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골프]골프천국 세부 알타비스타CC

[하늘천사]

 [필리핀 세부 골프]골프천국 세부 알타비스타CC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가 설계하였고 세부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부의 바닷가에 위치하며 막탄공항으로부터는 대략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다.
좁은 페어웨이와 강한바람, 많은 장애구역을 극복해야하는 도전적인 멤버쉽 코스로서 

경사가 많아 카트를 이용하여야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장이 6천1백야드로 다소 짧지만 산악코스로 만들어져 UP, DOWN 이 심한 편이며

좁은 페어웨이와 물 웅덩이로 인하여 도전해 볼만한 모험적인 골프 코스이다.

라운드 도중 막탄과 보홀, 그리고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수 있다' 라고 대부분 되어 있다

 

대부분 맞는 이야기다   숙소였던 코스타 벨라 리조트에서 1시간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페어웨이가 좁은 편으로 호방한 기질(페어웨이를 넓게 쓰는)의 나에게는 적합치 않은 코스 비가 그친 대신 바람 오방 많이 불었고 세부 최고의 시설이라지만 페어웨이, 그린 관리, 클럽 하우스 락커 등 그닥 훌륭하진 않았다   첫번째 홀 페어웨이 티박스에서 페어웨이 사이에는 계곡이 있다(젠장 좁은데다가 계곡 꺼정...) 울 압지 계곡 겨우 넘기고 나는 티샷 오비(호방하게 캬캬)  

대부분 골프 코스가 바다 끼고 있으며

보통 전반9홀은 산을 바라 보고 후반 9홀은 바다를 보고 치게되어 있으며

걸핏하면 계곡과 도그랙 홀이당

 

울 압지의 힘찬 티샷

예전에는 롱기도 마니 먹구 집에는 롱기스트 트로피도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거리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 (대충 나의 아연6번? 7번 거리 정도??)

예전에 아들 두드려 패던 기운은 다 어데로 가버렸는지 씁쓸허다

버뜨 그러나 아직 숏게임은 나름 정교한 듯

 

대부분 동남아 골프장이 그러하듯 1인 1캐디(500패소=1마넌 정도?) 필요하면 엄브렐러 걸(우산소녀?)동반도 가능(200패소=4처넌 정도?) 반바지 란딩 가능하고 라운드 티가 아닌 애리(카라라고 해야 하나?) 달린 티셔츠 착용 카트 이용료는 1,000패소(2마넌 정도)이며 특이한 것은 여기 카트는 전동 카트가 아니다 모양은 유사하지만 전동이 아닌 엔진이 장착돤 카트이다 처음에 오토바이 소리(경운기 소리와도 유사)가 나서 깜짝 놀랐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그 소리에 퍼팅도 제대로 못할지도 모른다)   

가뜩이나 바닷 바람이 센데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만만치 않았다

이국적인 풍광의 야자수가 한쪽으로 쏠려 있다

페어웨이는 잡초들처럼 생긴 양잔디로 뒷땅치면 용서가 없고

비온 뒤라 디봇이 더 잘생기는 듯

잘 찍어줘야 된다

 

좁은 페어웨이

땅뗑이도 넓으면서 왜 이따위로 맹글렀는지...섬 나라 넘들이라니

산에 만든 골프코스라 페어웨이가 좁은 대신 바다를 내려 볼 때 풍경은 아주 좋다

 

좌측에 클럽 하우스가 보이고 그린 너머에는 바다와 하늘이

구름이 많이 껴서 그닥 멋지진 않았지만

청명하면 뷰는 죽일 듯

그린은 영구 머리 땜통이 많이 있고 무쟈게 안 구른다

 

먼 바다를 바라보며 힘찬 티샷

그러나 아래의 계곡 건너 페어웨이가 좁고 좌측 도그랙인지라 드라이바 못 잡고 아연6번으로...

 

후반에는 산아래 바다를 보며 시원한 코스가 많이 있다

간만에 도그렉이 아닌 그린이 보이는 시원한 코스

몇번 홀인지는 기억 안나다

 

하늘과 바다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역시 페어웨이는 열라 좁다 젠장

 

란딩 후 클럽 하우스에서 필리핀 맥주인 산 미구엘 한잔 쭈악

대부분 식사는 300~400페소 정도

(스테이크, 후라이드 치킨, 덴뿌라 우동, 소바, 볶음밥, 카레 등 다양한 국적의 식사 가능)

덴뿌라 우동, 덴뿌라 소바, 맥주3병하여 830 페소 나왔다 (16,000원 정도)

 

세부 최고의 명문 골프장이라던 알타비스타

최고는 약간의 과장인듯하고 막탄섬의 관광객 숙소에서 접근 용이한 골프장 중

기중 가장 낫다는 것이 옳은 평가일 듯

3시간 거리 정도의 델몬트라는 골프장은 정말 좋다고 하던데...

비용은 여행사 가이드와 동행하여 1인당 130불(시내 관광지에서 조인해야 하기 땜시)

여행 패키지 일정에 따른 시간, 장소 제약이 없다면 개별적으로 란딩하면 보다 저렴 할 듯

부킹 : 그냥 가서 골프 치러 왔떠엽 하면 될 듯

주용 요금은 그린피 : 2,500페소- 5만원정도(주말 4,000패소), 캐디피 : 250페소,

카트 : 1,000페소, 골프세트렌탈 : 400페소, 보험료 60페소, 신발렌트 250페소 등등인데

그린피,캐디피,카트비,보험 등 패키지로 3,500(7만원) 페소 정도면 가능할 듯

전화번호는 032-272-7977

숙소에서 기사와 승용차를 렌트하면 4~5시간 빌리는 데 3~4만원 정도 소요될 듯하고

왕복을 모두 택시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할 듯(필리핀은 골프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