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내용은 승단시험 필기시험 예상문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작성해 본것이고
검도수련시 의문 되는 사항이나 자주 질문하는 것을 정리한 것이니 참고 하시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질문 하면 보충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본내용은 김재일,이종림,고규철 선생님의 저서를 참고 하였으며 일부내용을
인터넷상에서 발췌하여 편집 하였음도 밝혀 둡니다.
1. 검도를 시작한 동기에 대하여..
그 동기는 각양각색이겠으나 각자가 시작한 동기를 간단히 기술하면 되겠다.그러나 대개의 경우 신체 허약,정신건강,도덕적 인간지향 또는 검도의 도덕적 배경인 화랑정신 앙양등의 범주를 넘지는 않을 것이다.
2. 검도사범으로부터 받은 좋은점은?
각자 소견대로 기술하되 특히 일반 스포츠와 다른점을 비교하고 인격이나 인간완성에 도움이 된 부분을 기술하면 될 것이다.
3. 검도의 좋은점
1) 도덕적 인간이 된다 2)신체, 정신 공히 건강해진다
3) 오래할 수 있는 무도이다 4)우리의 역사성 짙은 특수한 무도이다
4. 죽도의 각부 명칭을 쓰라.
1) 선혁 끝덮이 2) 중혁
3) 등줄 4) 코등이 5) 손잡이 6) 손잡이 머리 7) 타돌부
5. 죽도의 명칭 5가지를 쓰라
1) 선혁 2) 중혁 3) 등줄 4)코등이 5)손잡이
6. 죽도잡는 법을 써라
오른손은 코등이에서 약간 떨어지게 잡고 왼손은 새끼손가락으로 손잡이머리를 조이듯이 가볍게 잡고 무명지, 중지 순으로 힘을 빼면서 감아지고 엄지, 검지는 가볍게 감아지고 양팔은 큰 계란을 안고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잡는다.
7. 목검 죽도의 취급에 대하여 써라
목검은 나무로 죽도는 대나무로 만든 단순한 장비 인듯하나 진검 대용으로 사용하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 더욱이 타인의 귀중한 머리 부분을 타격한다고 생각할때 고귀한 물건으로 취급하여 결국 자신의 인격도야의 도구임을 명심해야 한다.
8. 겨눔세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에서 겨눔세라함은 심신이 일체가 되어 작은 틈도 없는 자세를 말한다. 완벽한 겨눔세는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겨눔세는 자연체를 기준하여 중단, 상단, 하단, 양세, 음세 등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또한 마음의 겨눔세가 있는바 이것은 어디까지나 무형의 것이고 이것은 검도뿐만 아니라 바로 우리 인생 행로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9. 중단세에 대하여 설명하라
가운데 겨눔(중단) 은 혹은 인의세 또는 정안세(睛眼勢), 정안(正眼勢), 성안세(星眼勢)라고도 하는데 이는 앞의 뽑아칼 자세가 바로 그것이다. 이와같이 명칭이 분분한 만큼 가운데 겨눔은 그 용도가 다양 변화무쌍한 자세이다. 즉, 물의 성질과 같아서 둥근 그릇에 부으면 둥글게, 모난 그릇에 무으면 모나게 담기는 물과 같은 이를테면 지극히 공방 간에 융통성이 있는 자세로서, 음양 오행설의 수에 해당하는 자세이다. 이 자세를 인의 세라 함도, 천의 세의 양손머리의 칼과 지의 세인 아래의 칼 중간 즉, 하늘과 땅 사이에서 존재하는인간과 같이 마음대로 생을 구가하는 입장과 같은 자세란 의미이다. 정안(睛眼)·정안(正眼)의 세(勢)라 함은 칼의 끝이 상대의 눈과 눈 사이를 겨눈 상태를 이름이요, 칼끝이 왼쪽 눈에 겨눈 상태를 좌(左睛眼)또는 좌정안(佐正眼)이라고도 하며 그외 청(靑) ·서(誓)·청(淸)·안(眼)의 세라고도 한다.
10. 상단세에 대하여 써라
머리의 칼은 상단 혹은 천의세라고도 하며 다섯 가지자세 중에 하늘에 해당하는 자세라고도 하여 그 형국이 열화같아서 음양오행설의 입장에서 화(火)에 해당하는 자세이다. 일반적으로 머리의 칼(상단)이라 말하는 자세는 왼발이 앞으로 나가 있고 칼은 머리위로 높이 든 자세를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왼 양손머리의 내리치는 거리적·시간적 잇점이 있으나,찌름과 허리 공격이 대단히 어려우며 가까운 거리에서는 불리하다. 그리고, 만일 양손 공격이 실패할 경우, 동작을 수습해야 하는 불리함이 있다.
11. 5법의 겨눔세를 설명하라
1) 상단세(우상단) (좌상단) 2) 중단세 3) 하단세 4) 양세(팔상세) 5) 음세(우협세)
12. 자연본체를 설명하라
자연본체문제는 검도의 운동적 기초가 되는 자세다. 안정감의 유지와 바란스가 잘 잡힌 자세다. 양발은 약간 벌리고 몸의 중심이 양발에 균등하게 두면서 양다리를 자연스럽게 뻗고선다. 턱을 당기면서 상체를 바로 세우고 눈을 정면을 응시하면서 허리의 힘을 빠지 않도록 할 것이다.
13. 거리에 대하여 논하라
거리는 진겸일 경우, 생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건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적에게는 거리를 멀게 하되 나에게는 적이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라`고 했다. 두 사람이 마주 섰을때 서로의 거리가 동일한 것이지 어떻게 한 사람은 가깝고 한 사람은 먼 거리가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의믄이 생기지만 검도란 바로 이점에 묘미가 있다. 즉, 외형적으로는 서로의 사이가 동일하다고 하겠으나, 전후·좌우의 상황이라든가 심리적인 상적이 아득히 먼 거리에 있는 듯하고 자신감에 넘치는 사람은 적이 가까이 서 있는 듯이 타격에 자신이 생기는 것이다.
