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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의 ksjang 입니다.
어제에 이어 욕먹을 것을 알고 글을 적고 있기 때문에 실명을 적지는 않겠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제 이름 석자를 면식이 없는 분들에게서 오르내리고 싶지는 않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어제 글에 대해 댓글 달아주신 하늘이님, 유나아빠님, 헬리포스님, 네오윙고님, 파도타기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안티 노름마치라는 격한 표현에 윗분들이 포함된 것은 아니었으니 너그러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이님, 하늘이님이 '실력부족을 부품 탓만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누가 봐도 그러할 것이니 어두워진 마음 다시 밝아지시길 바랍니다.
하늘이님 말씀대로 '상황에 따라 기자재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의 기체를 날리고자 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수준의 지식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다 닳은것을 체크하지 않고 내리막을 가다가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면 브레이크 결함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긴 내리막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지식은 필요하겠지요. ^^
브레이크에 대한 예를 나무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티렉과 동급인 그놈을 날리고자 한다면 티렉을 날리는 분과 동등한 지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달 쯤 전이었을까요? 누군지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그놈에 사용된 자이로가 불량이라는 제기를 처음으로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께서 직접 자이로의 동영상까지 찍어서 모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이 생각한 자이로가 불량이라는 이유는 겨우 70% 의 자이로 감도에서도 심각한 헌팅이 발생하고, 감도를 30% 로 놓아도 헤드락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올려주신 동영상을 보고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노름마치의 T6RSHP(후타바 6EXH OEM 이라고 선전하는 그놈 조종기입니다) 조종기였습니다.
Gyro 스위치를 올렸을 때 +70%, 내렸을 때 +30% 더군요.
그렇게 셋팅을 해놓고 헌팅이 있고 헤드락이 안풀린다니..
분명 그분은 JR 조종기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께 셋팅법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지식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만만하게 동영상까지 찍어 올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옛 이야기를 꺼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때 동영상을 올리셨을 분께도 옛일을 꺼내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저 예를 들기 위함이었으니 다시한번 너그러이 용서 바랍니다.
어쨋든 요즘은 자이로에 대해 위와같은 상태를 가지고 불량이다, 뽑기다, 고장이다 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이로의 문제가 아니라 셋팅의 문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동영상을 올려주신 그 분이 없었다면 계속 몰랐을 수도 있겠죠. 그분께는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할 일이네요. 비꼬음이 아닌 진심입니다.
지금은 자이로의 다른 증상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으며, 2~3일 전부터 노름마치 본사에서 1:1 QC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슈가 될 것도 없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직접 티렉을 조립하고 빔을 조립했던 유저들이 그놈을 구매했었더라면 이런 문제가 문제로써 나돌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게 제가 말하는 지식의 문제입니다.
날리기는 티렉이나 빔급인 그놈을 날리면서, 정작 유저는 편협한 지식만 가지고 그것이 모든것인양 생각하면 안됩니다.
티렉급을 날린다면 티렉급의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이님의 댓글에 대한 대답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유나아빠님, 평소에 눈팅만 하면서도 매우 곧으신 분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 다른분이 유나아빠님의 곧으신 이미지를 무너트리려 하고 있지만, 유나아빠님의 진심이 무너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나아빠님 말씀대로 유독 노름마치 제품에 대해 이런 문제의 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가지 이유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노름마치 카페의 존재입니다. 노름마치 카페를 통해 유저들은 불편함을 노름마치 본사로 바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RC 업체 중에 이런곳이 노름마치를 제외하고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티렉이 처음 나왔을 때 야기되었던 많은 문제들은 우리 유저들이 Align 회사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Align 의 수입업체인 'ㅈ' 알씨에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점이 Align 에 곧바로 전달되는지 확인할 수도 없었지요.
하지만 노름마치는 카페를 통해 사장님께 직접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쉽게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적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 노름마치의 경쟁사는 어디일까요? 업체 관계자가 아닌 일반 유저이기 때문에 감히 이 말을 하겠습니다.
