모든 기억들이 퍼즐 맞추듯 돌아오게 된다.
자신은 은별이가 아닌 은비였다는 걸.
그리고 은별이가 은비와 뒤바뀌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엄마로부터
헤어진 쌍둥이의 가슴 아픈 과거에 대해 듣게 된다.
대체 은별이는 왜 죽은 걸까. 죽은 은별의 진실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자신을 은별이라 굳게 믿고 있는 엄마와 친구들에게 내가 가짜라고 밝힐 수는
없었다. 대체... 은별이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그렇게 은비는 은별이 남긴 단서를 따라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죽은 언니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러던 중, 반의 일짱 해나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던 영은을 도와주려다가
영은이 전학을 가버리면서 자신이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되고,
영은의 빈자리에 죽어도 다시 만나고 싶지 않던 소영이 전학을 오면서
또다시 왕따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는데...
은비는 새롭게 얻은 이 삶에 또다시 닥친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
사라진 쌍둥이 은별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2.고은별 (여, 18세, 세강고 2학년) 은비의 쌍둥이 언니
수학여행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 ‘세강고 퀸,’ 비밀과 거짓말 속의 소녀
오드리 햅번 저리가라 할 도도하고 부티나는 자태에 다이아몬드처럼 강한 자존심,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이 익숙한, 본능적으로 사랑받는데 익숙한 아이.
외식업을 운영하는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부족함 없이 자란데다 중학교 때부터
줄곧 1등급을 유지한 성적까지- 한마디로 모든 조건이 ‘엑설런트’한 완벽녀다.
세강고 잘나가는 ‘잇걸(it-girl)’ 세 명의 패거리 중 넘버2이며, 그녀가 하는 모든 것이 아이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화제의 아이콘이자 사교의 여왕. 한 마디로 세강고
일대에서 고은별을 모르면 간첩이다.
그런 은별이 3박 4일 간의 통영행 수학여행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학교는 발칵 뒤집힌다. 얼마 후. 죽은 그녀가 시신으로 발견되지만,
‘은별’이 아닌 13년 전 헤어진 쌍둥이 동생 ‘은비’의 이름으로 장례가 치러지는데.
그녀를 대신해 ‘은별’의 삶을 사는 은비에 의해, 모두가 아는 그녀의 모습과 사뭇
다른, 그녀의 ‘진짜’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세강고의 여신이 숨긴 비밀과 거짓말. 죽은 은별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후아유 포스터
내(이은비)가 꿈꾸는 또 다른 나(고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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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작가의 전작 스토리들
1.드라마 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
케백수 드라마스페셜 '나에게로 와서 별이 되었다'가 김민정 작가 전작인데
줄거리는 '가난한 청춘들이 삭막한 현실에서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지만
결말이 매우 싸이코스러움..
고시원 위층 아래층에 살던 남녀가 주인공인데
남자는 억대 연봉을 받는 능력자지만 식물인간이 된 어머니 병수발을 하고 있음
그러다 여주를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여주는 남주가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걸 아는 상태에서 사귐
근데 여주가 너무 가난해서 우린 이루어질 수 없다며 날 감당할 수 있겠냐고 함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니까 감당할 수 있다고 다 해결된다고 하는데
여주 하는 말이 식물인간된 남주 어머니는 언제 죽냐고..ㄷㄷㄷ 결국 둘은 헤어짐
그런데 그 뒤에도 남주는 어머니 산소호흡기 뗄까 말까 고민하다 그만두고 차 팔아서 2년치 월세 계약함
그리고 여주 보고 그 집에서 살라고 하고 다시 고시원으로 돌아오는데
방화 사건으로 인해 남주는 고시원에서 죽고 여주는 남주가 계약해준 집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함..
2. 드라마스페셜 '로즈데이'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가 아내는 옛 연인과, 남편은 스물한 살 꽃집 처녀 가장을 만나면서 연정을 품었다가 이별하는 과정을 그리며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루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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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작가가 병sin
작가 이름 기억해두세요.
후아유 - 학교 2015의 작가는 김민정과 임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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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이거대로 존나 빡치네 이은비 진짜 난년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태광이랑 은별이만 불쌍하다ㅋ
아. .아닐겅ㅑ...아냐...나한테왜이래ㅜㅜㅜㅜㅡ아냐.. ㅜㅜㅜㅜㅜㅜ
???? 은비가 은별이 자리 뺏은 거라고?? 와 소름... 무섭다;;; 그래서 태광이는 ㄴㄴ ? ...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헐 소룸ㅋㅋㅋㅋ
헐 뜻밖의 호러드라마ㅋㅋㅋ
헐ㅋㅋㄱㄱㅋㅋㄱㄲㅋㄱㄲ
우와씨 소름돋앜ㅋㅋㅋㅋㅋ
여시들 댓글 읽으니까 드라마 속 실마리가 하나씩보여ㅋㅋㅋㅋ와 고은비...보스몹ㄷㄷㄷㄷ
이거출처 베티아니고 외커야 수정해줘~~
수정은했는데 베티에서퍼온것도있으니까 출처에추가로할게!
무서워........
뭐야..
1화가 젤 재밌었던 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
으시발 나 이거보면서 은비 개욕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후아유 시놉자체가 학교시리즈랑 안맞는거같아
와 이거보니까 결말이 단번에 이해됨. . !
은별이 존나 사이다에 보살이야.. 근데 저건 꿈보다 해몽이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