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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받은사람들 비젼을꿈꾸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동근쨩
제주도 올레길(233.6km)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아담하고 예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사시사철 푸른 들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들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성산 일출봉이 다시금 눈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시흥초등학교 - 말미오름 - 알오름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 - 광치기해변
시흥초등학교 찾아가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1-1코스] 우도 올레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 기존 우도봉 산책 코스는 바로 올라 전망대로 가지만, 올레 코스는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우도 저수지 옆 길을 지나 우도봉으로 오르게 길을 냈다. 이 길은 꽃양귀비와 크림손클로버로 뒤덮인 아름다운 초원이다.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
코스경로 (총 16.1km, 4~5시간)
우도올레는 배편에 따라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에서 출발하면 된다.
천진항 - 쇠물통 언덕 - 서천진동 - 홍조단괴해빈 해수욕장 - 하우목동항 - 오봉리 주흥동 사거리 - 답다니탑 - 하고수동 해수욕장 - 비양도 입구 - 조일리 영일동 - 검멀래 해수욕장 - 망동산 - 꽃양귀비 군락지 - 우도봉정상 - 돌칸이 - 천진항
출발지 찾아가기
우도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 찾아가기
1. 성산항으로 간다.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성산행(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성산포에 내려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성산항을 만날 수 있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성산행(동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성산포에 내려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가면 성산항을 만날 수 있다.
2. 성산항에서 천진항 또는 하우목동항행 도항선을 타면 15분 만에 우도에 닿을 수 있다. 도항선은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된다.
도항선 운항 시간 : 우도행 - 오전 8시 ~ 오후 6시 30분
성산행 - 오전 7시 ~ 오후 6시
도항선 운임 : 왕복 5,500원(입도세 포함)
[2코스] 광치기~온평 올레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출발하여 고성, 대수산봉, 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올레.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삼성 신화’에 나오는 고, 양, 부 삼신인이 벽랑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이한 온평리 바닷가와 혼인식을 치렀다는 혼인지도 지난다.
광치기해안
코스 경로(총 17.2km, 5~6시간)
광치기 해변 - 저수지 - 방조제입구 - 식산봉 - 오조리 성터입구 - 성산하수종말처리장 - 고성윗마을 - 대수산봉 입구 - 대수산봉 옛 분화구 - 대수산봉 정상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 혼인지 - 정한수터 - 온평초교 - 백년해로나무 - 우물터 - 온평포구
출발지 찾아가기
광치기 해변 찾아가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동남에서 내려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해안을 발견할 수 있다.
[3코스] 온평~표선 올레 (구 9코스)
장장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만끽할 수 있는 올레다.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온평포구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포구 - 온평도댓불(옛날등대) - 중산간올레 - 난산리 - 통오름 - 독자봉 - 삼달리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신풍리 - 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 - 신천리 마을올레 - 하천리 배고픈다리 - 표선1,2백사장 - 당케포구
출발지 찾아가기
온평포구 찾아가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온평리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출발점인 온평리 종합 안내 센터가 보인다.
[4코스] 표선~남원 올레 (구 10 코스)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 올레고, 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 올레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다.
