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 회전초밥 (동해도)- 배 터질때까직 계속 쭉~

[천하무적꿀꿀]

간단하게 이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가격은 1人-15,000원으로 (택스 10%별도) 얼마전 까직은 점심,저녁 가격이 달랐으나 두달정도만인 그제 다녀와보니 가격이 15,000원으로 같아졌더군요..

1인 가격이 정해져 있는 만큼 초밥 접시 갯수와 전혀 상관없이 원~없이 드셔도 됩니다. 다만..

시간 제한이 있어요.. 40분으로..

저같이 대식가는 ^^; 사실 저 40분이란 시간땜에  첨엔 원없이 좋아하는 초밥을 실컷 먹지 못하겠다며 아쉬워했는데..아닙니다. ^^ 드시기 시작한지 20분만 되도 여러분 배 부르실 거에요. 참고로 초밥 20접시도 먹어봤습니다. -.- 저 심각하죠? -.- 꼭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먹는 사람처럼... 저 좀 많이 먹습니다.

위치는 전철로는 여의도 역..이구요.. 쪼기 보이는 한화증권 빌딩..지하에 있습니다.

 

자동문이 열리면..안에서 초밥 만들고 있던 주방장 아저씨들과 관리지배인등..여러명이

어서옵셔~인사를 합니다..글곤 서버들이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고요..

위 사진과 같이 간장소스 야채샐러드와 장국. 뜨거운 물수건등도 셋팅해줍니다.

고추냉이와 락교는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마음껏~~(계산서엔 시간이 체크가 됩니다)

이제부터 한번 올려볼께염~

근데 제가 먹으랴. 때마침 걸려온 전화 받느랴. 사진 찍으랴 정신이 없어서..

제가 먹은거 반도 못찍어왔습니다. 사진의 질도 떨어지구요.. 감안해서 사진 보세요.

실제로는..저보다 훨씬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

제자리에서 본 겁니다. 초밥은 저렇게 모형으로 생긴 나무배에 세접시씩 돌구요..

원하는건 잡아..드시면 됩니다. ^^ 물의 흐름으로 나무배가 순환이 되고..

글케 빠른 속도가 아닌데..사진이 좀 흔들려서..

내부사진은.. 제가 간 날..손님이 좀 많아서... 쑥쓰러워 못찍었습니다.

대략 회전초밥 둘레엔.. 50명정도가 앉을수 있겠더군요..

요건 연어 조림입니다. 메로 구이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갖은 소스들을 얹은 퓨전초밥(?)도 많구요..

제가 좋아하는 소스를 얹지않은.. 정통(?)초밥도  생선 종류대로 다 있습니다.

롤도 ..비싼 아보카도나 크림치즈를 넣는 둥.. 종류,모양,맛이 다른 여러 종류도 준비되어 있구요..

그때그때 바로 튀겨 나오는 따듯한 튀김(가지튀김,단호박,깻잎, 그리고 이름 모를 미꾸라지 싸이즈의

생선 튀김등..)도 있습니다.

초밥으로 식사 마치신 분 드시라고 후식으로 과일도 계속 회전하고 있고..

뭣보다.. 혹시 드시고 싶은 초밥이 있는데.. 자꾸 내 순서가 안와서 못드시는 분들..

바로 손님들 앞에서 5~6분의 초밥주방장님들이 계속 만들고 있기 때문에 뭐 먹고싶다고 말씀하시면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 드립니다.

전 참고로 신랑을 위해 장어초밥 꽤나 부탁드려 먹였습니다. -.- 쿨럭~ 

이곳은 초밥 말고도 정통 다다미방으로 된 룸도 있으며, 일반 회도 같이 하거든요..

근데 제가 그건 먹어보질 못해서.. ^^

질과 양..둘다 만족 스러운..또한 가격대비 최고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 거 같아..

소개해 봅니다. ^^

참고로 종류가 초밥. 롤 포함.. 최소 15가지 이상은 되는거 같네여.

준비되어 있는 생선의 종류외 좀 비싼생선초밥은.. 따로 주문받더군요.. 얼마인진 모르겟어요.

