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0:20-28 크고 으뜸이 되는 길.2821주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으뜸이 되고 잘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작고 꼴찌가 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난 망라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이는 없습니다. <난 꼴찌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이도 없습니다.
<나는 가난하고 빌어먹고 싶어요>라고 소원하는 이도 없습니다.
난 불행하고 싶어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누구나가 다 크고 으뜸이 되고 싶어 하고 머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당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제자들에게 하신말씀입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 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 하실 것이라 말씀하면서 먼저 십자가에 고난이 있다 하십니다
그러자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이런 요청 이런 청탁을 합니다.
<마20;22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요즘말로 하나는 국무총리 / 하나는 국회의장으로 세워달라는 로비를 한 것입니다
이 청탁을 들은 제자들이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25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그러자 주님께서 하신말씀이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 우 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주님께서 네 좌 우 편에 앉는 것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이 믿는 것을 보시고 정하실 것이라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력에 따라 정하실 것이라
그리고 주신 말씀이 --잘되는 사람 으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이런 길을 가라고 하셔습니다
그 길이 어떤 길이냐 --
1/ 섬김의 길을 가라고 히셨습니다
<마20;26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예수님은 누구든지 지도자가 되고 싶으면 먼저 --섬기는 사람이 큰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섬기는 사람은 눈에 뜨이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그 사람을 주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할 때 그 사람을 기억해 내는 것입니다
(션이란 가수가 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한 기부 마라톤을 통해 10억여 원의 성금을 모았다고합니다
이번 마라톤으로 모인 성금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2020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21억3천여만 원의 기금을 마련해 보금자리 6곳을 지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헌정 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선한기부 봉사기부 물질기부 재능 기부라는 것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칭찬을 합니다
참 훌륭하다고 멋지다고 그런 사람은 잘되어야 한다고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소리들을 들으시고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잘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벳세다 들녘에 5000명이 모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3일이 지났습니다.
모두가 배가 고팠습니다. 배가 곱은데도 예수님 말씀을 듣느라 떠날 줄을 모릅니다
그러다가는 큰 일 날일이라 제자들이 식사문제를 해결하려다가 그 때 어린 아이 하나가 예수님께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를 드리자 예수님은 그떡을 가지시고 축복하시고 5000여 무리에게 나누어주자 먹고 남은 것이 12광주라에 남았습니다 --이것은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그 떡을 먹은 사람들이 어린아이 때문에 배가 불렀다고 칭찬을 합니다
5000명이 칭찬을 하면 그 칭찬의 얼마나 대단한 칭찬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5000명이 하나님께 축복해 달라고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섬기는 사람은 잘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잘되는 것입니다
섬기는 사람은 그 모임이나 단체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행9장에 다비다 이야기가 나오는데 구제를 많이 하며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을 떠났습니다.
베드로가 소문을 듣고 욥바에 있는 다비다 집으로 가보니 수많은 문상객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슬피 울면서 속옷 겉옷을 베드로에게 보이면서 --"이 옷이 다비다가 해준 옷입니다"
다비다의 사랑을 받은 이들이 사랑 받은 물건을 들고 와 보이면서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죽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 죽었다고 안타 까와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다비다를 붙들고 간절히 기도하자 그가 다시 살아난것입니다
섬기는 사람은 점점 잘되어 가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미국의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는 -맡은 일에 헌신하는 사람 치고 악인은 없었다"
프랑스의 오베르랑 목사님이 젊었을 때 알프스 산에 등산을 갔다가 발을 잘못 디디어 깊은 계곳으로 떨어져 오래 동안 정신을 잃었다가 의식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던 어떤 농부가 자기 오막살이로 데려와 상처를 싸매주고 추위를 이기도록 따스한 방안에 이불로 덮어 간호를 해주는 가운데 깨어나자 --주인은 걱정스런 얼굴로 정신이 드십니까?"
오베르랑 목사님은 눈 덮인 계곡에서 떨어졌으나 얼어죽지 않고 살게 된 것이 너무나 감사하여 자기를 살려준 그 집주인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은혜를 꼭 값겠다며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며 이곳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그 때 농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저도 한가지 묻겠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사람의 이름과 그 주소를 알고 계십니까?“
내 상급은 하나님께서 정하실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섬김이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겨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것이라고 하드랍니다
2/ 섬기는 사람에서 종이되라 하셔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20;27)
크고 으뜸이 되는 비결이 또 있는데 종이 되면 으뜸이 되는 사람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기정에 형제들의 종으로 산 사람입니다 –다윗은 8형제 중 막내로 양치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삼상16;1)
그래서 사무엘은 기름을 가지고 이새의 집으로. 왕을 뽑기 위하여 갔습니다.