표선 당케포구
코스 경로(총 23km, 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 - 방애동산 - 해비치 호텔&리조트 앞 - 갯늪 - 거우개 - 흰동산 - 가마리개 - 가마리 해녀올레 - 멀개 - 가는개 - 토산 바다산책로 - 토산새동네 - 망오름 - 거슨새미 - 영천사(노단새미) - 송천 삼석교 - 태흥 2리 해안도로 - 햇살좋은 쉼터 - 남원 해안길 - 남원포구
출발지 찾아가기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표선간 시외버스(번영로 경유)를 타고 표선 삼거리에서 내린다. 해수욕장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잔디광장을 찾을 수 있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표선 삼거리에서 내린다. 해수욕장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잔디광장을 찾을 수 있다.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구 8코스)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남원포구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 - 큰엉 경승지 산책로 - 신그물 - 동백나무 군락지 - 위미항 조배머들코지 - 넙빌레 - 공천포 검은모래사장 - 망장포구 - 예촌망 - 효돈천 - 쇠소깍
출발지 찾아가기
남원포구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남원간(남조로 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남원리에서 내려 바닷가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남원포구를 발견할 수 있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남원리에서 내려 바닷가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남원포구를 발견할 수 있다.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구 2코스)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쇠소깍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 - 제지기오름 - 보목항구 - 구두미포구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 - 서귀포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 - 서귀포초등학교 - 이중섭 화백 거주지 - 솔동산 사거리 - 천지연 기정길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 - 남성리 삼거리 - 삼매봉 - 외돌개 찻집 솔빛바다
출발지 찾아가기
쇠소깍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서귀포 KAL호텔에서 내린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쇠소깍으로 간다. 서귀포 KAL호텔에서 쇠소깍까지 가는 택시비는 3천원 가량.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동쪽정류장에서 효돈행 버스를 타고 효돈에서 내린다. 쇠소깍 쪽으로 5분에서 10분쯤 걸어간다.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구 3코스)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외돌개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 - 돔베낭길 - 펜션단지길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 - 속골 - 수봉로 - 법환포구 - 두머니물 - 일강정 바당올레(서건도) - 제주풍림리조트 - 강정마을 올레 - 강정포구 - 알강정 - 월평포구
출발지 찾아가기
외돌개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서귀포 선비치호텔 앞 정류장에서 내린다. 외돌개까지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거리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내에서는 외돌개까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월드컵경기장
코스경로(총 15.6km, 4~5시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 하영 논수산 - 월산동 - 엉또폭포 - 고근산 입구 - 고근산 뒷면 - 서호마을 - 하논분화구 입구 - 삼매봉 입구 - 외돌개
출발지 찾아가기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린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서쪽정류장에서 중문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린다.
[8코스] 월평~대평 올레 (구 4코스)
포구에서 시작해 포구에서 끝나는 전형적인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월평포구
코스경로(총 17.6km, 5시간~5시간 30분)
월평포구 - 굿당 산책로 - 마늘밭 입구 - 대포포구 - 시에스호텔 - 배릿내오름 - 돌고래쇼장 - 중문해수욕장 - 하얏트호텔 산책로 - 존모살 해안 - 해병대길 - 색달 하수종말처리장 - 열리 해안길 - 논짓물 - 동난드르 - 말 소낭밭 삼거리 - 하예 해안가 - 대평포구
출발지 찾아가기
월평포구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내린다. 거기서 서귀포 방향 시내버스를 타고 월평마을(대해수산) 앞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구 이정표를 찾아서 남쪽(바다쪽)으로 20분 가량 걸어가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택시를 타는 것이 편리하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서쪽정류장에서 대포 방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월평마을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구 이정표를 찾아서 남쪽(바다쪽)으로 20분 가량 걸어가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9코스] 대평~화순 올레 (구 5코스)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나오게 된다. 박수기정을 끼고 도는 이 길은 2009년 2월에 새롭게 개척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대평포구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 - 정낭 - 기정길 - 볼레낭길 - 봉수대 - 황개천 입구 동산 - 화순선사유적지 - 진모르 동산 - 가세기 마을올레(안덕계곡) - 화순 귤농장길 -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출발지 찾아가기
대평포구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 고속화버스’를 이용해 중문에서 내린 후, 내린 자리에서 길을 건너 중문우체국 앞에서 대평리 행 버스(20~30분 간격)를 타고 대평리 종점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대평포구가 나온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서쪽정류장에서 대평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대평리 종점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대평포구가 나온다.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 (구 6코스)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산방산 옆을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화순해수욕장
코스 경로(총 15.5km, 4~5시간)
화순항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 - 사계포구 - 사계 해안체육공원 - 사계 화석 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 송악산 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숲 - 말 방목장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 하모해수욕장 -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출발지 찾아가기
화순항 화순선주협회 사무실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부관광도로(평화로 경유)’ 버스를 타고 화순리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화순어촌계 건물 옆에 화순선주협회사무실이 있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서회선 일주도로 시외버스를 타고 화순리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화순어촌계 건물 옆에 화순선주협회사무실이 있다.
