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굴포천 하천캠프
인천시 하천살리기 추진단 에서상반기 하천 캠프굴포천 탐방이 오늘 9시부터 10시까지 학생
인솔자등 80여명이 관광버스로 이동하면서 인천의 5대 하천을 순회하면서 탐방을 하는 날이다.
심상호대표님과 제가 둘이서 손님을 맞고 대표님의 굴포천 해설과 역사박물관을 꼼꼼히 돌아
보았다 하기 방학을 이용한 학생들의 탐방이 자주 있을것 같아서 좀 바쁠것 같은 예감이다.
긴 장마에 깨끗하게 씻겨 내려간 굴포천에는 살판난 잉어나 다른 물고기들의 활동이 힘차보인다
가끔 펄쩍펄쩍 뛰여오르는 잉어의 비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번쩍 거렸다, 순간 포착 카메라에 못
담은것이 못내 아쉽다. 나도 순간 뛰어오르고 나서야 잉어라는 것을 알아 차렸으니 말이다.
첫장마에 무고기 떼죽음과는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 난것이다. 자연은 언제 어떻게 변할것인지
일기 예보 가지고는 상상을 못하는 일도 많은것 같다. 비온후에 역사 박물관의 정교하고 조용한
모습들과 다리건너 쉼터와 삼각지 물에는 물오리와 오가리가 유유히 물위에 서 있다.
이렇게라도 시민과 관이 합심하여 굴포천을 관리하고 있어서 이정도라도 되여 있는것을 이왕이면
부평구민이라도 잘이해하고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차차 더 좋은 환경에 산책하는
굴포천이 되였으면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보람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부평시니어기자 홍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