이새는 7명의 아들들을 사무엘 앞으로 데리고 왔고 그들 중에 한 명이 왕이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큰아들 엘리압, 둘째 아들 아비나답, 셋째 아들 삼마를 차례로 사무엘 앞에 세웠습니다.
이새는 7아들들을 세웠지만 하나님 다 아니라고 하시자 사무엘은 끝으로 아들이 다냐고 물었습니다
이새가 말했습니다.<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삼상16;11)
다윗은 이렇게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종같이 일한 사람이었습니다.
형들의 종노릇을 하며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집안에 종으로 살았습니다
좋은 자리는 다른 아들들에게 주고 양치는 일에 혼자 종노릇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왕으로 임명하라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종노릇 하며 산 다윗을 왕으로 세우라고 하셨어요 크고 으뜸이 되는 사람은 종노릇하면 됩니다
미드라쉬에서 전하여 주는 말입니다 다윗은 양을 칠 때 남다른 데가 있었습니다.
양을 3종류로 분류하는데 /병든 양,/ 어린 양/ 건강한 양입니다.
-풀을 보고 갓 피어난 연한 풀은 병든 양을 끌어다 먹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풀은 연약한 양들에게 뜯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억센 풀은 건강한 양들이 먹게 하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아! 네가 네 아버지 양을 그렇게 잘 기르는 것을 보니 너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맡기면 잘 돌볼 것같구나! 네가 왕이 되거라> 하나님은 종이 되어 성실하게 섬기는 사람을 크고 으뜸되게 하십니다.
종은 어떤 사람입니까 종의 생활은 시간도 몸도 마음도 다 주인을 위하여 쓰는 사람이 사람입니다.
교회에서도 종노릇 하려고 하는 사람은 인정받고 점점 크게 들어 쓰는 사람이 됩니다.
좋은 부부 좋은 성도는 이런 사람들입니다 –부부란 서로 종노릇하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입니다.
얼마전 TV를 보는데 부부간에 갈등을 다루다가 한 여인이 하는 말이 인상 깊은 말을 남겼습니다.
<부부란 다 그렇고 그런 것 아니요. 좋아서 살다가, 어쩔 수 없이 살다가, 필요하여 살다가, 불쌍해서 살다가, 묻어 주려고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 나라 갈 동안 —행복하게 살기위하여 –서로가 종노릇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남편이 아내의 종이 되어야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아내가 남편의 종이 되어 그 가정은 행복한 부부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단계에서 살고 있습니까? 혹시 어쩔 수 없이 사는 단계 / 조금만 참으면 되는 소망의 단계 / 죽지 못해 사는 단계/ 고민하는 단계라면 -종이 되면 크고 으뜸이되고 행복해 집니다.
3/ 으뜸이 되는 사람은 제물처럼 희생하는 것입니다
배재학교를 세운 아펜셀러 선교사는 118년 전에 배재교훈을 이 말씀으로 정하였습니다.
<욕위대자 당위인력>입니다. 크고자 하는 자는 남을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곳이든지 섬기고 희생하는 사람은 잘 될 사람이니 섬기는 배제가 되기를 소원했습니다
중국 이야기입니다.
몇 년 동안 비가 오지 않아 온 백성이 아사직전까지 가게 되자 백성들이 기우제를 지내도 비가 오지않자 -- 왕이 신하들에게 기우제를 준비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후로 사람을 죽여 기우제를 드리겠다고 하자 신하들은 누가 제물이 될지 불안에 떨었습니다.
드디어 그 날이 오자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제단도 잘 만들어지고 -불을 태울 준비도 완료되자
그 때 왕이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가 오지 않은 것은 왕인 내 잘못이다. 나를 묶에 저 단위에 올려놓고 불을 질러라.
내가 죽고 우리 백성이 살아야 한다>
신하들은 차마 왕을 죽일 수가 없어 영을 거두어 달라고 하자 그 때 왕이 제단위로 올라가 누우며 - 소리를 질렀습니다. <불을 질러라> 신하들이 할 수 없이 불을 지르려고 할 때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그 왕은 백성들의 절대 신뢰를 받는 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이 세상에서 최고 으뜸이 된 분은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 사람들을 섬기신 분도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십니다.
대속물이 되는 자는 크고 으뜸이 되는 사람이 됩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습니다. 올라가려는 자는 내려가고 내려가려고 하는 자는 올라갑니다.
주려고 하는 자는 받고, 받으려는 자는 빼앗기게 됩니다.
최고으뜸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섬기면 됩니다. 종이 되면 됩니다. 대속물이 되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가운데 그런 분들이 나오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