[11코스] 모슬포~무릉 올레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길,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올레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대의 공군 병력을 집결시켰던 야욕의 현장인 알뜨르 비행장, 4·3사건 이후 최대의 양민 학살이 자행된 섯알오름, 정마리아 성지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증언한다.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은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서, 제주올레는 이곳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는 제주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하모해수욕장
코스 경로(총 21.5km, 6~7시간)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 섯알오름 - 백조일손묘 갈림길 - 이교동 상모1리 마을 입구 - 모슬봉 입구 - 정난주 마리아 묘 - 신평마을 입구 - 곶자왈 입구 - 곶자왈 출구 - 인향동 마을 입구 - 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 체험골
출발지 찾아가기
모슬포항(하모체육공원)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정(모슬포)행 직행버스(평화로 경유)를 탄다. 종점인 모슬포 읍내에서 내려 모슬포항 바향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하모체육공원이 나온다.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서귀포 서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모슬포 읍내에서 내린다. 모슬포항 바향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하모체육공원이 나온다.
[12코스] 무릉~한경 올레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드넓은 들에서 보는 지평선은 아스라하고, 깊은 바다는 옥빛으로 일렁인다. 신도 앞바다에 거대한 도구리(돌이나 나무를 파서 소나 돼지의 먹이통으로 사용한 넓적한 그릇)들이 바닷물과 해초를 가득 머금은 채 연못처럼 놓인 모습이 신비롭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날, 이 도구리에 파도가 덮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7코스 ‘일강정 바당올레’를 만든 강정 돌챙이들이 서귀포시청의 도움을 받아 신도 앞바다 역시 걷기 좋은 멋진 길로 재탄생시켰다.
차귀도를 바라보며 수월봉과 엉알길을 지나 당산봉을 넘고 나면 '생이기정 바당길(새가 많은 절벽이라는 뜻으로 제주올레가 붙인 이름)'로 접어든다. 눈 밑에서 갈매기가 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이 구간은 제주올레에 의해 개척되었다.
무릉 생태학교
코스 경로(총 17.6km, 5~6시간)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 평지교회 - 신도연못 - 녹낭봉 - (구)신도초교 - 고인돌 - 도원횟집 - 신도 앞 바다 - 수월봉 - 엉알길 - 자구내포구 - 당산봉 - 생이기정 바당길 - 용수포구(절부암)
출발지 찾아가기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슬포행(평화로 운행) 버스를 타고 모슬포에 내려 신창-모슬포 순환버스를 타고 무릉2리에서 하차한다.
또는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평.보성을 경유하는 모슬포행(평화로 운행) 버스를 타고 신평에서 하차한 후 택시를 타고 무릉2리로 간다. 택시 요금은 7,000원~8,000원.
② 서귀포시에서 온다면 :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도로 버스를 타고 모슬포에 하차한 후, 신창-모슬포 순환버스를 타고 무릉2리에서 내린다.
[13코스] 용수~저지 올레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었다.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다. 바다는 오직 시작점인 용수포구에서만 인사한 후 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진다. 용수저수지와 숲을 지나 작은 마을 낙천리를 만나고 다시 숲과 오름을 오른다. 제13 공수특전여단 병사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총길이 3km에 이르는 7개의 숲길, 밭길, 잣길들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우리를 부른다.