14. 거리가 가까다는 말의 뜻은?
중단세에 있어서 상다의 죽도중혁과 자신의 중혁이 서로 엇갈리는 거기를 말하여 피차가 공격하기 유리한 거리다. 특히 잔기술에 능한 자들이 취하는 거리이다.
15. 발걸음법에 대하여 논하라
⑴ 보통걸음 : 보통 보행시와 같이 왼발·오른발 교대로 옮기는 걸음이다. 비교적 먼 4~5보 거리의 이동시 유효하며 검도의 실제로는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⑵ 밀어걷기 : 이 걸음법은 전·후, 좌·우 사면팔방으로 걸을 수 있는 걸음으로서 이동하는 방향에 가까운 발부터 항상 먼저 짚고 이어 다른 발이 따라간다. 앞으로면 뒷발이 밀어주고, 뒤로면 앞발이 뒤로 밀어주며 오른쪽은 왼쪽발이, 왼쪽은 오른쪽 발이 밀어주어 걷는 발걸음이다. 물론 굳은 자세는 금물이다. 멀리 뛰기 위한 발걸음은 아니지만따라가는 발은 너무 늦게 따라가도 아니 되며, 뒤로 물러설때라도 발뒤꿈치는 땅에 닿아서는 안된다.
⑶ 이어걷기 : 이는 일종의 보통 걸음법으로 시합이나 원거리 타격 때에 신속히 치고 들어가는 동작의 발걸음과 붙어 떨어질 때 치는 발동작으로 뛰어나갈 때는 왼발을 오른발 중간쯤 끌어 당겨 곧장 퉁겨 앞으로 나가는 걸음이다.치고 뒤로 물러설 때는 오른발을 왼발 쪽으로 당겨서 퉁겨 물러서야 한다.
⑷ 벌려짚기 : 일종의 밀어 걷기로 상대를 향해서 좌우로 비끼어 발을 벌려 짚는 발걸음이다.
⑸ 돌아걷기 : 이는 일종의 이어 걷기이지만 적을 치고난 다음에 회전하는 발걸음으로 적을 타격하고 적의 좌편으로 나갔을 때는 좌회전을 하고 앞에 나가 오른발을 축으로 해서 좌로 돌아 앞으로 내딛고 다시 이어 걷기러 나가는 발걸음이며 타격을 하고, 적의 우편으로 나갈때는 우회전을 하고 앞에 나간 왼발을 축으로 돌아 이어걷기 형식으로 나가는 발걸음이다.
⑹ 밟아뛰기 : 이는 뒷발이 밟아서 멈추어 앞발이 1보 뛰어나가고 앞발이 밟아 멈추어 뒷발이 뒤러 뛰어 물러나는 발걸음으로 주로 이어걷기 시도 때의 발걸음으로 기억하면 무난하다.
16. 검도의 기본 연습상 금지된 발걸은 3가지를 말하라
1) 오른발 왼발을 일직선으로 하는것 2)발뒤꿈치가 너무 높게 들리는 것
3) 발끝이 바깥쪽을 향하는 것
17. 타돌 부위를 말하라
1) 정면 머리 2) 우측 머리 3) 좌측 머리 4) 손목
5) 상단일 때 왼손목 6) 우측 머리 7) 좌측머리 8) 찌름
18. 적극기술을 논하라
상대에게 선제기술을 시도하는 기술로 선선의 선이라고도 한다. 상대가 공격동작이 일어나기전 공격을 하는 것으로 2, 3단 공격기, 상대의 죽도를 치고 타돌하는 등의기술, 적이 공격하고져 할때의 공격 등이 있다
19. 선의기를 논하라
검도에서는 기선제압이 승부의 관건이다. 해서 검도에는 3종의 선이 있다.
1) 선의 선 : 상대가 공격하기 전에 먼저 공격한다
2) 대등의 선 : 상대의 타돌에 응하여 같이 타돌하고 상격일때 응변하여 승리를 얻는 것을 말한다
3) 후의 선 : 틈을 엿보아 상대가 타돌해 오는 것을 비키어 치든가 막아서 공격하는 기술을 말한다
20. 올바른 타돌법을 설명하라
바른 자세, 정확한 발움직임, 바른몸의 움직임, 기검체일치로써 이루어지는 타돌을 말한다. 동시에 정해진 타돌 부위를 정확히 타돌하는 것이다.
21. 정면타의 유의점을 말하라
기술중 가장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중단에서 왼선이 머리 위까지 올라가게 한후, 외손이 완전히 뻗도록 적의 정면을 타격한다. 양팔에 균등한 힘을 주고 오른팔은 수평이 된다.
22. 타돌의 기회에 대하여 논하라
1) 동작이 시작될 찰나(공격시작순간) : 공격을 시작할 순간 반드시 허점이 생긴다 이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2) 동작이 멈추는 찰나(방어의 순간) : 어떤 동작을 취했다가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찰나 기회가 생긴다.
3) 동작이 끝나는 찰나(공격이 끝난 순간) : 다음 공격을 시작하기 직전의 순간을 포착해야 한다.
23. 기술을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 설명하라
검도에는 기본기와 응용기 두가지가 있다
1) 기본기 : 기본동작에 해당하는 머리, 손목, 허리 치기 및 찌름을 말한다. 2단 3단공격 연격등도 기본기에 해당한다.
2) 응용기 : 헤쳐치기, 메어치기, 되받아치기, 한손기등 주로 기술을 거는 형태라고 할 것이다.
24. 연격동작의 방법을 설명하라
정면머리치기→좌우면치기→정면치기 순으로 좌우면 연속 5~6회식 연속적으로 거듭치는 동작이다. 전진으로 5~6호 후퇴로 5~6회 타격하고 마친다. 충만한 기세로 상대의 왼쪽 머리로부터 시작해서 왼쪽 왼쪽머리에서 끝나는 것이 보편적 예이다. 한동작 한동작의 사이는 일호흡간이다.
