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8-부활주일 설교
본문; 눅 24:1-6
제목;부활하신 승리의 예수님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끝이 났으면 기독교는 존재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1)기독교는 영생의 종교요
2)기독교는 희망의 종교요
우리는 부활의 아침을 맞아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살아나야 하겠으며 승리의 부활을 체험해야 하겠습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예수님을 섬기던 여인들은 귀한 향품을 준비하여 예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이미 부활하시어 무덤 속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눅 24:5하는 천사들이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산자를 만나야 우리의 심령도 살아나게 될줄 믿습니다,
기독교의 자랑은 무덤이 없는 것을 자랑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살아 나셨기에 무덤이 필요 없습니다,
제사는 죽은 자에게 하는 것이지만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심판자로 다시 오심을 믿고 준비해야 합니다,
여려분들은 이 말씀을 활실히 믿습니까?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
1.부활의 생명이 사망을 이긴 승리였습니다.
주님은 창조자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해 하나님이신 성육신을 하시여 사망을 당했으나 부활 하셨습니다,
부활하심으로 생명이신 주님은 영원한 승리를 이루셨습니다.
죄는 언재부터 어디에서 왔는가?
누시엘이란 천사장이 하나님과 같이 되어 보려고 교만 하다가 타락 하였습니다,
지상으로 쫒겨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을 넘어 지게 한 것입니다,
시험을 받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어 사망의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주님이 오신 목적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함 이었습니다,
요 10:10절에 보면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영생의 선물을 주시려고 주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고전 15:55절에 보면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망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사망을 이기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승리의 생활이 계속되시기를 바랍니다.
2. 사랑이 미움을 이긴 승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은 곧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는 생명도 아끼지 않는 크고 놀라운 위대한 사랑을 주셨습니다.
사랑의 모습을 십자가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사랑 앞에는 불가능이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랑은 주님의 삶의 전부요 사상의 핵심이며 가장 큰 계명이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이 계명을 실천 하신 분이었습니다.
주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셔서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을 향해 조롱하고 미워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는 자들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저들의 죄를 용서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상에서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미워하던 자들도 부활하심으로 사랑이 미움을 정복하였습니다.
부활이 보여 준 이 사랑은 영원무궁 합니다.
오늘 부활의 아침 우리들의 삶이 미움을 사랑으로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움은 무덤에 장사 지내고 사랑의 마음으로 부활하여 원수까지라도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해 주는 승리의 부활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원래 세례는 장사 지낸다는 뜻이 있습니다,
물세례는 받았으니 성령 세례를 받아 이전 것은 다 버리고 새것을 무장 할수 있기를 축원 합니다,
3. 정의가 불의를 이긴 승리였습니다.
세상에는 때로 불법, 불의, 악법이 정의를 짓밟고 이기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의는 영원토록 승리하게 됩니다.
사필규정,이라는 언어가 있습니다,이미 일은 정해져 있다는 말입니다,
4월10일 총선이 있습니다,
심히 걱정되는 선거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무신론자들, 좌익, 종북 세력들, 전과자들이 판을 치는 선거입니다,
너무 걱정되고 염려 되는 선거입니다,
기도하여 하나님이 개입하는 선거가 되도록 정의가 승리 하도록 합시다,
비례대표는 기독당 10번을 찍어야 합니다,
이번에 나라 살리기 운동을 우리도 한번 해 봅시다,아멘,
12월 대선에는 제가 한번 대통령 출마좀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리는 불의를 이기고 정의가 승리한 사건입니다.
당시 세상의 권세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하고 돌무덤 속에 장사 지내고 봉인한 후 누구든지 무덤 문을 열지 못하게 하고 군사를 시켜 무덤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로마의 권력도 군사력도 세상의 권세도 모두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하고 다스리며 세상은 반드시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정의가 불의를 이긴 승리였습니다.
이처럼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은 곧 승리의 소식입니다.
생명의 승리, 사랑의 승리, 정의의 승리를 이루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때를 위하여 쓰임 받기에 예비된자들,
1.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후의 숨은 봉사자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을 베풀때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고난을 받아 죽게 되자 다 흩어지게 된 것입니다,
나는 죽을지언정 떠나지 않겠다던 베드로도 멀찍이 따라가며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위해 준비된 일꾼들이 있습니다,
1)여인들은 울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랐고 향품을 준비 하였습니다,
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나귀를 제공한 숨은 봉사자입니다.
