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jager] 체첸항쟁사 코카서스의 늑대들 : 체첸- 49. 솔저 오브 포춘
jager 추천 2 조회 3,277 10.05.29 21:4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5.29 22:00

    첫댓글 아 이제 결집 좀 하나요-ㅁ- 근데 왠지 또 저 안에서 파벌이 갈릴 거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 작성자 10.06.05 12:55

    일단 결집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의미가 있겠죠

  • 10.05.29 22:42

    이제 와서 좀 정신 차리는 눈치군요. 그건 그렇고 그루지야군은 왜 팔짱만 끼고 있었던건가요?

  • 작성자 10.06.05 12:57

    러시아와 결코 좋은 사이라고 할 수 없었던 그루지아는 굳이 러시아를 위해 체첸인을 넘겨줄 동기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압하지아 전쟁에 겔라예프를 동원해서 자신들이 지난 전쟁에서 체첸인들에게 입은 손해를 벌충하고 싶었달까요

  • 10.05.29 22:56

    러시아와 그루지아에 의해 이슬람 진영이 자꾸 찢어지네요. 그나마 통합 사령관을 뽑는다니 기대가 됩니다.

  • 작성자 10.06.05 12:58

    진영의 분열은 외부의 요인보다는 내부적인 요인이 크죠

  • 야거님의 이야기를 정말 기다렸습니다 체첸군을 볼때마다 느끼는게 조선독립군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ㅠㅠ

  • 10.05.30 16:16

    독립군과 다른 문제가... 정권을 잡고나서 각종 테러에에 주변국에 쌈질을
    걸었다는거죠. 1차 체첸전에서 승리를 거둔후에 잉여 전투력으로 호전적인
    태도에 테러/ 인질장사를 했으니 순수하게 한국을 독립시켜려던 독립군과
    동급으로 봐서는 안됩니다. 도덕적으로 엄청나게 문제가 있는 군대죠

  • 작성자 10.06.05 12:58

    군인은 전투가 없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들이 평화시에 제대로 정착을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 10.05.30 11:40

    아직도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군요;; 이거 참..

  • 작성자 10.06.05 12:59

    2차 체첸전 이후로도 벌써 3년이 되가죠

  • 10.05.30 14:51

    정말 대단한 근성이군요. 푸틴 사마 등장할때 이야기가 끝난줄 알았는데 정말 질깁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군요.

  • 작성자 10.06.05 12:59

    기본적으로 수십년은 족히 싸울 것을 예상하는 사람들입니다

  • 10.05.30 16:13

    반가운 업데이트군요. 좋은글 과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05 12:59

    감사합니다

  • 10.05.30 22:00

    잘 읽었습니다~룰루~

  • 작성자 10.06.05 12:59

    감사합니다

  • 10.05.31 13:57

    님의 마지막 문단에서 지적하셨다시피 강대한 적을 앞에 두고 아군끼리 파벌싸움이나 하는 거는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이죠. 체첸보면 안타까운 게, 파벌싸움을 종식시키고 그들이 어떻게 나아갈 지를 제시하는 위대한!!!! 리더가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위 워털루님의 뎃글처럼요. ㅠㅠ;;

    지금까지 나온 체첸지도자나 체첸 병사들의 전술적 능력은 거의 전설수준입니다만. 쩝, 그 게 대국적인 전쟁의 승리를 반드시 보장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아르비 바라예프같은 인물을 비롯해서 몇몇 친러시아계 체첸인같은 인물이 나오는 것 아닐까요??

  • 작성자 10.06.05 12:59

    전체를 대국적으로 통솔할 만한 그런 인물은 쉽게 등장하지 않죠

  • 10.05.31 14:19

    행군하는 함자트 겔라예프 -> 그는 지휘관으로서는 특이하게 기관총을 애용하였다!!!

    체구가 꽤 커보이는데요? 사진의 기관총과 대비해서보니 대략 185~195정도 되는 인물로 보입니다. 어떻게 그 험악한 산지를 저런 기관총을 들고 다니는지.

    그 것도 지휘관이 기관총을 애용!!! ㅎㄷㄷ.

  • 작성자 10.06.05 13:02

    어느나라 군대나 지휘관은 그저 호신용으로 권총이나 상징적인 의미로 검을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체첸군은 지휘관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것이 당연한 부대였습니다.

    더군다나 겔라예프의 경우는 ak도 아니고 그 무거운 기관총을 스스로 메고다녔으니 이는 전투에 참가하는 정도를 넘어서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교착 상태를 타개하겠다는 의미도 담겨있었죠

  • 10.06.01 09:56

    글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06.05 13:03

    감사합니다

  • 10.06.01 15:39

    이 건 좀 다른 질문인데요. 러시아 위키피디아 자료는 어떻게 읽으셨는지?? 러시아어 전공하셨나요??

  • 작성자 10.06.05 13:03

    러시아어는 잘 모르지만 어찌어찌해서 읽어는 보고 있습니다

  • 현재에도 체첸내에서 활동하고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특히 비극인게 체첸인은 친러시아계와 갈라져있고 이주한 러시안인들도 서로가 갈라져서 암살하고 그리고 그걸 서로가 당연하다듯이 보고있었습니다 기사내용에서 기억나는게 어린병사의 삼촌이 친러시아계 경찰이라 어린병사의 상관이 이사람에게 몇번이나 경고했는데도 경찰직을 그만두지 않아 죽였다고합니다 그 어린병사는 죽은삼촌은 삼촌의 신념에 따라 살아고 그래서 자랑스럽다고 자신은 체첸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거라고 서로의 길이 다른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ㅠㅠ 체첸에 사는 러시안인들중 젊은이들은 자신의 친구들을 죽인 러시아를 응징한다고 ㅠㅠ

  • 작성자 10.06.05 13:09

    아마 제가 올린 글로 보이는데 그 기사의 요지는 친러시아 측이라고 해도 자신들 나름의 신념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었죠. 어떻게 보면 현실론이라고 보입니다

  • 10.06.05 19:06

    그루지야가 체첸반군들을 비호하고 있었군요. 그루지야가 저때무터 러시아로부터 미움을 단단히 받고 있었는듯.. 그결과 후에 러시아랑 전쟁이 일어난거 같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