25. 연격의 필요성을 논하라
연격응 첫째 손바닥 조인, 거리유지, 발움직임, 기합들의 골고루 효과를 볼수있는 기본기의 하나로 기본기를 한가지씩 차례로 익혀가는 검도 수련에 매우 중요한 훈련 방법이다. 자세나 신체의 앞뒤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며 제반동작이 이치에 막제 숙달되는 것이다.
26. 연격 10덕을 말하라
1) 기술이 빨라지고 격하게 된다.
2) 폐활량이 커진다.
3) 몸이 경쾌해진다
4) 타격이 강해진다.
5) 팔 동작이 원활해진다.
6) 죽도사용이 익숙해진다.
7) 자세가 좋아진다.
8) 거리감각이 정확해진다.
9) 상대의 상황분석이 빨라진다
10) 손조임이 좋아진다
27. 검도의 몸받음과 그 방법을 설명하라
연습이나 시합시 공격과 동시에 죽도를 약간 우측으로 비스듬히 해서 오른손을 낮춰 상대의 몸에 힘꼇 부딪치는 것을 몸받음이라 한다. 이때 하복부에 힘을 주고 팔을 굽혀 몸을 낮게 하여 몸과 팔과 배의 힘으로 상대를 아래의 떠받치듯 몸을 부딪친다.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체력을 양성하고 자세를 굳힌다.
2) 과감한 기력과 용기가 배양된다.
3) 신체동작에 경쾌함이 가중된다.
4) 허리가 안정되고 타돌이 정확해진다.
5) 상대의 기를 죽이고 자세를 허트러지게 해서 틈을 만든다.
6) 상대의 반격을 허용치 않는다.
28. 코등이 싸움에 대하여 설명하라
코등이 싸움은 적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한 상태로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1) 기로 상대를 압도하고 양손을 아래로 하여 상대의 죽도를 누루고 동시에 상댜가 기술을 발휘 못하게 한다.
2) 하복부에 힘을 넣고 자세를 바르게 하여 기회를 보아 상대를 밀든가 몸을 덮어 신속히 중단으로 복귀하여 타돌을 한다.
29. 연속공격에(윗사람과의 연습) 대하여 설명하라
연속공격을 정확한 거리에서 바른자세로 타돌한다. 자기가 맞거나 말거나 일체 염두에 두지 않고 체력, 기력이 다할때까지 각가지 기술을 골고루 공격함을 형식으로 한다. 정확한 자세, 정확한 타돌을수련키 위함이나 오래하지 말고 20~30초씩 5~6회 반복하는 것이 좋다.
30. 연속공격의 필요성을 설명하라
자기의 기량 향상과 기력단련에 절대적 요소가 된다.
31. 상호연습상의 주의할점을 기술하라
상호연습은 기량이 비슷한 상대끼리 하는 연습으로 평소에 익힌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기심판으로 타돌의 유무효를 판단하며 착안, 거리, 자세, 손놀림, 기력, 기회, 마음의 허실 등을 연습에서 얻게끔 노력한다.
32.모서연습의 목적을 설명하라
혹서중에 실시하는 훈련임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이겨나가는 강인서을 양성함과 동시에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극기훈련의 최상의 방법이다.
33. 모한훈련의 목적을 설명하라
혹한중에 실시하는 훈련으로 그 목적은 모서훈련과 동일하다. 근육이 굳어지기 쉬우므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할 것.
34. 련학연습은 어떤 것인가?
엄격한 시합을 하는 것을 견학하는 것으로 긴장된 기분으로 규칙을 지키며 복장 자세를 엄숙하게 하여 여러각도에서 관찰하여 경기자 두사람의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자기의 기량과 비교대조 함으로써 반성의 자료로 한다.
35. 검도에서 연습과 시합의 의의를 설명하라
연습이란 여러번 되풀이 함으로 습득되는 기능으로, 지금까지 배운 기본동작의 기술을 살려 응용하여 상대의 마음과 동작을 판단하여 항상 공격위주의 동작으로 정확 민첩한 자유자재의 타돌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시합의 기초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합이란 연습에서 습득한 기술을 살려서 상호 전력을 다하여 승패를 결정하고 더욱 기술을 연마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36.기합의 소리에 대하여 논하라
기합의 소리는 동작에 활기를 넣어주고 타돌의 개소를 명확히 하며 기술이 충살해진다. 이상적으로는 내면이 충실하면 무성이된다. 라고 하여 체내의 기력이 충실하여 기백으로 적을 압도하라는 것인바 기백없이 소리만 크게 지르는 것은 무의미하다. 기가 충만하면 자연히 소리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37.공간치기의 종류를 설명하라
공간치기는 기본동작을 자기 혼자서 연습하는 방법이다. 종류에는 상하후리기, 빗기어 후리기 찌름등이 있다. 죽도로 타돌할 경우 죽도의 조작, 상대의 칼받기, 타돌에 필요한 손놀임, 관절의 역할을 알게되고 팔힘 보강에 큰 도움을 준다.
38. 검도의 트레이닝(training)에 대하여 설명하라
운도의 기본이 되는 근력, 지구력, 기민성, 순발력, 집중력, 바란스, 타이밍 등의 요소를 과학적으로 단련해 나가는 것이 트레이닝이다. 검도는 전신의 바란스 유지, 순발력, 기민성, 발, 손목등의 관절유연성등 그외 몇 가지가 있다. 트레이닝에서 주의할 것은 과도하게 강훈련을 하여 역효과를 초래할수 있는점을 유의해야 한다.