현재 노름마치는 Align, Beam, GL 등의 6채널 헬기시장뿐만 아니라 esky 등의 4채널 헬기 시장, 그리고 비행기, Futaba 와 Hitec 으로 대표되는 조종기 시장까지 모두를 적으로 돌린 상태입니다.
과연 위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체들 중 누가 노름마치를 좋아할까요?
만약 제가 티렉을 취급하는 소매상이고, 현재 매장에 2천만원치의 티렉 재고가 쌓여있는 상태라면!
그놈은 티렉 짝퉁이라고 매도하겠습니다. 그것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게시판 작업을 하는 사람 때문이겠지요. 지금 유나아빠님께서는 제가 쓴 글로 인해 그분과 설전을 벌이고 계시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헬리포스님, 많은 부분에 있어 헬리포스님의 의견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상만사가 그러하듯 찬반 양론은 당연 존재한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환영인사 또한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헬기 고수가 인생 고수인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틀리지 않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생에 대해 논하기에는 제가 많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래도 남들 보다는 경험이 있는 헬기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오랜시간 헬기를 즐기고 계시면서도 묵묵히 바라보고만 계신 헬기의 고수분들께 저의 잘난척에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1~2년 헬기를 하면서 마치 자기가 아는것이 모든것인양 고개를 뻣뻣히 들고 있는 후학을 보고 있자니 인생 선배가 아닌 헬기 선배로써 한마디 짚어야겠기에 앞의 글을 올린 것입니다.
네오윙고님, 네오윙고님은 절대 안티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RC 발전을 위해서는 네오윙고님과 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네오윙고님은 제대로 되지 않는것을 반드시 이유를 알아내고, 또한 알아낸 이유를 공개하여 다같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분입니다.
네오윙고님이 지난번 올리신 '갑자기 스로틀이 죽어버리는' 동영상 잘 보았었습니다.
당시 댓글은 달지 않았으나 이미 다른분이 댓글 달았듯이 소리를 들어보면 원웨이 베어링의 문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조건 안된다는 말보다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동영상까지 찍어 올리는 젋은 정신력에 감탄했습니다.
지금 네오윙고님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여 비행을 잠시 중단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현재 떠들석한 일은 네오윙고님께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며, 저와 제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제가 티렉을 접한 후 처음으로 3000rpm 에 도전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2000rpm 안팎이 정석이었을 무렵, 세계대회에서는 3000rpm 을 사용한다는 말이 나왔었고, 제 주위 사람들도 3000rpm 에 많이 도전했었습니다.
그러다 주위분 중 한분의 기체에게 엄청난 고속에 견디지 못한 메인로터가 튕겨나가는 일이 있었지요.
그 이후로 한달정도는 그저 2000rpm 으로 만족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전의 그분은 결국 3000rpm 에서의 비행을 재시도하여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저도 성공하였지요.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과연 어떻게 셋팅되었을지도 모르는 기체를 가진 '남'의 말에 현혹될 필요는 없습니다.
네오윙고님은 독립군이 아니며, 든든한 선배와 근처의 샵도 있으니, 젊은이여,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놈이 위험한 물건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험하지 않은 헬기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있는 많은 분들은 지금 하니비를 날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은 단지 취미생활로 하고 있는것이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을 피해서 구석진 비행장으로 숨어 숨어 들어가 비행을 해야만 한다는 점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헬기일진데, 그놈이 다른헬기보다 유독 위험하다는 말은 정녕 어디서 나왔습니까?
eheli 카페에서 그놈 부품이 인두기로 지져서 녹을 정도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두를 대어 본 그분께 정말 경의를 보냅니다. 어느 누가 메탈 부품에 인두를 대어 녹나 안녹나 테스트 해 볼 생각을 했겠습니까?
글 쓰기 전 집에서 제 그놈에 인두기 대어보았습니다.
저는 남은 부품이 없었기에 그냥 쓰고 있는 그놈에 대었습니다.