용수포구
코스경로 (총 15.3km, 4~5시간)
용수포구(절부암) - 충혼묘지 사거리 - 복원된 밭길 - 용수저수지 입구 - 특전사 숲길 입구 - 고목 숲길 - 고사리 숲길 - 낙천리 아홉굿 마을 - 낙천잣길 - 용선달리 - 뒷동산 아리랑길 - 저지오름 정상 - 저지마을회관
출발지 찾아가기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찾아가기
① 제주시에서 온다면 : 제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서회선 일주도로행 버스를 타고 용수리에서 내려 (소요시간 50분) 바닷가 용수포구 쪽으로 15분 정도 걷는다.
② 서귀포에서 온다면 : 서귀포시외버스 터미널(월드컵경기장 옆)에서 서회선 일주도로행 버스를 타고 용수리에서 내려 (1시간 소요) 바닷가 용수포구 쪽우로 15분 정도 걷는다.
동부권
만장굴->김녕미로공원->비자림->세화해안도로(돌탑공원)->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지->성읍민속마을->제주민속박물관->산굼부리->미니월드
제주도 올레길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하고...
12개의 코스가 있는데 그가운 하나인 외돌개 부근입니다~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2코스] 광치기·온평 올레 (구 7코스)
코스 경로(총 17.2Km, 5~6시간)광치기 해변(시점) - 저수지(439m) - 방조제입구 - 식산봉 - 성터입구(4.1Km)
- 성산하수종말처리장 (6.82Km) - 고성윗마을 - 대수산봉 입구 (11.9Km) - 대수산봉 옛 분화구
- 대수산봉 정상(12.7Km)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13.4Km) ~ 신양리부녀회 공동밭 ~ 혼인지 (16.4Km)
~ 황루알(17Km) ~ 온평포구 (17.2Km)
[3코스] 온평·표선 올레 (구 9코스)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온평 포구-온평도댓불(옛날등대)-중산간올레-난산리-통오름(9km)-독자봉-삼달리-
김영갑갤러리(14km)-신풍리-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17km)-신천리 마을올레-하천리 배고픈다리(20km)-
표선1,2백사장-당케포구(22km)
[4코스] 표선·남원 올레 (구 10 코스)
코스 경로(총 23Km, 6~7시간)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방애동산-해비치 호텔&리조트 앞-갯늪-거우개-
흰동산-가마리개(5.5km)-가마리해녀올레-멀개-가는개-샤인빌 바다산책로(9km)-토산새동네-망오름(11km)-
거슨새미-영천사(노단새미)-송천 삼석교(14km)-태흥 2리 해안도로-햇살좋은 쉼터(21.5km)-남원해안길-남원포구(23km)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구 8코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3km)-신그물(4.7km)-동백나무 군락지(6.5km)-
위미항 조배머들코지(8km)-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11km)-망장포구-예촌망(13km)-효돈천-쇠소깍(15km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구 2코스)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756m) - 제지기오름(2.34Km) - 보목항구 -구두미포구(3.95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06Km) - 서귀포KAL호텔 (6.82Km) - 파라다이스호텔(7.92Km)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찻집 솔빛바다 (14.4Km)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구 3코스)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 풍림올레교 -구 수봉교(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코스경로(총 15.6km, 4~5시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하영 농수산(1㎞)→월산동 입구(2.54㎞)→엉또폭포 입구(4.03㎞)→
고근산 입구(6.26㎞)→고근산 뒷면(8.09㎞)→서호마을 입구(9.81㎞)→하논 입구(13㎞)→삼매봉 입구(14.9㎞)→외돌개(15.6㎞)
[8코스] 월평·대평 올레 (구 4코스)
시에스 호텔(5.82Km) - 배릿내 오름 - 돌고래쑈장(10Km) -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13.8Km)-
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5.3Km)-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17.6Km)
[9코스] 대평·화순 올레 (구 5코스)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416m) - 정낭 - 기정 길 - 조슨다리 위 (1.38Km) - 볼레낭 길 - 봉수대
- 황개천입구 동산 (3 Km) ~ 화순선사유적지 (3.6Km) ~ 진모르 동산 (5.1Km) ~ 가세기 마을올레 (안덕계곡 6.9Km) ~ 화순 귤농장길
(7.4Km) ~ 화순항 8.81Km
[10코스] 화순·하모 올레 (구 6코스)
코스 경로(총 14km, 4~5시간)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 하모 해수욕장 (14Km)
[11코스] 하모·무릉 올레
코스 경로(총 20Km, 6~7시간) 하모해수욕장-섯알오름(2.2Km)-백조일손묘 갈림길(4.2Km)- 이교동 상모2리 마을입구(6.7Km)-
모슬봉입구 (8.8Km)- 정난주성지(12.2Km)-신평마을입구(13.5Km)-곳자왈입구(14.9Km)-곳자왈 출구 (17.9Km)-인향동마을입구
(19.2Km)-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체험골(20.0Km)
[12코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당산봉~용수리 절부암(18㎞)
제주도 올레길 7코스
외돌개
외돌개가 있는 서귀포 앞바다.