39. 준비운동에 대하여 설명하라
검도와 같은 격한 운동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준비운동은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준비를 겸하는 것이어야 한다. 준비운동은 정신력, 의욕을 일으킨다. 검도와 같이 격한 투지가 필요한 운동에서는 근육과 관절을 유연하게 해야한다. 특히 아킬레스건의 신장을 도모해야 한다. 소요시간은 5~10분 정도이면 좋다. 특히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격감되는 효과가 크다.
40. 정리운동에 대하여 설명하라
검도와 같이 격한 운동 후 반드시 흐트러진 호흡, 비정상적인 혈액순환의 정상화, 신경계통의 조정을 위해 정리운동이 필요하다. 정리운동은 준비운동과 비슷한 방법이 보통이나 특히 좌선의 방법이 있다는 것은 검도만의 특징적인 형이상학적 정리운동이라 정의할수 있다.
41. 호구 취급상의 주의점은?
1) 머리덮게의 땀을 잘 닦아준다 2) 손목가리게의 변형이 되지 않도록 한다
3) 때때로 일광소독실시 4) 피부에 닿는 부분을 때때로 알콜소독을 한다
42. 호구 착용시 주의사항을 기술하라
호구를 착용할때는 어느부분이나 확실하게 묶을 것이며 시합이나 훈련도중에 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끈 : 사고 방지나 외견상 보기 싫지 않게 단단히 묶는다.
2) 앞섭가리게 :
⑴ 가운데 있는 큰 가리게는 복부 중심부위에 오게 하고 끈은 하복부에 위치한다.
⑵ 끝은 뒷편에서 교차시켜(허리 받침밑)허리뼈 상부에서 중앙의 큰 앞가리게 아래서 묶는다.
3) 허리가리게
⑴ 신체의 앞면에 바로 입는다
⑵ 충분히 올려서 긴끈을 등에서 교차시켜 가슴상부의 가슴고리에 맨다.
⑶ 너무 올라가면 목이나 겨드랑이를 압박함으로 동작이 둔해지고 허리와 앞섭가리게
사이에 틈이 생겨 부상당하기 쉽다. 또 너무 쳐지면 목과 겨등랑이 미게 됨으로 위험하다.
⑷ 허리가리게 아래끈이 짧으면 풀어지기 쉬우므로 각별히 단단히 묶는다.
4) 머리가리게
- 우선 면수건을 쓴다
- 양손으로 머리덮게 옆부분을 잡고 턱을 머리덮게 속에 넣고 다음에 머리를 넣는다.
- 머리끝을 머리뒤 아래에서 교차시켜 다시 한번 뒤로돌려 교차시키고 다시 앞으로 돌려
머리덮게 가로 그물쇠의 상부에서 교차시켜 머리 뒤에서 묶는다. 끈의 양끝 길이는
묶은 자리에서 약 40㎝이내로 한다. 너무 느슨하게 쓰면 머리 덮게가 벗겨지기 쉽다.
5) 손목가리게
- 손목 부분을 잡고 낀다.
- 주먹부분을 잡고 끼거나 벗으면 그 부분이 변형될뿐 아니라 파손되기 쉽다.
43. 입례 및 좌례의 방법을 설명하라
1) 입례 : 우자연체에서 왼발을 전방의 오른발에 갖다댄 자세에서 왼손을 약간 올려서 팔꿈치를 구부려 느긋하게 허리에 대고 상대를 주목하여 상체를 조용히 약 30。 전방에 꾸부려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작이다. 목만 건들 꾸부리거나 지나치게 숙이지 말아야 한다. 히죽히죽 웃거나 말짓거리를 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이다. 어디까지나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바람직하다.
2) 좌례 : 정좌로부터 시작한다. 정좌는 자연체에서 왼발을 약간 뒤로 하여 한쪽 무릎을 대며 앉는다. 앉으면 양무릎을 20㎝쯤 버리고 등을 펴고 상체는 허리뼈 위에 바르게 두고 하복부에 힘을 주고 턱을 당겨 얼굴을 정면에 향하여 손을 대퇴부에 놓고 입은 가볍게 어금니를 무는 정도로 다물고 눈은 상대를 정시한다. 정좌의 자세에서 양손을 앞으로 내며 왼손부터 먼저 팔자형으로 짚고 그 엄지 손가락 부근에 코가 가깝게 가리만치 머리를 숙인다. 왼발부터 앉고 오른발부터 일어선다 하여 예부터 좌좌 우기라 했다.
44. 검도 수련의 효과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는 유도와 같이 일대일의 격기아나 직접잡고 하는 상대가 아니고 호구를 입고 죽도라는 기물을 쥐고 하는 격기이다. 대담성, 기민성, 교치성을 양성함에 동시에 운동능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태도의 발달에는 주의력 집중, 판단력 육성, 책임감과 자주적정신의 유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예의를 중히 여기며 상대를 존중하는 습관이 일상화되는 효과가 있다.
45. 검도 호구의 착용 순서를 말하라
검도호구의 착용은 연습중 끈이 풀린다든가 머리덮게가 벗겨진다든가 손목조름줄이 너덜너덜 흘러 내린다든가 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하며 대개 호구착용 태도 등으로도 검도 수련 연조가 노출된다. 처음은 앞섶가리개(갑상) 가슴가리개(갑) 머리덮개 왼손목가리개 오른손목가리개 순으로 착용하고 벗는 순서는 입는 순서의 반대이다.
46. 시합상 마음 가짐을 말하라
시합은 자기의 기술진도의 척도이며 자타의 기술, 태도를 비교하여 자신의 장단점을 반성하는좋은 기회다. 시합시 다음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한다.
