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오후 2:28:03 입력 [경산인터넷뉴스]
경산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개원
교육경비 조례 개정안 등 11개 안건 심의
경산시의회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원했다.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했다.
시정질의에서는 정병택 시의원이 ‘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의 추진에 대해, 전석진 시의원이 ‘국제 자매도시 선정에 대한 시의회 협의’와 ‘중국 교남시 파견공무원 수당’에 대한 최병국 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 박승진 시의원은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공사가 진행 중인 임당동 지역 주민의 피해에 대한 시의 대책과 관내 버스승강장의 부적절한 설치위치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제114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운영, ‘경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11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상정하고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질의한 시정질문에 대해 최병국 시장 및 관계공무원의 답변이 있을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