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애들 이모네식구랑 찜질방엘 가서 죙일 놀았네요..
울신랑 그런데 잘 안가는데 어젠 제부랑 가치 앉아서 땀빼구 앉아있는데
기특하더만요.. 전통찜질방 고온인가에 들어갔는데 5분있으니까 땀이
줄줄... 오메 전 10분은 못앉아있겠더군요.... 아이스방에가서 땀 식히니까 옷
거의 다 마르던데 울신랑은 오래있다와서인지 옷이 흠뻑 젖었더군요..
애 4명은 이제 저희들끼리 노니까 이젠 조금씩 편해지네요..
불과 몇달전만해도 엄마찾고해서 귀찮아서 누워있질 못하겠더니...
어제 간곳이 김해 자동차 야외극장옆에 첨성대찜질방(?)이었는데
개업한지 이제 한달도 안됐더군요... 시설조코 사장 친절하고 괘안터군요..
나중에 안거지만 울신랑 사장 친구가 하는 곳이라더군요..
암튼 잘 놀다왔네요.... 하루 집을 떠나 하릴없이 한가하게 놀다왔는데
역시 집안일에서 해방돼서 노는건 참 조아 조아...
첫댓글 주말..가족들과..여유롭게..잘 지내셨네요...시간나면...울가족과..가보자고...닥달해야겠네요..
나도 찜질방 무지무지 좋아하는데....시간이없어서 요즘 통 못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