헤드, 그립에 한 10분정도 지져본 것 같습니다.
헤드의 검정색으로 도색된 부분이 붉게 변색되더군요. 하지만 녹지 않습니다.
저는 쇠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이런 쇠가 몇도가 되야 녹습니까?
저는 100w 짜리 인두기를 사용했습니다. 녹였다는 분은 얼마나 좋은 인두기를 사용해서 녹였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인두기라면 빔도 녹일것 같네요.
그리고 모두들 알고 계신 헤드가 박살난 사진에 관해서 입니다.
http://cafe.daum.net/eheli/1tbu/3923
eheli 카페의 윗 글을 보시면 티렉72 님께서 댓글 단 내용이 있습니다. (양해없이 첨부한 점 죄송합니다.)
짧게 인용하자면, '이미 진동으로 문제가 있었던 기체였으며, 진동으로 인해 로터에 크랙이 생겨 이탈되면서 견적이 난 것으로 생각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샤프트가 7자로 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뜨지도 않은 기체가 왜 헤드가 저모양이 되었는지 그 이유가 중요하다고 했지요.
여기 답이 있었군요. 진동을 잡지 않은상태에서 호버링이 가능한 rpm 까지 올렸다면, 기체 셋팅에 따라 그 rpm 이 매우 높을수도 있으며, 당연히 박살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놈이 빔이나 티렉에 비해 강도와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듣고 있습니다.
이 말 역시 진원지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눈팅을 하고 있지만 eheli 나 helsel 카페는 글이 너무 잘 밀려갑니다.
하루만 넘기면 그만 이슈를 알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제가 진원지를 놓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티렉 헤드도 '찢어' 집니다.
티렉 메인샤프트도 약합니다. 그래서 강화 샤프트가 따로 나오고 있지요.
물론 개똥이님이나 울여보아디님처럼 애초에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100% 완벽한 공산품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불량률이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낮은지가 중요하겠지요.
개똥이님처럼 자이로로 인해 서보가 고장나는 경우가 있어 지금 노름마치 본사에서 일일이 한개한개 QC 를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최근 2~3일 내에 자이로를 구매하신 분은 아마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QC 이전 재고품을 구매하신 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 같은 문제일 경우 역시 노름마치 본사에서 1:1 무상 교환을 해드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울여보아디님 처럼 가공 자체가 잘못되어 진동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울여보아디님처럼 진동이 있는 기체를 바로 날리지 않고 원인을 규명하여 본사의 카페에 올려주신다면, 그런 문제는 점차 줄어들겠죠.
문제는 현재 나오고 있는 모든 제품이 개똥이님이나 울여보아디님처럼 자체 결함인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멀쩡하게 잘 날고 있는 기체를 놓고 그 제품은 문제가 있으니 날리지 않는게 좋다라고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네, 분명히 말하지만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연히 회사에 대한 협박이자 다른 유저를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윗 글을 읽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으실 호요님께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 글을 eheli 카페에 퍼간것 뿐만 아니라 eheli 카페에 있던 박살난 헤드 사진등 단점이 부각된 자료를 열심히 수집하고 퍼다나르는 부지런한 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노름마치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몇시간전 울여보아디님께서 올리신 테일 진동의 원인을 eheli 카페에 퍼가시면서 아주 기쁘게 부각하신것을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eheli 카페에 옮겨적은 글에 스스로 "노름마치카페의 한회원분께서 테일진동의 원인을 발견하신 동영상입니다....우울한 소식보다는 기쁜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 라는 댓글을 단 것이 보입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겠군요. 그놈에 실제로 문제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으니 안티께서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제 글을 발단으로 호요님가 유나아빠님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잘 보았습니다.
이 카페 뿐만 아니라 eheli 카페에까지 끌고 들어가 설전을 벌이고 계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먼저 인신공격을 한 것도, 먼저 비방성 글을 올린 것도 호요님입니다.