1) 예의를 지키며 시합규칙을 준수한다
2) 진지하게 정정당당히 싸운다
3) 최선을 다하여 충만한 기세로 전기량을 다 발취해야 한다
4) 타돌후 반드시 잔심을 취하고 난 다음에 바른 자세를 취한다
5) 충실한 기력으로 반드시 선수를 취한다 6)평상심으로 시합한다
47. 연습전에 주의해야될 사항을 말하라
1) 자기 신체의 컨디션을 잘 알아서 연습에 임한다
2) 손, 발톱을 잘 깍아 둘 것
3) 준비 운동을 반드시 할 것
4) 죽도를 잘 점검할것 특히 끝덮이의 구멍 대나무 파손등
5) 호구를 잘 점검할 것
48. 검도의 특성을 설명하라
검도는 우리나라 역사의 큰 역할을 하온 무도이며 격기이다.타돌과 신속한 움직임등 기초적 운동 능력을 주로 한 운동이며 좋은 자세가 필요하며 정서의 안정과 자주독립을 양성하고 항상 주도적 입장에서 행동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장점을 육성한다. 특히 경기연령이 대단히 길며 남녀노소가 함께 할수 있는 에의를 존중하고 자타의 안전을 도모하며 심신의 원만한 발달과 건강을 정진한다.
49. 스포츠의 3대요소를 설명하고 스포츠로써의 검도의 효과를 말하라
스포츠의 3대요소는 다리기, 뛰기, 던지기 또는 순발력 신축성 적응성 등을 들 수 있다. 검도에서는 뛰기 순발력 교치성에 중점을 두어 심신의 건전한 발달을 꾀한다
50. 검도는 어떤 기본적 운동능력을 얻어야 하는가?
검도는 타돌 및 움직임, 뛰기 등의 기본적 운동능력을 중심으로 한 완급을 겸한 운동이다. 연습과정에서도 격하며 운동량이 많고 특히 순발력이 요구됨으로 근육이 발달하여 지구력도 생긴다. 민첩성 교치성에도 중점을 둔다.
51. 검도의 목적을 말하라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전한 마음가짐" "건강한 신체" 올바른 예의인바 이것이 목적인 것이 검도이며 특히 우리의 역사에 검술을 하는 무인들의 행적을 보더라도 검도인은 인격자요 애국자요 그 실현을 가능케 하는 건강을 또한 유지하고 있었다. 요약해서
1) 심신 단련 2) 정신수양 3) 기술의 연마 4) 화랑정신의 앙양
등을 목적으로 하여 수행해야 될 것이다.
52. 검도의 효과에 대하여 기술하라
검도를 연습하면 기술이 향상되고 정신적 신체적 많은 효과가 있다.
1) 예의바른 인간이 된다 2) 자세가 바르게 된다 3) 신체가 강건해진다 4) 동작이 기민해진다
5) 상대의 동태나 심리를 관찰하는 능력이 배양된다 6) 안전에 대한 능력이 생긴다
53. 검도와 예의에 대하여 논하라
예의는 우리들의 사회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다. 검도는 예로부터 예의에서 시작해서 예의에서 끝난다고 한다. 검도처럼 격렬하고 검도처럼 목숨을 건 적극적인 무도는 없었다. 예의와 인격이 없었다면 검도는 살인검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예의와 인격이 없었다면 검도는 살인검으로 전락했을 것이다.그 고도의 칼기술에 악이 아닌 선한쪽의 칼쓰임을 위해서 부여하는 것이 바로 이 예의다. 그런 원천적인 검도의 배경을 감안해서 죽도검도를 행해야 한다. 그래서 형식적 예의보다
는 성심성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예의라야 한다. 어떤 장소 어떤때도 사람을 비웃거나 비굴해지거나 교만해서는 안된다. 상오 이해하고 협력하여 규칙을 지키고 질서를 유지하며 검도의 보다 높은 기술을 연마해야 할 것이다. 특히 스포츠의 승부과열로 빚어지는 추태가 검도에도 오염되고 있다. 선배를 우습게 알고 스승을 배신하는 실리주의의 선수가 없다고는 할수 없다. 검도 자체의 본래 얼굴을 지키지 못한다면 솔직히 검도의 장래는 암담한 것이다.
54. 기합에 대하여 설명하라
기합이란 심신에 기력을 충실히 하고 조그마한 주저함도 없어야하며 사념도 없는 기가 전신에 꽉 차는 상태이다. 상대에게 틈을 주지말고 상대가 틈이 생기면 즉시 타돌해 들어갈 수 있는 태세이다. 검도에는 상대도 기합이 충만한 관계로 여러모로 연구하여 상대의 기를 꺽어야 한다. 이것은 장시간 훈련에 의하여 양성됨으로 심기가 통일되어 비로소 만만한 기합이 생긴다고 한다.
55.기위에 대하여 논하라
검도에서 정신면의 고상함, 정신미라고 한다. 기의 활동이 심을 충실케 하며 신체이 동작도 유연해져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기품이라고도 하여 외관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위엄을 느끼게 하며 긴 세월의 수양에서 얻어지는 정신문화이다.
56.1안 2족 3담 4력은 무엇인가
1) 안 : 검도는 외형적으로는 기술의 싸움이자만 내면적으로는 마음과 마음의 싸움이기도 하다. 그 마음을 잘 나타내는 것이 안이다.육안 심안의 발달이 고도화 되므로 안력이 고도화되어 상대를 쉽게 파악한다.
2) 족 : 기술 수행을 가장 직접적으로 가능케 해주는 것이 능숙한 발움직임이다. 즐 기술과 통하는 것이 발움직임이다.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3) 담 : 담력을 말하며 기력, 의지력, 인내력, 지구력의 근본이다. 담력을 키워 검도의 사계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4) 력 : 력은 기술을 의미한다. 또한 체력이 없으면 검도수행은 불가능하다.
57. 눈살핌에 대하여 설명하라
눈은 "마음의창" 이라고 하는 말과 같이 사람의 의지의 발동은 눈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눈을 통하여 그 의지를 탐지하는 것이 필요한바 이것을 이성의 착안이라고 한다. 상대의 안면을 주시하는 것을 곡의 착안이라고 하며 상대의 손목을 주시하는 것을 풍의착안이라고 한다. 그리고 상대의 어깨에 힘이 들어 있는 것을 보는 눈을 와의착안이라하고 신체전부를 보는 것을 원산의 착안이라 한다.
