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모임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왠걸~~~ 온 방안에 꽃향기가 가득한 거에요!!!^^
우리집이 이런집이 아닌데,,,하는데,
순간,
오후에 산 진달래빛 수국이 생각이 나면서,
아~~ 내가 어버이날이라 부모님 드리려고,
수국 화분을 샀지~하고 기억해 냈더랬습니다.^^
사랑하는 잉글리시 홀릭 여러분,
다들 꽃이나 꽃이 담겨있는 화분 사셨나요??^^
반갑습니다. ^^ 잉글리시 홀릭 메롱메롱입니다.^^
저는 생각해 보니,
일년에 딱 한번!! 화원에 가서 꽃이나 화분을 사는 거 같아요.^^
그날이 바로 어버이날 쯔음이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꽃을 많이 안 산다고 원예뉴스에 본 거 같기도 한데,
저도 꼭 그런거 같네요.^^
꽃을 좀 더 많이 사는 메롱메롱이 될게요.^^
그나저나,
하나의 화분에 담긴,
두송이는 활짝 피고,
나머지 한 송이는 꽃봉오리만 핀 수국화가 향기가 참으로 진하네요.^^
좋아요.^^
거의 끝내기 holiday 시즌이라서,
미처 여행을 끝마치지 못하신 잉글리시 홀릭 여러분들도 계시고,
바쁘신 일정들이 아직 남아있으실 거 같아서,
오늘 토요모임에 많이 못 참석하실 줄 알았는데,
영어에 대한 열정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한다라는 우리 잉글리시 홀릭 여러분만의 뜨거운 열정으로,
참으로 많은 멤버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시면,
대부분 in the mid 테이블에 잘 앉아 계시는,
잉글리시 부회장 데이빗께서 드디어~~~
참석해 주셨습니다.^^
역시나 노트북 앞에 계셔서,
좋아하시는 영화 보고 계셨나 했더니,
저는 사실 이런거 잘 모르는데요,
MBA??과정을 all 영어로 공부하고 계시더라고요!!!
대단하신 능력자 데이빗!! 파워 브레인 갑! 되시겠습니다.^^
메롱메롱한테 인사하시는 잉글리시 멤버 분들 중에서요,
우리 데이빗 오면,
제가 먼저 환하게 가식없이 잘 웃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데이빗도 정말 온 카페가 다 환하게 밝혀지듯이 웃어주셔서 많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메롱메롱이 인간인지라,
저에게 인간적으로 다정하게 웃어주는 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석씨도 모임에 짜잔~~~ 하고 입장해 주셨는데요,
우리 현석씨는,
무심한 듯 쉬크한 표정과 반대로,
활짝 웃는 모습은,
그냥 '개구쟁이 소년'처럼 온~~~ 얼굴이 웃어요.^^
그 웃음으로 오늘 메롱메롱에게 잠시 웃어 주셔서 많이 기뻤어요.^^
이래서!!!
현석씨 애정해요!!!
그리고,
나머지 한분은,
제이슨씨인데요,
오늘 아직 싱가포르여행에서 도착을 안 하셨는지,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제이슨씨는 활짝 웃는 느낌보다는,
생긋!!! 웃으시는 게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우리 잉글리시 홀릭 멤버분 들 중에서,
가장 chik bone이 윗부분에,
그리고 둥글게 위치해서,
살짝만 웃어도 많이 웃는 듯,
그래서,
귀족적인 느낌이 드는 유일한 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anyway!!!
메롱메롱에게 많이 웃어주시면 아주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많이 아쉽게도,
오랜만에 참석한 미스터 파워 브레인의 그이 데이빗과 한 테이블을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그이'와 함께 영어토크해서,
그동안의 근황을 들어보고자 해요.^^
오늘도 아침 여덟시반에 일어나서,
중문 파스쿠치가서 커피 잡수셨는지도 궁금하고요.^^
오늘 메롱메롱과 함께 한 테이블에는,
Judy, john park, daniel, fred,
그리고 오랜만에 참석해 주신 steve씨와 함께 했어요.^^
토요모임에 스칼렛과 함께 토픽을 올려 주시는,
돈많은 come from 강남 오라버니 리키씨의 칼럼으로
아주아주 재미나는 영어토크를 했답니다.^^
스칼렛의 칼럼이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느낌이라면,
우리 리키씨 칼럼은, 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느낌이랍니다.^^
리키씨 칼럼은,
한국 사람이 읽으면 술술 이해가 잘 되는 칼럼으로 꼭꼭 꼬집어 주시는 듯해서,
이해가 쉽게 됩니다.^^
제가 요즘 칼럼에서 숙어찾기에 빠졌는데요,
오늘도 많이 찾았어요.^^
counts for - ~의 가치가 있다, 중요하다
yearn for = longing to-동경하는, 애타는
이런 숙어를 총 여덟개 찾았고요,
그리고 독해하면서 흥미로운 단어가 꽤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mushroom은 급속도로 퍼지다 였고요,
work performance는 근무실적이라고 해석이 되더라고요.^^
저번 주에 토픽에서 다루었던,
Crowd funding이라는 단어가 이번주에도 나와서 메롱메롱은
흐뭇하고 또 반갑고 내가 지금 영어단어 공부하고 있네~~ 했답니다.^^
우리 리키씨가,
오늘은 돈많은 '노는 오빠 헤어스타일'말고,
tamed된 느낌의 7대 3 올빽 스타일로 오셔서,
메롱메롱이 심쿵했어요!!!^^
메롱메롱은 개인적으로,
'올빽스타일'가장 선호합니다.^^
올빽 스타일이 남자가 할 때 가장 자신있어 보이고,
프로페셔널해 보이고,
왠지 모르게,
야성적인 남자인데,
'길들여진'그런 느낌이 드는게,
문화적으로 잘 자란 느낌이 들어서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요.^^
리키씨,
올빽 스타일 자주자주 해 주세요.^^
그리고,
미국인 다니엘씨의 미국의 리얼 라이프!
리얼 스토리는 늘 생생하고 즐거워요.^^
about 다니엘씨에 대해서도 조금씩 더 우리 잉글리시 홀릭 멤버분들에게
차차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다니엘씨 매주매주 나오셔서,
모임의 퀄러티를 팍팍 올려 주세요.^^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벌써 밤이 깊었네요.^^
모두들 꿀 잠 주무시고요,
사랑합니다.^^
love~~~~~~잉글리시 홀릭^^
첫댓글 정정요 Frank. . . Fred 아니고...^^
표현 정리 감사해요.
오호~~~~ 죄송합니다!!!
사실,
일주일째 감기약을 먹고 있어요.^^
토요일도 인근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고 참석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정신이 좀 없었나봐요.^^
좀 모임을 쉬어야 할 거 같아요.^^
한 두달쯤요.^^
여동생 결혼도 있고요.^^
쥬디씨 많이 애정합니다.^^
사랑하는 프랭크씨 많이 죄송해요!!^^
프랭크씨 최고^^
메롱메롱이 모임 쉬면 재밌는 후기 못 읽어서 어쩌나.
아프지 마시고 얼른 쾌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