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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순례와 걸음 여행
 
 
 
카페 게시글
해외 원정 순례와 걸음여행 계획과 실행 2016.09월 성지 순례와 걸음여행
An- severino 추천 0 조회 166 16.09.18 10: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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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18 18:38

    첫댓글 명절인 추석을 지내고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들 즈음, 강둑을 걸으며 가을바람이 이렇게 시원하다고 느낀 적이 또 있었을까요? 연휴 끝에 받을 수 있었던 시원한 선물, 안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18 19:23

    속 마음을 이렇게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람이 참 시원하고 풍광이 너무 좋았고 성지에서 받은 은총과 자비로움도 너무 근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09.18 21:36

    추석 명절 삼일 지나고 17일 토욜은 걸음여행에 딱 알맞는
    날이다.
    성지에서 많은것을 알았고~
    은총도 함께....
    우리팀은 하늘에서 주신 시원한 가을의 강바람을 타고
    걷기 시작하였다.
    쉼터에 앉아 동심으로 돌아가 동요도 부르며~
    파아란 하늘과 가을의 강바람을 만킥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걷다가 쉬어가고~
    쉬었다 걷고~
    저에게는 쬠 벅찬 거리였지만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리더님!
    감사 합니다.
    고맙 습니다.
    함께하신 걸음팀 형제 자매님께도 성령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샬롬 & 샬롬

  • 작성자 16.09.19 08:39

    명절의 영향으로 늘어질 수 있는 정신적, 육채적 환경을 신앙적 순교의 영성으로 전환하고 자연의 빛과 함께 걸었던 일, 참 좋은 일입니다. 약간 벅찼다는 솔직한 표현. 그래도 행복하셨지요. 수고 하셨습니다.

  • 16.09.19 11:23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
    추석명절을 맞아 기쁘면서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나니
    홀연이 어딘가 떠나고싶은..마음에
    모든일 뒤로하고...
    성지걸음으로 발길을......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있었지만
    걸을 준비하고 나서는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웠다....
    오랜만에 도착한 구산성지
    곧 역사속에 묻칠 구산성당 ...
    모든것이 귀중한 시간이였어요
    가을 바람이 온몸을 감싸안아주니
    행복함에 흠뻑취해......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늘 수고많으신 세베리노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9.19 13:47

    결실의 계절의 대표성을 지닌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바람처럼 훌쩍 어디런가 가고 싶은 가을날~~ 도반들과 성지를 들러 신앙적 묵상과 기도를 통해 정화의 시간도 좋았지만 강과 산이 어울려 있는 두미강변 산책,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만족하며 다시 한 주간 멋진 생활을 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샬롬! 구산성지가 구상으로 오타가 생겼군요. 수정하시와요~~~^*^

  • 16.09.19 13:34

    흔들리는 억새 흰머리처럼의 갈등을 딛고 떠난 63차 구산 성지 순례 좋았습니다
    예쁜 구산 성당이 새 자리를 찾아 갈 때까지 많은 난관이 있겠죠?
    브르기에르 신부님을 보시고 조선을 선교지로 택한 모방 신부님을 비롯한 3분의 외방선교회
    신부님들에 대한 열정과 숭고함에 다시 한번 감사와 찬양 드립니다~~~
    가을 강 바람을 맞으며 또 다른 트래킹의 묘미를 감상한 하루 였습니다

  • 작성자 16.09.19 23:00

    수고 많으셨습니다. 코스모스 밭은 사라지고, 억 새밭은 아직 억새 꽃이 피지 않았지만 대신 가을 바람이 얼마나 근사했던지 가슴이 뻥, 마음 뻥, 뚫려 호강했습니다. 서양 선교사 세 명 가난한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신 분들이셨지만 세속적인 부를 탐하지 않으시고 마음만 부자의 길을 선택하시고 새남터 한강 모래밭에서 순교의 길로..... 위대한 성인들이십니다. 이렇게 첫 순교의 문이 거룩해서 그랬는지 모두 12명 입국하신 중 9명은 전부 순교하시고 칼렌강신부외 2명은 다시 탈출하셨습니다.

  • 16.09.21 08:10

    모처럼 만난 우리님들이 그저 편하고 좋아
    절제없이 감성을 쏟아내고
    왔지만 좀 부끄럽기도 하군요.
    오래 전, 그 무더기 코스모스 숲을 찾아 나섰지만 추억으로 넘기고
    비개인 오후, 하늘색이 너무 예뻐 올려다보느라 뒤뚱하기도 하며
    강변 둑 길을 걷는 기분은 최상이었고
    바람은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

  • 16.09.21 08:07

    6년을 넘게 한국교회 신앙의 선조들과 교회사 전반에 걸쳐 귀한 말씀을
    잊어 버려도 허허 웃으며 상기시켜 이끌어 주고
    키워주시는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9.20 06:47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옛적 성지 여러곳을 함께 다니며 추억도 솔솔하게 쌓아 두었지요. 구산 성지 출행은 기억과 추억의 그림자를 찾는 기회였는데... 글세 사라진 꽃단지가 말썽입니다. 아무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늘 은총안에서 모든 것이 활발하고 풍요로운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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