58. 두개의 착안이란 무엇인가?
상대의 칼끝과 손목을 주시하는 것을 말한다.
59. 현대일치란 무엇인가?
현이란 공이고 대란 방이다.
60. 호의심에 대하여 논하라
호의심이란 여우처럼 의심이 많다는 뜻에서 나온 말인데 경기중 의심이 한번 생기면 걷잡을 수 없게 되어 주의력을 상실하여 틈이 생겨 적에게 공격당하기 쉽다.
61. 감 허 실에 대하여 논하라
1) 감 : 허실의 판단이 적의 움직임에 따라 의식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고 무의식적이면서 조건반사적으로 동작이 되는 것을 감이라 한다.
2) 허 : 심신에 틈이 생겼을때 허라한다.
3) 실 : 정신에 기백이 충실하여 주저함이 없는 주의력이 만만한 상태이다.
62. 수, 파, 리에 대하여 논하라
수 : 초보단계로써 스승의 가르침에 무조건 따를고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것.
파 : 초보단계를 지나 향상한 단계를 말한다.
리 : 파이상으로 기술과 정신이 향상되어 독자의 경지를 개척함으로써 스승을 더나 한류나 한파를 조성함을 말한다.
63. 검도 수련상 향상의 요점을 말하라.
1) 전통적 검도의 기본을 기초로하여 종합적인 기의 연구를 한다.
2) 합리적인 훈련을 계속하여 훈련한다.
3) 신체의 조건, 근육의 상태에 유의하여 무리없는 자연스러움을 중시한다.
4) 왼손이 항상 신체에 중심선상에 있어야 한다.
5) 무엇보다도 선의기를 익히며 정면타를 많이 해야한다.
64. 검도는 다른 스포츠와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순발성, 신축성, 적응성, 교치성, 기민성, 뛰기, 달리기, 지구력, 인내력, 예의, 용기, 판단력 등등 검도도 마찬가지다. 단 옛날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무술이었지만 현재는 스포츠러써 민주적 방식을 살리는 것이 적당함으로 스포츠로써 타운동과 차이는 없는 것이다.
65. 검도수련상 그 목적과 마음가짐을 말하라
검도수련은 검도 그 자체가 우리들의 실생활에 들어나야 하며 심신단련이 그 목적이다.매사에 건전한 정신과 건전한 육체가 필요하다. 즉 정신과 육체의 동작 또는 죽도 조작의 능력향상이 궁극적 목적이다.
1) 예의를 존종할 것 2) 불요불굴의 정신함양 3) 사색과 학문
4) 실기, 이론 겸한 올바른 검을 배운다 5) 이합과 과학적 기술을 공부한다
6) 위생에 주의한다
66. 맞으면서 수련한다는 의미는?
상급자로부터 맞고 찔리고 쉴사이없이 공격 당하는 등 갖은 고난을 당하며 훈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력, 인내력, 또는 기량이 향상된다는 뜻으로 고난의 많은 경험을 얻은 만큼 성장 한다는 것이다.
67. 검도에서 얻어지는 3덕을 말한다.
1) 용기 2) 예의 3) 극기
68. 검도에서 신체적 정신적 얻어지는 것을 설명하라.
1) 신체적인면 : 검도는 전신 사용 운동이므로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며 항상 활기 있는 신체를 지속하여 자연히 전신을 원만하게 발달시킨다. 특히 배골을 바르게 하며 허리가 발달되고 가슴이 넓어진다. 그리고 폐를 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동작이 민첩해지고 의지력을 과단성있게 하여 두뇌회전이 빨라진다.
2) 정신적인면 : 검도는 엄격한 수행방법에 의하여 예의가 발라지고 강의 과단, 인내, 지구력등의 정신력이 배양되며 사물에 대하여 희미하지않고 자신이 믿고 있는 생각은 과감히 실행한다. 또 의타심이 없어지고 자주독립 정신이 강해진다.
69. 검도 지도법에 대하여 말하라
1) 검도의 본질을 잘 이해시키고 지도를 한다.
2) 자기의 인격 완성과 검도기술 및 지도력의 향상을 기할 것.
3) 지도 요령을 잘 연구하고 조직적, 체계적으로 지도할 것.
4) 초심자에게는 자세를 확실히하고 버릇없게 가르치지 말것이며 또 흥미를 갖게 끔 유도한다.
5) 상급자에게는 이해에 중점을 두고 검도의 우수함을 이해시킨다.
70. 검도지도자로써 지도상의 유의점은?
72항과 동일하나 하나 더 첨가한다면 환경위생과 보건에 유의한다.
71. 현대의 검도시합상 교정해야 될 점은?
승부에 치우친 나머지 이기는 데만 몰두해 있다. 좀더 바른 실기와 정신면의 수련이 더욱 중요하다.
72. 시합시 적과 상대하는 거리는?
보통걸음으로 약 9보거리로써 인사를 하고 1보의 거리는 약 70~80㎝보폭으로 마주나가서 두사람의 거리는 약 2m 40~50㎝
73. 시합에 이기기 위한 마음가짐은?
1) 신체의 컨디션 조절 2) 정신의 안정 3) 제장비의 충분한 점검
74. 훌륭한 시합이란 어떤 것인가?
승부에 너무 집착치 말고 기본자세를 잃지 말며 타돌에 있어서도 원칙적인 방법으로 무리없이 정정당당한 태도를 견지하는 것을 말한다.
75. 시합중 한판 선취 한자가 시간을 끌기 위해 도망가는 행위는 반칙인가 아닌가?
고의로 도망다니면 반칙이다.
76. 단체전에서 동점인 경우 어떻게 판정하는가?
개인의 승점이 많은 팀이 이기고 그도 같을 경우 대표자 전을 행한다.
