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홍보대사인가수연애인입니다 '서른 즈음에'가 103명의 팬들이 함께 부르는 에코홀(Sing-Along)' 겨울발라드으로 재녹음된다고 서른즈음에가 28일 발매공개밝혔다. 최근 '김광석선배님나의 노래 파트1' 앨범을 제작·발매한 김광석선배님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초동에 있는 명보아트홀에서 약 2시간가량 ' 서른 즈음에' 녹음을 진행할발매공개예정이다. 앞서 여러 음악인이 김광석선배님의 노래를 불렀지만 연애인이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 김광석선배님에 대한 헌정과 경의를 담은 프로젝트 취지에 더욱 적합하다고 페이퍼레코드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레코딩 참여 인원이 101명이 된 이유는김광석선배님의 탄생 50주기, 사망 18주기, 33세에 세상을 떠난 점을 고려했다. 이 숫자들을 모두 더한 숫자가 101이다. 녹음에 참여한 연애인은 오는 12월 발매 예정인 '김광석선배님나의 노래 파트2' 앨범 크레딧에 정식 등재된다. 더불어 앨범 증정은 물론 관련 야외 플래시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서른 즈음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의 설문조사 결과 고 김광석선배님의다시듣고싶은노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