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김영숙)가 전국 별망성백일장과 성호문학상 공모전을 각각 갖는다.
오는 9월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전국 별망성 백일장’은 올해 33회째를 맞는 전통 있는 문학행사로 선부동 선부광장 내에서 열린다.
서해선 선부역 바로 위에 위치한 선부광장에서 열리는 별망성 백일장은 초등부를 비롯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포함)로 나눠 접수받는다.
시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고 입상자는 10월 14일(월) 안산문인협회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2일(토) 안산시청 대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대상 상금이 50만원으로 인상됐다.
별망성 백일장은 별망성 예술제 기간에 진행돼 안산문인협회 작가들의 시화전과 안산 문화예술 단체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성호 이익 선생의 실학과 문학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역량 있는 작가와 신인을 발굴코자 열리는 ‘전국 성호문학상·전국 성호신인문학상 공모전’은 운문과 산문으로 주제 제한은 없고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는다.
상금은 성호문학상 대상(1명) 300만원, 성호문학상 본상(2명) 각 100만원, 성호신인문학상(2명) 각 50만원이다.
성호문학상은 최근 3년 이내 출판한 운문집이나 산문집 2권(동일작품 2권)을 밀봉해 ‘전국 성호문학상 000 응모작품’이라고 써서 제출하면 된다.
전국 성호신인문학상은 미발표된 순수 창작 작품 운문 7편이나 산문 3편 이상을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A4용지로 출력, 밀봉하고 ‘전국 성호신인문학상 000응모작품’이라고 쓰면 된다.
입상자는 11월 11일(월) 안산문인협회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12월 7일(토) 상록구청에서 가질 예정이다.(문의:031.405.5999)로 하면 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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