돔배낭길까지 이렇게 걷기 쉽게 만들어 놓앗습니다
수봉로길에서 만난 야자숲
힘들까봐 멋진 진돗개가 응원해줍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길이 어찌나 좋은지..
법환포구의 해녀상.
풍림리조트 들어가기전 이렇게 큰 계곡이 있답니다.
흔들흔들 거리는 이 다리로 건너야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약속의 증표라합니다
풍림리조트 안의 쉬어가는 정자에서..
풍림리조트의 산책길.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마지막 월평포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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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외돌개에서 시작하여
중문 월평 포구까지의 약 15.1키로의
놀멍 쉬멍 걸으면 5시간 정도 걸리는
아름다운 올레길 7코스입니다
코스를 보면
외돌개-돔배남길-서귀포 여고
속골-수봉로-법환포구-일강정길
서간도-풍림리조트-강정포구-일강정-월평포구 까지입니다.
제주 올레길이 13코스까지 개장이 되었다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전 코스를 종주 하고 싶은 마음이나
시간상 11코스와 7코스만 돌아 보고 오는 마음이
아쉬움 가득입니다.
제주도에서(09.7.6)
▲ 베낭꾸리기
▲ 오하마나호 승선
▲ 인천대교를 지나며...
▲ 올레길 1코스 (시흥초등학교) 출발
▲ 말미오름
▲ 알오름
▲ 종달리 입구
▲ 종달-시흥 해안도로
▲ 해안도로
▲ 성산 일출봉
▲ 성산일출봉
▲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 광치기 해변
▲ 광치기 해변
▲ 1코스 종착지 광치기 해변
제주올레 길 가운데 가장 먼저 열린 길로서 오름과 바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오름 바당 올레’다. 작고 아담한 시골 초등학교인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거북이 등껍질처럼 다닥다닥 붙은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도로를 지나면 다시 또 성산 일출봉이 눈 앞에 펼쳐지는 수마포 해변에 닿는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도 환상적이다.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2.9Km) -> 알오름(3.8Km) -> 중산간도로 ->종달리 회관(7.3Km) -> 목화휴게소 -> 성산갑문(12.1Km) -> 광치기해변 (15Km)
성산리 광치기 해변에서 출발하여 고성, 대수산봉, 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약 20Km의 올레길이다. 대수산봉 정상에서는 시흥리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펼쳐지는 아름다운 제주 동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제주의 옛 신화 중 하나인 ‘삼성신화’에 나오는 고,양,부 삼신인이 온평리바다에서 벽랑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아 혼인했다고 하여 붙여진 혼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 경로(총 17.2Km, 5~6시간) 광치기 해변(시점) -> 저수지(439m) -> 방조제입구 -> 식산봉 -> 성터입구(4.1Km) -> 성산하수종말처리장 (6.82Km)-> 고성윗마을 -> 대수산봉 입구 (11.9Km) -> 대수산봉 옛 분화구 ->대수산봉 정상(12.7Km)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13.4Km) ~ 신양리부녀회 공동밭 ~ 혼인지 (16.4Km) ~ 황루알(17Km) ~ 온평포구 (17.2Km)
장장 14킬로미터에 걸친 중산간 길의 고즈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양옆에는 오래된 제주 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수목이 울창하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줄 것이고, 김영갑 갤러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푸른 바다와 푸른 초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 포구-온평도댓불(옛날등대)-중산간올레-난산리-통오름(9km)-독자봉-삼달리-김영갑갤러리(14km)-신풍리-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17km)-신천리 마을올레-하천리 배고픈다리(20km)-표선1,2백사장-당케포구(22km)
절반은 아름다운 해안 코스이고, 나머지 절반은 오름과 중산간 코스이다.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35년여만에 제주올레에 의해 복원되었다. 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다.
