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의 종류
시작하기 전에
1) 소수
2) 정수
3) 분수
2. 연산은 왜 필요할까요?
이 책은 왜 연산에 대해 다룰까요?
시작하기 전에……
1) 덧셈
2) 곱셈
3) 뺄셈
4) 나눗셈
3. 비례, 백분율, 비율
1) 비례
2) 백분율
3) 비율
프랑스 원리수학-수와 친해지기-의 목차입니다.
내용보다 이 목차가 눈에 띠었습니다.
순서때문입니다.
수의 순서는, 자연수-소수-정수-분수
연산의 순서는, 덧셈-곱셈-뺄셈-나눗셈
비례 순서는, 비례=백분율-비율
이상하지 않나요?
뭔가 평소와는 다른 듯한 느낌ㅋㅋ
우리가 배우는 순서와 다릅니다. 우리는 이렇게 배웁니다.
수를. 자연수-분수-소수-정수
연산을, 덧셈-뺄셈-곱셈-나눗셈
비례를, 비-비율-백분율-비례
특별한 자극이 없는 한, 우리는 이 순서를 따르게 됩니다.
누가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순서를 따라야 할 이유도 없는데.
프랑스 원리수학의 목차를 보면서, 그렇지 순서를 바꿔도 되겠네... 했어요.
자연수 이후, 십진법의 연장으로 소수를 배우고, 정수와 분수를 나중에
덧셈 이후, 특별한 덧셈인 곱셈을 바로 배우고, 뺄셈과 나눗셈을
(비례 이 부분은 공감이 잘 안 되더라고요)
사실 배치의 방법은 많은데도,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기존의 흐름을 따르기 쉽죠. 꼭 그럴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누구를 위해, 어떤 목적으로 배치할 것인가에 따라
배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걸 새삼 확인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공부모임 했습니다.
초중등수학에 대한 생각과 경험, 자료를 나눴어요.
다음은 <교과서를 믿지 마라>의 수학부분을 읽고, 4월 14일에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는 보드게임 놀이모임과 연구모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