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무사 이금주 입니다.
이번 설명절에 형님과 동생 3형제가 성묘하는 길에 우리 거개마을 뒷산 부처바위에 올랐습니다.
부처바위에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에서 부처님과 달마대사 형상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평소의 인생과 행복에 관한 생각을 생각나는 데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해없이 "있는 그대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부처바위 정상 .....부처님처럼 자비를 베풀리라
세무사 이금주
행복한 인생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我 나 아) 입니다.
본래의 나= 진정한 나 = 진실= 마음(心) = 공(空) =색(色)
나와 네(남,他人)가 다르지 않고
"본래의 것(진실)"과 보이는 상(相 想)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을 "불이"라고 합니다. (불이 不二 )
물질 형상(色)은 공(空 빌공, 없다)하다고 합니다
느낌과 생각 지어감 의식(수상행식 受 想行識) 또한 공하다고 합니다.
"공"의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형상 감촉 시각과 의식의 경계도 괴로움도 무명도 늙고죽음도 없습니다.
(불생불멸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무의식계 무고집멸도 무무명 무노사)
이러한 공의 이치를 깨우치는 것을 불이를 터득했다 해탈했다 도통했다
깨달았다 성인이 되었다 부처가 되었다( 성불 成佛)고 합니다.
세상 삼라만상이 내가 본데로 보입니다(상 相). 내가 생각한 데로 보입니다.(상 想)
그러나 내가 본것 내가 생각한 것이 본래의 것(진실) 전체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보거나 생각한 것 또한 본래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不二)
그래서 우리는 타인과 형상과 현상 생각 등 삼라만상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모든 사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나에게 집착(아집 我執)하기 때문입니다. 즉 나 위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집은 욕심이고 애착이고 타인을 배려하거나 사랑하거나 이해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아집과 고집은 마음의 평화를 해치게 하고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방해합니다.
심지어 나자신까지도 괴롭게하고 아프게합니다. 나의 행복을 해칩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아집에서 벗어나 남에게 도움되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마음을 같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이치를 깨달아 통달하면 성불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불성이 있습니다. 이 불성(佛性)의 마음이 "본래의 나"입니다.
내(내 마음)가 나(육체)를 떠나 나를 관조해 보는 명상을 통해 "본래의 나"를 찾고
우리 모두 성불(成佛)하도록 노력합시다.
인생의 행복을 누려봅시다.
혹시라도 내가
아집과 편견 오해와 집착 욕심에 사로잡혀
가족과 친구 이웃과 사회에 피해를 주거나 아픔을 주었는 지 나를 뒤돌아 봅시다.
나로 인해 가족과 주변의 화합이 깨졌다면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내가 먼저 화해를 청해 봅시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되찾아 봅시다.
이웃과 주변을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며
조건없이 베풀며 욕심을 내려놓고
상대가 내 생각과 같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의 "있는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모든 게 내 탓이려니 생각하고 남의 탓 하지 말고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자부심, 자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인생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 봅시다.
내 마음속에 온 세상 우주만물이 있습니다.
희로애락 행복과 불행 긍정과 부정 선과 악 ..,,,
양면의 마음이 파도처럼 출렁입니다..
양면 마음 또한 한마음 불이(不二)입니다
그래서 모든게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그러니 긍정적인 사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자비심)
행복한 마음 가지고 살아봅시다.
내 스스로
행복한 인생 꾸려가 보자구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
이글을 읽은 모든 분의 건강과 사업번창과 개인적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집과 욕심을 버리고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인생 영위하길 바랍니다.
2015. 2. 22.
세무사 이금주 배상
부처바위 정상 ....부처님 모습으로 앉아서
세무사 이금주
그냥 찍었는데 동생 진현(석용)이가 구도를 잘 잡았네요
멀리 보이는 산은 제암산 상대바위(777미터) 입니다.
모든 것을 실로 내려 놓은 부처님 처럼 자비심을 내며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운제 종원님의 건강과 행복 발전을 기원합니다.