77. 심판원에 대한 판정의 이의신립이 되는가?
기술적 판정에 대하여는 이의신립이 불가능하다. 규칙실시상 이의는 이의신립을 시합이 끝나기전에 감독은 심판장 또는 주임심판에 대하여 이의를 신립할 수 있다.
78. 유효타돌과 반칙에 대하여 설명하라
1) 유효타돌
⑴ 충실한 자세 적법한 자세로 죽도의 타돌부로 타돌부위를 정확히 타돌한 것을 유효로 한다.
⑵ 죽도의 타돌부는 코등이부터 칼끝까지의 3분의 1부분 죽도 끝부분으로 등줄반대쪽
칼날로 쳐야 우효하며 찌름은 칼끝으로 찔러야 한다.
⑶ 타돌 부위는 머리, 허리, 손목, 목찌름이며 상단 및 쌍칼에 대할때는 가슴 찌름더 가하다.
⑷ 죽도를 떨어뜨린 순간이나 넘어진 순간, 심판의 중지신호가 없을때의 타돌은 유효하다.
⑸ 장외 나감과 동시에 타돌은 유효하다.
⑹ 시간종료 상호와 동시 타돌은 유효하다.
2) 반칙 사항
⑴ 상대 또는 심판원에 대한 인격을 무시하는 언어행동
⑵ 불리할때 도망다니는 행위
⑶ 장외로 나갈 때
⑷ 검도구외 부분을 고의로 타돌하는 행위
⑸ 불법으로 밀어 낼 때
⑹ 양손으로 몸이나 팔을 껴안는 것
⑺ 상대의 죽도를 잡는 것
⑻ 죽도를 떨어뜨렸을 때
⑼ 타돌의 의사없이 계속 붙어있는 것
⑽ 기타 시합의 공정을 해치는 행위
79. 장외 반칙의 상태를 세가지만 써라
1) 쫓기어 장외로 나가야 되는 경우
2) 보기 흉하게 타돌하고 장외로 나가는 경우
80. 시합중 반칙 사항으로 퇴장 당하는 경우는?
상대 또는 심판원에게 인격을 무시하는 언언행동을 한 경우
81. 시합중 상대가 넘어졌을때 어떻게 하는가?
심판의 중지신호가 있기전 단한번의 타돌의 기회가 있다. 이것이 유효일때는 한판이 된다. 심판의 중지신호가 있는 즉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82. 시합중 죽도를 떨어뜨렸을때 죽도의 어느 부분을 잡으면 반칙인가?
코등이 앞의 칼날부분
83. 반칙을 받았으나 무효가 될 때는?
상대의 반칙과 동일수 일때
84. 시합종료와 동시 유효타돌은 유효한가?
유효하다
85. 연습과 시합에 대하여 논하라
훈련연습은 기량향상을 위한 것으로 모한 연습, 원정연습, 합숙연습 등 여러가지가 있고 시합은 훈련연습으로 얻어진 실력을 시험하는 것으로 토너먼트, 리그전 개인고점 시합, 연습법 등이 있다.
86. 심판의 역할을 설명하라
심판은 공정한 심판을 해야한다. 타돌의 방법과 부위등을 상세히 연구하여 유효타돌을 엄격히 식별해야 한다. 신을 대신 한다는 숭고한 마음으로 공정, 명확, 과단, 준엄정을 기한다.
87. 본 국검법이란?
오랜 우리 고유의 검법으로 신라검법이라고 한다.
현재의 검도를 일본이 주도하고 있고 한국적 검도의 주체성을 찾기 어려운 차제에 화랑검은 검도가 한국 것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 신빙도 높은 근거이다. 다만, 화랑검이 현대 검도로의 변천 과정과 현대 검도와의 연관성을 규명해야 한국검도가 일본을 거쳐 역수입 되었다는 역사적·이론적 근거가 되어 현대검도의 올바른 원류를 파악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공격부위의 한정이 없는 다양성에서 좀 더 고대형식에 충실하면서 현대적 게임(game)실행이 가능하다는 데 가치를 인정해야 할 것이다. 즉, 현대검도가 머리·손목·허리·찌름 넷으로 타격부위가 한정되어 기술실행상 타격목표의 단순함에서 오는 신체 발달의 한계가 비교적 단순함을 감안한다면 화랑검법은 훨씬 더 다양하고 더 체육적 의미를 지닐 것이다. 예컨대 태권도가 몸가리개를 착용해서 체육적 게임(game)으로 먼저 실천된데 대해 카라데가 어처구니 없이 뒤지게 된데 우리는 착안해야 할 것이고, 펜싱의 사브르, 엣빼, 플러레의 세 종류와 같이 세가지 형식의 게임을 발생케 하는 원리 또한 참고해야 할 것이다. 화랑검이 역사적으로 한국 것이고 체육적이로 현대검도 보다 우수한 체육적 발전 가능성을 지닌데 우리는 현실적 의의를 찾아야 할 것이다.
88.기검체 일체에 대하여 논하라
기는 의요과 기력을 뜻하며 검은 검의 적절한 사용을 뜻하고 체는 공격동작에 요구되는 신체 각부의 근육의 힘과 죽도 쥐는 힘, 타격, 그리고 신체 이동을 뜻한다. 이와 같이 기(氣)·검(劍)·체(體)는 지극히 타이밍에 일치하고 또한 리드미컬한 공격 행동이다.
89. 심기력일치에 대하여 논하라
공격의 제조건이 모두 다 일치되어 이루어진 동작이다. 즉, 공격의 적법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혹은 심형도일치, 심안족 일치라고도 한다. 심은 지각·판단·사려·분별 등의 정신적인 심리적 요건을 의미하며, 기는 의지와 마음의 판단으로 공격동작이 발생하는 동적인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힘은 기능력이 발생되는 동작을 뜻하며 기·검·체일치에 비해 판단력의 의미가 강하다.이같은 세가지 요건이 시간적 일치를 이룰때 심기력 일치라 한다.