표선 코스 경로(총 23Km, 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방애동산-해비치 호텔&리조트 앞-갯늪-거우개-흰동산-가마리개(5.5km)-가마리해녀올레-멀개-가는개-샤인빌 바다산책로(9km)-토산새동네-망오름(11km)-거슨새미-영천사(노단새미)-송천 삼석교(14km)-태흥 2리 해안도로-햇살좋은 쉼터(21.5km)-남원해안길-남원포구(23km)
일출봉이 아스라이 보이는 남원포구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꼽히는 큰엉 경승지 산책길을 지나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걷는 길이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8코스 개척 과정에서 사라지고 묻혀지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3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아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3km)-신그물(4.7km)-동백나무 군락지(6.5km)-위미항 조배머들코지(8km)-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11km)-망장포구-예촌망(13km)-효돈천-쇠소깍(15km)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복합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통과하여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통과하는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문화-생태올레이기도 하다.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756m) -> 제지기오름(2.34Km) -> 보목항구 ->구두미포구(3.95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06Km) -> 서귀포KAL호텔 (6.82Km) -> 파라다이스호텔(7.92Km)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찻집 솔빛바다 (14.4Km)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와 제주풍림리조트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총 15.1Km 의 해안올레.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 길인 ‘수봉로’와 ‘수봉교’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와 수봉교는 제3코스 개척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을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직접 삽과 곡갱이만으로 계단가 길을 만들고, 큰 돌을 직접 맨손으로 옮겨 다리를 만들었다.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수봉교 태우(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전형적인 바당 올레 코스. 용암과 바다가 만나 절경을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해녀들만 다니던 바윗길을 새로 연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일품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은 동해용왕아들이 스승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코스경로(총 17.6Km, 5시간~5시간 30분) 월평포구 -> 굿당 산책로(500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마늘밭(5.56Km) -> 대포포구 (8.66Km) -> 시에스 호텔(5.82Km) ->배릿내 오름 -> 돌고래쑈장(10Km) -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13.8Km)-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5.3Km)-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17.6Km)
계곡 올레와 바당 올레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길로써, ‘제주에도 이런 길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코스다. 정을 쪼아 만든 조슨다리와 박수기정을 가로지르는 길도 압권이거니와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 올레는 제주올레의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416m) -> 정낭 -> 기정 길 -> 조슨다리 위 (1.38Km) ->볼레낭 길 -> 봉수대 -> 황개천입구 동산 (3 Km) ~ 화순선사유적지 (3.6Km) ~ 진모르 동산 (5.1Km) ~ 가세기 마을올레 (안덕계곡 6.9Km) ~ 화순 귤농장길(7.4Km) ~ 화순항 8.81Km
안덕면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산방산을 옆으로 지나 송악산을 넘어 대정읍 하모리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올레 코스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는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국토 최남단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깝게 조망할 수 있고, 반대편으로는 산방산,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지는 한라산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코스 경로 화순선주협회사무실->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 하모 해수욕장 (14Km)
