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남 교장 선생님 가정은 교회에 다니는 그리스도인 가정입니다.
그러나 학력위주의 사회에 일등만을 목표로 하던 엄마로 의욕이 넘쳤고 아이들을
늘 달달 볶아 1등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때 아들과 딸 모두가 자퇴서를 내면서 큰 충격에 빠진 엄마로서의 이유남 선생님은
코칭을 만나서 상담을 배우고 그동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잘못을 반성하는 반성문을 쓰는 마음으로 지은 엄마의 반성문 이 책은
엄마만 읽을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이유는 대화의 요령 때문입니다.
코칭을 체계화한 존 가트맨 박사는 50년간 무려 3000쌍의 대화를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결혼은 과학이라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대화의 종류를 세 종류도 규정을 하는데
1. 원수를 만드는 대화
2, 멀어지게 하는 대화
3. 다가오게 하는 대화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수를 만드는 대화를 부부간에 하는데 그 결국은 꼭 이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친구간에도 이 대화는 반드시 친구관계를 멀어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모 자식간에도 이러한 대화는 원수를 만듭니다.
모두가 읽어야 할 대목은 대화 요령입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대화하는 법을 몰라서 비난식 대화를 하고 경멸식 대화를 하면서 사람들은 관계가 멀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꼭 읽고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너무 좋은 책인겄 같아요 살다보면 가족끼리 상처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십지만 글이 너무 잘아서 참 힘들어요.
왜 저자나 출판사는 젊은층 위주로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