정종.히레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의도 갈일 잇으신 분들은 함 가보세요. 본전은 찾으실꺼에요 ^^




 

[꽃집미남]

사진이... 엑스맨이네요~~

[천하무적꿀꿀]

안보이신다는 건가요?? 이상하네..

[팥빙수야]

사진이 안보여여...

[천하무적꿀꿀]

이제 보이시나요? 이상해요.제가 올리고 제가 보는거에선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안보이신다고 해서..사진 다시 수정해서 올려봣는데.. 보이나여?? 궁금하네..^^

[팥빙수야]

보여영^^

[은서맘]

아! 저집 텔레비젼에 나왔던 집 아닌가여? 흘러가는 배 때문에 특허받았다고 ....

[즐거운바람]

40분이라는 시간 제한이 참으로 압박이지만 멋진 곳 감사합니다... 천하무적 꿀꿀님 정모나 번개때 뵈었는데 대략 은서맘님이나 맛7 누님과 같으시다면 정말 난감하겠네요.. 먹어서 다 어디로 가시는지 ^^;

[은서맘]

난 초밥 잘 못먹는뎅...먹는거라곤 새우초밥하구 유부초밥인데...

[천하무적꿀꿀]

은서맘님이랑 맛7님..미인이신가봐요..뵙고싶기도 하고 궁금합니다.^^ 글구 즐바님.. 전 먹은건 꼭 흔적으로 남깁니다. 몸으로 보여드릴테니 함 기대해보아요. ^^

[♥지나]

글치 않아도 회전 초밥집 찾고 있었는데 강 건너가는것보다 그리 멀지도 않고 좋은 정보 잘 먹겠습니다*^^

[santa]

가격이 참 착하네요~초밥위의 회도 충실한거 같구요~(일단 크기가 맘에 들어서...ㅎㅎㅎ) 저 빌딩을 전체로 잡으실려고 애쓰신 흔적이~~짝짝짝!!~~~박수!!~~~

[천하무적꿀꿀]

건물을 보여드려야 혹시 찾아가실 분들이 찾기 쉬우실거 같아서..보여드릴라꼬요.. ^^

[cats]

와~~정말 딱 내 스탈이다~~!!!점심벙개 함 하믄 좋겠다는....ㅎㅎ

[@민정맘@]

와 초밥 정말 잘 드시나봐요 전 몇개 먹으면 느끼무리무리 해지던데^^;;;그래도 초밥 원없이 먹구 싶을땐 무지 좋겠어요^^

[군포]

흰살생선부터 색깔있는생선 순서대로 드시고 중간에 초생강을 드시면 깔끔하니 많이 드실수 있어요.

[@민정맘@]

아~ 그런 순서가^^ 좋은거 배우네요 담엔 꼭 시도 해볼께요~

[CHRIS]

오옷~ 정말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15,000에 맘껏이라니... 예전에 압구정에서 혼자 먹은것만 4만원인가 나오는 뼈아픈 기억이 생각나네요. 음식 나올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는데 40분이면 충분할듯...

[julie]

정말 가봐야겟는 걸료?^^

[군포]

40분 그까이꺼~ 30분만 줘도 바닥내고 올 수 있는데 넘 멀다는....

[santa]

ㅎㅎㅎㅎㅎㅎ

[촌장]

요즘 바쁜 핑계로... 이제야 봤네요... 우수회원다운 후기입니다. 흐믓

[eun~~~~]

오오오오오 여기 진자 괜찮은데~~~ ㅎㅎㅎ

[이인호]

여의도에두 있지만 강남역 사거리에서 역삼역 방향 50미터 둘둘치킨 지하에 후네스시(동해도) 일본말로 무슨배라고 하던데요.가격이 올랐군요.두번가서 다 먹어보고 이제는 끊었습니다.초밥을 무지 좋아하지만 2000cal한번에 해결되는지라..뱃살이 영...암튼 ..아쉬운건.먹기좋은메뉴는 두바퀴이상기다려야 올려준다는 사실

[수신제가]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나중에 한번 꼭 가고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