뱃길로건 하늘길로건 일단 제주에 도착했다면 대중교통의 관문인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터미널까지는 택시를 타도 15~20분밖에 안 걸리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불편이 없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시흥리에서 내린다. 터미널에는 사방군데로 나가는 버스가 많으니 반드시 ‘동회선 일주도로’라는 말을 잊지 말자.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 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 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동남에서 내려 성산 일출봉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해안을 발견할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버스를 기다리기가 지루하면 아예 동문로터리나 중앙로까지 걸어가서 약 15분 소요 100번 버스를 탄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서귀포 동회선 일주도로 성산 경유를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온평리에서 내려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온평리 종합 안내 센터를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서귀포에서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여정을 시작하는‘올레꾼’이라면 92번 버스25분 간격를 타고 광양로터리에 가서 다시 100번 버스15분 간격 를 갈아타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린다.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면 제주-표선간 시외버스(번영로 경유)를 타고 표선 삼거리에서 내려 해수욕장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잔디광장을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 300번을 기다려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느냐’고 확인한 뒤 승차한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주-남원간(남조로 경유) 시외버스를 타고 남원리에서 내려 바닷가 쪽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남원포구를 발견할 수 있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서귀포 칼 호텔에서 내린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쇠소깍으로 간다. 서귀포 칼 호텔~쇠소깍 택시비 3천원 가량.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600번)을 타고 서귀포 뉴경남호텔 정류장에서 내린다. 외돌개까지 택시 타면 기본 요금 거리다. 택시비 1800원 가량.
제주국제공항에서 서귀포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제주국제컨벤션 센터에서 내린다. 거기서 서귀포 방향 시내버스를 타고 월평 마을(대해수산) 앞에서 내린다. 천혜수산 입구 이정표를 찾아서 남쪽(바다쪽)으로 20분 가량 걸어 가면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부관광도로" 버스를 이용 "화순리" 에서 내린다. 바다 쪽으로 약 10여분 걸으신 뒤 "화순어촌계" 건물 옆 "화순선주협회사무실" 앞으로 가면 된다.
드넓고 평화로운 목장에서
사람들한테 친근해져 다가와서 풀을 받아 먹네요
희색빛 하늘아래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제주마들
제주올레길 6코스 중반부인 소정방폭포에서
첫날의 시작이라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어요
소정방폭포가 멋있네요
정방폭포입니다
정방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네요
제주의 칼호텔이 보이네요
천지연폭포에서
천지연폭포아래 흐르는 계곡
해안가의 절경들
6코스에 잘 다듬어진 올레길
해안가의 아름다운 비경들
동행한 일행분들
제주올레길 7코의 시작인 외돌개의 풍경
푸른바다위에 평화로운 모습들
첫날의 일정을 여기서 마치며 바닷가에서
범섬 앞에서 돌고래 떼를 만나는 행운도 있었답니다.
해안도로를 거닐면서
첫날에 힘들어 둘째날은 안 걷는다 하더니 그새 얼굴이 환해졌네요
법화포구에서
법화포구에 있는 아낙들의 빨래터
7코스는 대부분 이런 해안도로를 끼고 걷네요
풍림리조트가 있는 계곡인데~이름을 잊었어요~ㅎ..사진에 많이 나오는 다리인데~~ㅠ.ㅠ.
이제 8코스가 이어집니다.
동양에서 좌불상이 제일 크다고 하는 용천사 앞에서
이곳에 바위들은 다 솟아 있더군요
드디어 중문의 주상절리에 도착했어요
주상절리에 많은 인파들이 몰려 있었고~~
절경인 주상절리가 빛이 들어 뿌였네요..검은빛이 나와야 하는데~~
아름답게 꾸며진 주상절리 공원길
저의 모습은 딸이 찍어준 한장뿐이네요~ㅎ
둘째날의 올레길은 8코스 중간인 주상절리까지 마쳤습니다..
3일째는 관광으로 어느 민속마을입니다.
민속마을 구경후 우도로 향해갔는데 제 카메라를 놓고 가는 바람에 안타깝게도 여기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