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자 분규를 보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는 기독교의 황금률이라고 합니다. 몇 날 동안 계속되든 포항 포스코(포철) 회사의 노사 분규는 지지를 받지 못하는 국민의 여론을 의식하고 정부의 심상치 않은 대책에 스스로 노측에서 농성을 철회함으로 가까스로 해결을 본 셈이라 국민들로 안도의 숨을 쉬게 하지만 현대 자동차 노사 분규는 어디까지 가야 해결을 보게 되는지 지극히 걱정스럽지가 않습니다.
세계 1위인 일본의 자동차기업인 토요 타는 55년간 무분 규라고 합니다. 그 비결은 노사 분규가 아니라 상생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치열한 세계경쟁의 틈바구니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 5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현대자동차라면 세계 1위인 토요타를 배우고 본 받아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 분규도 부분파업이라고는 하지만 천문학적인(1조원 이상) 손해를 보고 있으며 그간에 노사 분규로 입은 손실은 20조원 이상이라고 하니 년 중 행사로 임금협상 때문에 작업을 중단하고 거친 파업으로만 치닫게 되는 결과로 이 같은 나라와 회사에 손실을 입혀 개인들이 얻어지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일입니다. 이번 분규로 말미암아 수 만대의 외국 수출 주문을 못하고 있다는 이런 가슴 답답한 일을 보는 안타까움에서 사고의 발치를 남기게 됩니다.
년 중 행사로 일어나는 임금협상을 놓고 일어나는 분규의 근원적인 해결의 길은 없는 건지? 다른 해결책은 없다는 말인가? 노사가 1보씩만 물러서면 다 해결을 보게 될 것이거늘.... 저분들도 기독교의 황금률을 알고는 있을 것이지만 순종의 실천이 없으니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도 사문(死文)이 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배가 불러지니 보이는 거이 없어서 그럴까요? 배가 불러진 다음이 더 문제가 되니....
토요타 55년간 무분규 배울점 많습니다.....
원인은 서로간의 양보없는 입장 차이 인것 같습니다.
저도 목사님과 같은 염려를 했습니다 저러다가 우리시장을 일본에게 다 빼앗기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현대자동차 사원들의 연봉이 5~6천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또 파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