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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62
 
 
 
카페 게시글
62회게시판 김성환 디너쇼를 다녀와서.
박정봉 추천 0 조회 285 10.12.24 11:4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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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7 10:08

    첫댓글 글을 읽고보니 삼송리에서 뵙던 아버님 생각이 나는구나.
    너와는 유달리도 인생의 닮은점이 많았지? 똑같이 큰 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너나 나나 남동생이 세상을 먼져 떠나고, 결혼해 내가 아들낳으면 너도 아들낳고, 내가 딸낳으면 너도 딸낳고,너가 딸 시집보내면 내가 아들 장가보내고 아버님 돌아가신 날도 같아 음력으로 (11월27얼)제사일이 새해 첫날(2011,1,1)이구나. 그래도 너와 다른것은 넌 아직 집안의 지주인 어머님이 계시니 정성껏 잘해드려라. 이제 난 손자도 보고 효도가 뭔지 알만하니 부모님이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아무쪼록 새해엔 사업 번창하고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 작성자 10.12.27 10:33

    그러게 말이다. 정말 너와 나는 묘한 인연이야. 고등학교 시절부터 붙어 지냈는데, 살아가는 모습까지 비슷하니 말이다. 격려 고맙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가정도 다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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