딱히 잘하신것도 없으면서 뭘 믿고 싸움을 거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바쁘신 와중에 우리 노름마치 카페 회원분들의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타 카페의 자료를 모아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헤드가 박살난 사진을 퍼오셨으면 그 이후의 이슈들도 퍼오심이 맞지 않으신지요?
분명 헤드가 박살난 사진이 eheli 카페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의심의 눈길들과 원래 진동이 있었던 기체라는 글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째서 이토록 노름마치를 사랑하시는 분께서 '안티' 적인 자료만 퍼오시는지 궁금하군요.
또한 울여보아디님의 동영상을 기다렸다는듯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하시며 eheli 카페에 퍼가시는 면모도 놀랍습니다.
호요님께서 게시판의 이슈를 조작하는 일에 탁월하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놈에 대한 안좋은 자료는 열심히 퍼오시고 타자는 얼마나 빠르신지 댓글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계시는군요.
제가 지난번 적은 글의 49개의 댓글 중 19개가 직접 적으신 댓글입니다.
타자가 빠르면 글을 적는것도 마치 말을 하는것과 같이 하게 되는 것 같군요.
말은 하고나서 주워담을수가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합니다. 신중하지 않으면 헤픈 사람이 되어버리고 말겠지요.
글을 적는것도 같습니다.
마치 친구와 잡담을 하듯 떠오르는대로 적었다가, 죄송하다고 한마디 던지고 앞글을 삭제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이든 글이든 자신이 내뱉은 것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디 좀 더 깊은 생각을 하고 글을 적든 말씀을 하시든 자기표현을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노름마치 카페에 적은 글을 원작자의 동의도 없이 타카페에 게시하는 행위는 어떤 생각에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군요.
제가 이 카페에 글을 적을때는 이 카페의 뭇 회원들에게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로인해 타 카페의 사람들 입에까지 오르내릴 거라고는 생각치 않았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이게 무슨 일인지... 허허..
바쁘게 살고 있는 가장인지라 저녁 늦게 로그인을 하고 수많은 쪽지가 온 것에 그저 놀랐습니다.
덕분에 생각치도 않은 욕을 먹게 된 이 일을 어떻게 마무리 하시련지요?
내일 변호사에게 물어볼 참입니다.
되도록이면 eheli 카페의 글을 지우시고 더이상 저에게 eheli 카페의 회원분들께 오는 쪽지가 중단되도록 그쪽에 양해의 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가장 간단한것이 법이기도 하지만, 사람끼리 살면서 가장 잔인한것이 법이기도 하니까요.
첫댓글 ksjang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부분에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헬기 선배님으로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 노름마치 자이로의 셋팅방법을 몰라서.. 엄밀히 따지면 후타바의 설정 방식을 모르로 jr의 셋팅 방식을 따라한 사람이.. 바로 접니다.. ^^* 우선 핑개이지만 그리고 저는 저의 지식으로 이상하다고 글 올린것이 아니고 셋팅 방법을 고수분들에게 조언 받고자 글 올린 것입니다. 중요한건 그당시에 저의 질문에 대해 그건 jr용 셋팅이다라고 글 남겨주신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나중에 제가 이미 셋팅 방법을 안 이후에 글 올라 왔습니다.
이후에 제가 설명서를 한번 자세하게 읽어 봤다던가 혹은 자료를 조금만 더 찾아 봤으면 그런 글 자체를 올리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그 카페가 지금 현제도 계속 유지된다면 아마도 분명 글을 수정했을 것입니다. 우선 예로 글 남기셨고 말씀 하신것 처럼 인용에 대해 이해합니다. ^^* 그래도 나름 고수분이 저의 글을 보고 있었다는것에 대해서 조금은 뿌듯하군요.. 앞으로도 황당 글 계속 올리겠습니다. ^^*
드렁큰칸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유나아빠님, 다시한번 제가 쓴 글을 읽어보니 아무래도 감정이 격해졌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나아빠님의 글을 인용하면서 감정이 섞였던 부분,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 올려주신 글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