90.검도의 3불허를 설명하라
⑴ 적의 칼이 공격을 위한 칼의 움직임으로 시작될 찰나, 적의 공격 칼이 다른 형태로 변형되기 어려운 무리가 있기 때문에 즉시 직선적인 공격을 한다
⑵ 자신의 공격을 일단 적이 방어한 순간 즉시 재공격을 시도함으로써 적이 재방어할 기회를 잃게 된다.
⑶ 적의 공격행위로 인해 자신의 몸에서 벗어났을 때의 틈을 즉시 공격하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91.검도의 4계를 말하라
혹은 검도의 4병이라고도 하며,즉 놀람, 두려움, 망설임, 당황 등을 일컬으며 이것을 초월해야만 적을 이길 수 있다.
⑴ 놀람 : 이는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사태로 받는 충격을 말한다. 평소 담력을 키우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⑵ 두려움 : 이는 상대의 외형적 우월성이나 혹은 네임벨류를 가진 선수라든가 하는 예비 지식이 주는 심리적 부담인데
전혀 그런 사념을 떨쳐 버리지 못하면 시합은 불리하다.
⑶ 망설임 : 전쟁으로 말하면 혹시 복병이나 있지 않나 하는 의심으로 우유부단히 있다가 오히려 기습을 받는다. 적정파
악을 정확히 했다 하면 주저치 말고 공격해야 한다. 즉, 마음의 혼란이 빚는 불리한 경우를 말한다.
⑷ 당황 : 놀람과는 달리 마음의 평정을 잃어 안정을 상실했을 경우로 정신이 혼미한 생태에 빠져 신속한 동작이 불가능
해진다.
92.삼살법을 설명하라
이는 상대의 검을 죽이고, 기술을 죽이고, 기를 죽인다는 것으로 같은 상대의 칼을 좌·우로 치고 혹은 누르기도 해서 상대방 기능을 마비시키고 계속적 공격으로 상대의 공격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며, 충만한 기세로써 적의 기세를 압도하는 방법으로 적을 제압하는 원리의 제일보이다
93.부동심에 대하여 설명하라
부동심이란 불가의 선어로서 검도 수행의 정신적 수행 가치의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외부의 충격이나 어떤 상황에도 동요되지 않는 정신력을 말한다. 적의 유인·위협에도 움직이지 않는 마음의 의지력이기도 하다.이것은 비단 검도 기술에만 연관된 말이 아니라, 검도를 통해 형성되는 인격에서 나타내야 할 생활 철학적 의미가 진하다. 소위 불가에서 말하는 3독인 색정과 물욕에 빠지는 탐, 제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성내는 진, 그 상태의 도가 지나쳐 날뛰는 치를 제거하기 위해서 참선을 하듯이 검도 수행으로 그와 같은 정신적 경지를 개척하여 마침내 동요하지 않으면 언제나 든든한 것이다.
94.잔심에 대하여 설명하라
즉, 마음의 여유 또는 여력이라 할 수도 있다. 협의의 의미에서는 적을 공격한 후에 재역습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공격을 하고 남은 마음의 묵은 힘을 말한다. 광의의 의미에서는 협의의 잔심에서 일보 나아가 적을 참하고 일호흡후 적의 죽음을 확인하는 마음의 여유를 말함인데 공격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을 했으되 남아 있는 힘을 말한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일부러 마음을 남기고 공격을 한다면 완전한 공격이 안 된다. 쉽게 말하자면 컵의 물을 다 부어버리고 잠시후 다시 거꾸로 들면
몇방울 물이 떨어지듯 그런 여력이다. 적의 공격 후에라도 마음을 놓지 말란 뜻이다. (근자 검도계 일각에서 존심이란 말로 바꾸자는 견해가 나오고 있으나, 잔심과 존심과는 그 의미가 근본적으로 틀리는 듯하다. 잔은 남는 것이니만큼 양의 다소를 강조하는 의미가 강하고 존은 있고 없음의 상태 표현의 의미가 강한즉, 잔심은 여력이요, 또한 힘을 쓰고 남았다는 뜻에서 존심보다는 잔심이 더 적절한 표현임을 강조하는 바이다.)
95.방심에 대하여 논하라
방심이란 마음을 놓아 버린단 뜻으로 어느 한 곳에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자유자재의 상태에 두고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이쓴 상태를 말한다. 즉, 전체에 두루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상태다.
96. 지심에 대하여 논하라
지심이란 마음을 멈춘다는 뜻으로 어느 한 상황에만 집착하여 자연 다른 곳에 허점을 줄 수 있는 경우로 예를 들면 상대가 손목을 쳐오면 손목 한곳에 정신을 집중한다든지 혹은 상대가 머리를 잘 치는 특기가 있다고 해서 머리 한 군데만 온 신경을 집중시켜 다른 허점을 노출시키는 등의 경우가 지심의 상태다.
97. 틈에 대하여 논하라
틈이라면 정상 상태에서 무언가 흐트러짐이나 형태 상의 변화로 벌어져 사이가 난 것을 의미하며 서로가 대치해서 이 틈을 만들고 노리는 것이 승패의 결정을 좌우한다.
⑴ 마음의 틈 : 이는 평온한 마음이 아니고 무리하거나 과다한 의욕이나 망설임 주저함 등에서 공격의 의지를 일순간 상실할 때 생기는 마음의 허점이다.
⑵ 자세의 틈 : 이는 어느 한 곳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쓰거나 혹은 놀라움에 자세가 흐트러져 검도 기본이 요하는 자세에서 형태가 변화될 때 생기는 자세의 허점이다.
⑶ 동작의 틈 : 이는 동작이 발생할 때나 마칠 때와 같이 공격의 목적을 이루기 위란 부수적 동작 때 생기는 허를 말하며, 특히 치고난 후 잔심을 취하지 않을 때 동작의 틈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