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다음 카카오 대리운전을 환영한다
- 불량업자들의 반성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성명서_다카오대리_환영한다_전국대리기사협회.pdf
다음 카카오의 대리운전시장 진출이 업계 내외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있다. 다음 카카오가 대리운전시장에 진출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대리기사와 업자간에 극렬히 대비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이 업자들의 수탈경영, 무도한 횡포가 끝이 없는 시장에서 대부분의 대리기사들은 처우개선과 악질업자들의 퇴출을 바라며, 다음카카오가 이의 대안이 되기를 열렬히 바라고 있다.
반면 대리업자들은 소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운운하며, 로지소프트와 로지연합의 업자들을 중심으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골목상권 침해라고? 골목깡패 소탕이다 !!
로지소프트사 등 프로그램사는 그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여 프로그램 쪼개팔기, 벌금과 업소비 착복, 2콜 숙제 부과 등,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횡포와 수탈로 시장 종사자들의 원한을 사고 있다. 20퍼센트가 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데에도 불구하고 각 대리업체들은 대리기사들을 그러모아 벌금과 보험료 횡령 및 착복, 단말기 강매와 무도한 배차제한 등의 횡포로 수많은 가난한 이들을 수탈해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리기사 고통의 현장, 세상의 언론이 고발하고 있다. 수탈과 착취의 대리판을 갈아업는 새로운 대안을
대리기사들은 염원한다. 다음카카오 대리운전, 그 소중한 대안이 되기를 고대한다.
이러한 때, 사회적 명망과 지위를 지닌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은 악질적 기득권 업자들의 횡포근절 등, 시장의 정상화와 대리기사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아직 다음 카카오가 공식적으로 시장 진출을 밝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회 경제적 관심의 증대와 함께 업계내 극렬한 대립이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야 말로 현 대리운전시장의 참담한 현실과 간절한 기사들의 염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로지소프트사와 로지연합 등, 주력 업자들은 이를 일정한 반성과 개선을 위한 계기로 삼기는 커녕, 강제적 동원과 회유라는 파행적 수단을 통해 집회를 개최하여 마치 자신들 악질 업자들이 약자로서 피해 당하고 있고, 동원한 자들을 이용해 대리기사들조차 다음카카오의 진출을 반대하는 듯이 사회 여론을 호도할 것이다.
반성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라.
그러나 지금 특히 로지소프트사와 로지연합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자신들이 그간 벌여온 수탈과 착취, 각종 무도한 횡포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취하는 것이다.
그들은 목숨과도 같이 일구어온 사업영역에 다음카카오가 무임승차식 편승하여 영세사업자의 살인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목숨과도 같이 일구어온 사업영역이 기껏 수많은 가난한 이들을 울리고 생존마저 위협하는 악랄한 수탈행위란 말인가.
그들이 진정, 수탈과 적대감으로 가득찬 시장의 병폐를 해소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지키려 한다면, 이제라도 문제해결을 위한 진지한 자세로 대리기사단체와 소통과 협상을 위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 그리하다면 전국대리기사협회는 그간의 아픔과 불신은 잠시 뒤로 한 채, 언제건 소통과 논의의 자세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는 이에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시장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
2. 프로그램사와 대리운전업자들은 지금이라도 자신들의 수탈행위를 반성하고 개선을 위한 상생의 소통 노력을 다하라.
3. 대리기사를 포함, 업계 종사자들이 모두 다음카카오의 시장 진출을 반대하는 듯 호도하는 것은 업자들의 파렴치한 조작에 불과하다.
4. 다음 카카오 역시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수수료와 보험료 정책 등, 업계의 고질적 병폐를 개선할 대책을 밝히는 등, 시장의 합리적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2015. 7. 20
사단법인 전국대리기사협회
첫댓글 다음카카오 대리기사 진출 환영합니다
대리업체 횡포에
콜센터까지 막말 하대하거나
윽박질르기 일쑤인 현상 개선되길
다음카카오로 소속사 옮겨볼까
10%수수료만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