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식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지방선거, 월드컵 열기에 2010년 6월은 역동적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밤 우루과이와의 16강전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을 떠나게 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그동안 조국을 위해 지친몸, 아픈몸을 끌고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눈물을 보인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축구 8강, 16강에 충분히 이름을 올릴수 있는
나라로 만들며 투혼을 불사른 선수들의 땀냄새와 얼굴.. 아름답고 소중하게 기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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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식님께서 올려주신글은 GTX 추진기획과 블로그 사이트입니다.
블로그 글대로 경기도 제안노선의 선정은 정확하고 정교한 타당성 검토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GTX 최종 타당성 연구용역 발표는 우리들이 예상하는 7월초에 연구결과, 향후 일정, 절차등이
상세히 발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A노선에 비해 타당성이 낮았던 B.C 노선 특히 C노선의 사업성문제로
3개노선 동시착공안 불투명합니다.
최근 각 부처 동향은 보안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저 역시도 공식적인 확인작업은 피하고 있습니다 ^^
언론에 발표되는 상황과 실제 진행되는 부분이 전혀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현재 용인시와 경전철사업단에서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구성역이 아닌 제3의 역 (신갈IC 인근등 경전철 연장)에
GTX용인역 개설을 제안하고 요구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반대입장은 단호합니다. GTX 용인역에 경전철을
연장해야 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구성역에 경전철을 연장, 연계해야겠지요.
GTX 수요는 전적으로 서울 목적 통행입니다. 구성까지는 서울목적통행이 50%에 달하고 그 이남지역은 20% 또는
그 미만인 지역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용인시가 만들어달라하는 곳은 서울방향 이용자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서울 가는 철도보다 같은 용인, 수원, 오산, 화성등 출퇴근자 비율이 높아 그 지역으로 연계되는
철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우리 카페에서는 국토부와 교통연구원등에 남북축 GTX와 동서축 경기메트로 (도시철도)
와의 역활 분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수요가 작고 장사가 안되는 곳에 GTX용인역을 만들어달라 하는 것은 경전철 실패에 이어 GTX까지 대형적자
사업으로 만드는 어리석거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용인시와 경전철 사업단의 의지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전문가와 민자업체가 그들처럼 어리석지 않은 이상 ^^
첫댓글 아크로님..오랜만이네요.^^ 구성연계 경전처리 연장되면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텐데요.
근데 7월초에 또 용인중간역에 대한 확정이 발표안난다면.....참...또 머리아프겠네요.^^;
네..오랜만입니다.. 6,7,8월은 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신제품 런칭과 국내시장 안착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
GTX용인역도 중요하지요. 전문가들의 분석은 판교-구성의
타당성이 최적인 것으로 이미 완료 되어 있고, 경기도안과
민자사제안노선 (및 중간역)이 당초안에서 변경되기 어렵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