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이야기] 진정한 케네디언이라면 팀홀튼을!
l 캐나다에서 팀홀튼은 정말 유명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스타벅스, 일본은 도토루 그리고 캐나다는 팀홀튼!!!
팀홀튼 광고도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브랜드 답게 "진정한 캐네디언이라아면 팀홀튼을!"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팀홀튼은 캐나다 유명 하키선수 출신인 '팀홀튼'라는 분이 만들었습니다.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이름이
많이 알려진 사람 중 한명입니다.

NHL(National Hockey League)소속 캐나다의 하키 선수이자 캐네디언이 사랑하는 팀홀튼 커피&도넛 체인의 설립자이죠. 첫 팀홀튼은 1967년 Ontario의 Hamilton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국민커피의 설립자가 하키선수!!
슬프게도 사업초창기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 프랜차이즈 점만 44개!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그의 파트너 론 조이스가 이렇게 팀홀튼을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캐나다 전역에 3000여개에 육박하는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넛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커피와 도넛만 제공하다가 지금은 인기있는 도넛종류만도 60여가지 작은 Timbit 사이즈 시작으로 머핀, 케잌, 파이,
크로와상 그리고 스프와 칠리, 샌드위치 등 많은 종류를 팀홀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침에 팀홀튼에 가보면 브런치를 먹는 외국인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팀홀튼의 가장 큰 장점은 거품을 뺀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어학연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노트북 앞에 앉아서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 세미나 준비에 한창인 회사원들이 많은 스타벅스와는 달리 팀홀튼은
커피 한잔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하는 대학생들, job application을 손으로 작성하는 사람들, 일간지의 퍼즐을
맞추는 사람들 등으로 서민적인 이미지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캐나다의 상징 아이콘으로 당당히 자리잡은 팀홀튼!
우리나라에도 국민적인 정서와 자긍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1등 커피 전문점이 나타나 모두가 당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커피향을 음미 할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