부처바위 앞
세무사 이금주
찍어 놓고 보니 달마대사의 모습이 어른거리네요
:::::::::모든 것 탁 내려놓은 모습;;;;;;
부처바위 앞 형님과
이금호 이금주세무사
부처바위 : 장흥군 장동면 용곡리 거개마을 뒷산 (해발 300미터? 이상)
장흥군에서 제일 높은 제암산(777미터) 앞에 위치
어릴적 자주 올랐던 부처바위는 엄청 크고 높았으나
지금 어른이 되서 보는 부처바위는 아담하게 보였다.
부처바위 뒤쪽에서 멀리 보면 부처의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부처바위 뒷쪽 배경
부처바위 정상을 정복하다
부처바위 앞 동생과
세무사 이금주 동생 이진현(석용)
오강바위 배경삼아
이금주세무사 이금호형님
"오강바위"
오강바위는 오강처럼 생겼다고 명명되어진 바위다.
장동서초등학교 시절 어릴적에 아침마다 학생들 모여서 체조도 하고 모여 놀던
우리들의 추억이 서린 놀이터였다.
전설에 의하면 어떤 장수가 손으로 들고와서 이자리에 놓았다고 한다.
지금도 보면 다섯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다섯 개의 구멍이 있다.
부처바위 밑 등잔바위 소재 및 갈쿠쟁이재 소재 조상님 성묘를 마치고
병선족장님께 세배를 올리고 성묘 및 세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설여있는 부처바위 갈쿠쟁이재 오강바위를 돌아보며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재의 나를 있게 한 아버님, 아버님의 아버지인 할아버지 증조 고조 .....
조상숭배의 정신을 기리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님께서
잘 낫든 못났던 부자이건 가난하건,
많이 배웠건 못배웠건,
건강하건 아프시건, 자녀를 많이 가르쳣건 못가르쳤던
나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었건 아니건 간에
부모님은 나를 이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것 만으로 감사해야 하며
존경하고 효도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나를 태어나게 한 은혜 있지 말아야 하며,
시간나는데로 전화도 하고 방문도 하고
부모님의 뜻이 내 의견과 다르더라고 거스리 말고 순응하며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게 잘 살아봅시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청운제 종원간에 우애있고 종친간 화목하고
발전하는 종친이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 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종원님 모두
조상님 은덕으로 건강하시옵고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2015. 2. 22
세무사 이금주 배상
등잔걸이 바위 배경삼아 한 컷
이금주 세무사
등잔걸이 명당 발복
뒤의 바위 모양 옛날 전기 없는 시절 초롱불(- "등불" 모양)을 잔대로 받치고 있는 모양(등잔걸이)
그래서 그 자손이 태어난 곳으로 부터 멀리 있어야 발전하고 성공한다.고 전해진다.
등잔 밑은 어둡고 멀리 있는 곳이 빛나니까,,,,
남의 잘못을 보려하지 말고 나를 먼저 되돌아 보고 반성하며
나와 제일 가까운(등잔 밑) 내 가족 과 부모 형제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소홀함이 없었는지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 봅시다. (사랑 효도 우애 경애 존경 감사)
등잔 밑을 밝게 하면 멀리 있는 곳까지는 자동으로 밝혀지지 않을까요 ........
첫댓글 부처의 가르침은 자비이고 공자의 가르침은 인 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박애 입니다.
이 모두가 다 크게보면 일맥상통하는 인간 본연의 큰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내 자신이 공동체안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실천하며 삶을 살고있는가 ~~ 반성해 봅니다.
정초에 귀감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신 울 ~~ 박사님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네.
동규 당숙님
설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설날 유일하게 생존해 계신 작은 할머님께
어머님께서 새해 인사하시다가
저를 바꿔주어 전화로 문안 인사드렸습니다.
정정하신 목소리 들으니 반갑고 기뻣습니다.
항상 청운제 종원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
존경스럽고 늘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운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보자구요
온 가족 모두
건강하옵시고 사업발전 행복한 인생 영위하시기을 기원합니다.
세무사 이금주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