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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학시인사랑시 <사랑시> 아름다운 일 / 황봉학
황봉학 추천 0 조회 197 05.08.16 13:1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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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8.16 14:46

    첫댓글 아!! 우주 만물의 모든 이치가 다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군아~~~~~~^^*

  • 05.08.16 18:26

    흙이 나무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는것!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과정이죠 숭고한 시간이죠............

  • 작성자 05.08.16 18:38

    이 시는 남녀간에 성애를 아름다운 시각으로 보자는 의미에서 쓴 시랍니다. 진정한 사랑은 몸과 마음이 합일될 대 생기는 거라고 배웠답니다.

  • 05.08.16 21:24

    "일식" 이라는 시도 아주 감명깊게 보았는데 이 시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성애를 묘사했군요.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05.08.17 01:48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 보세요. 참 부드러운 살결이지요? 기차는 레일 위를 달리고 비행기는 공기의 살결로 하늘을 날고 서로 살이 맞닿는 행위로 이 세상은 움직이고 있어요.

  • 05.08.17 06:28

    한 알의 씨앗을 곱게 안기위해 흙은 꽁꽁 언몸을 녹이며 기다려야 했지요. 때가 오기를~~. 아름다운 시입니다.

  • 작성자 05.08.17 09:29

    오늘 아침에는 산새 두마리가 부리를 맞대며 지저귀는 것을 보았어요. 살을 맞대는 행위요....^^*

  • 05.08.17 19:27

    솔로몬의 반지보면 사랑하고 사랑해서 일탈되어 껍질만 남기도 하더라구요..때론 그런 사랑을 꿈꾸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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