이때를 위해서 자기가 간직하고 있던 소중한 나귀를 예수님께 제공 했습니다,
큰 은혜를 받은자는 예수님을 위해서 크게 헌신 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생명을 바쳐서 선교사가 되는 것을 됩니다,
남일우 장로님; 인도에 가서 3년 고아원을 돌보는 평신도 선교사로 갔습니다,
큰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께 약속하며 기도 했답니다,
3)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께 돌무덤을 제공 하였습니다.
당시 돌 무덤은 큰 재산중에 하나입니다,
그는 공회원이요 평상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습니다,
당시에 상황으로 보면 예수님을 아는 체 한다는 것은 위험한 때입니다,
예수를 따라 다니던 사람들이 잡히면 곤욕을 치르던 때입니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변함없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입니다.
폴리갑 감독이 순교를 당할 때 예수를 한번만 부인 하시오 그러면 살수가 있습니다,
그분이 나를 한번도 모른다고 안하셨는데 내가 어떻게 부인 할수 있는가?
그는 장작불 위에서 기도 하면서 화형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선거때 보면 기독교인이 되었다가 불자가 되었다가 요란한 사람 있습니다,
2. 부활의 주님을 처음 목격한 사람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에 끝까지 따라가는 사람들은 당시에 위험하고 미련한 일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으려면 미련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똑똑하면 똑 하고 부러진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사람들을 통해서 스스로 지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마28;9 안식일이 지나고 예수님을 기다렸던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들은 부활의 주님을 처음 목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마태 28장에 보면 이 여인들이 부활하신 주님의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후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신들이 성경에 예언한 메시아를 십자가에 못박았고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증거 했습니다.
죽고 살리는 권세를 가진 사람들 앞에서 그들의 협박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람의 말을 들으랴 하나님의 말을 들으랴 대답해 보라고 반문하면서 우리가 본 일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목격한 사람은 복음을 증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결론; 우리도 예수 부활의 참 증인이 됩시다.
인간을 끝까지 두렵게 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예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죽음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죽음 문제가 해결 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죽음 문제를 해결한 종교는 예수님 외에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처음 열매가 되시어 우리들에게 산 소망이 되셨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고전 15장에서 바울 사도는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항상 예수처럼 최후 승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원히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부활하고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전하는 승리의 신앙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생수 목사 (1953-2005 고향: 강원도 인제 남면 갑둔리)
전생수목사는 2005년 10월 14일 밤 깊은 새벽시간, 교회 강단 의자에 앉아 기도하던중 뇌졸증으로 쓰러졌습니다.
구급차에 실려 충주 건국대병원과 원주 연세대기독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쓰러진지 5일만에 향년 52세로 소천했습니다.
충북 충주의 시골교회에서 마을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던 목사가 기도하다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가족들은 2004년 미리 작성한 유언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기로 하고 장기 적출 수술을 위해 병원을 옮겨야 했지만 가족들은 퇴원비 조차 모자랐습니다.
퇴원비는 280만원이었지만, 그와 가족의 전 재산은 140만원뿐이었습니다.
전 재산에 빚까지 더한 뒤 그의 각막과 신장은 두 사람에게, 간장은 다른 한 명에게 나눠졌습니다. 심판막과 연골 모두 7명에게 나눈 뒤 시신은 화장돼 강원도 인재 고향의 나무 아래 뿌려졌습니다.
추평교회 전생수 목사는 2005년 10월 그렇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금요일에 조인찬 집사의 간증,cbs 새롭게 하소서,
나 하고 똑 같은 눈 병인데 그는 끝내 두눈이 다 실명 되어 맹인으로 살면서
봉사하고 사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번 부활 주일은 저에게 최고의 감사의 절기입니다,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 하고 이번 부활 주일을 통해 내 자신이 새롭게 거듭나서 최고의 종이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여려분들은 어떤 특별한 감사로 부활절을 맞이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