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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5pt; COLOR: #ff00ff; LINE-HEIGHT: 160%; FONT-FAMILY: '굴림'"> 은사모산악회</SPAN></P>
<P class=HStyle0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20pt; COLOR: #0000ff; LINE-HEIGHT: 160%">▲ 2012년 9월 산행안내(제77차)▲</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36도를 넘나드는 폭염도, 풍속 50킬로미터를 오르내리는 태풍도 견디어 내고 아직 소규모 태풍이 얼쩡거리고 있지만 어떻든 9월과 더불어 산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계절의 시련을 견뎌온 과일들이 울긋불긋 익어가고 우리 인간들도 더 성숙해져 가는 시절이 다가온 것입니다. 뒤돌아보면 함께 어울림 산행이 큰 상처를 입은 듯도 합니다. 산행 인원이 적어지고 산행이 하찮은 일로 대접받지나 않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제 생각이 기우이길 바래봅니다.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개인적인 이야기 일 수도 있습니다만 때론 심히 다운되어 무기력해 질 때, 또는 세상사 부조리를 받아들이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오를 수 없는 벽을 만나 좌절할 때 그럴 때도 우리는 받아주는 것은 산이요. 그런 우리를 단련시키는 것도 산일 것입니다. 산이 있어 위로받고 산이 있어 삶을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오미자가 불게 익어가고 밤송이가 굵어지는 시절에 우리 함께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오르는 것을 무엇에 비유하겠습니까.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이번 산행지는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충남과 전북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는 대둔산이 될 것입니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인기명산 6위에 올라있는 산입니다.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서 있습니다. 은사모산악회가 발족한 다음 달인 2006. 3월에 올랐던 대둔산을 코스를 바꾸어 다시 오르며 합니다. 산악회 발족 초기의 각오를 가지고 함께 어울림의 마당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20pt; COLOR: #0000ff; LINE-HEIGHT: 160%"><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20pt; COLOR: #0000ff; LINE-HEIGHT: 160%"> ▲ 산행 일정 안내▲</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BR></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언 제 : 2012. 09. 08(토) 07:00~</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어 디 를 : 대둔산(878.9m) - 충청남도 금산군/전라북도 완주군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어디에서 : 서부수도사업소 맞은편(무악재역 3번 출구)</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어 디 로 : 배티제→태고사능선→상여바위→마천대→구름다리→케이블카→집단시설지구(약 4시간 30분 소요)</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무엇으로 : 중식, 아리수多 & 행동식 등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얼 마 로 : 25,000원</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2-141-015994(임상택)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문 의 처 : 회장 김갑식 (010-2242-6051) 산악대장 김석기(010-2676-6002)</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부회장 조성자(010-5446-2348) 부대장 민명기(017-359-4993)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부회장 남궁철(010-7409-4309) 총무부장 임상택(010-6317-1753)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watercountry</SPAN></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SIZE: 13pt; LINE-HEIGHT: 160%"><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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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24pt; LINE-HEIGHT: 160%">은 사 모 산 악 회 장</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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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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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남궁장님! 안내문 글월을 보면서 늘 노고에 감사하고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가 다시 가보고싶은 대둔산이 은사모일정으로 선정하였으니 기꺼이 참가하겠습니다. 정상에 오를땐 금년 마지막 더위에 굵은 땀방울을 뻘~펄~흘려보고 싶고 -정상에선 아름다운 경광에, 가파른 계단과 구름다리에서도 와!와!와우! 감탄할 대둔산!!! 기대 됩니다.
첫댓글 남궁장님! 안내문 글월을 보면서 늘 노고에 감사하고 찬사와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가 다시 가보고싶은 대둔산이 은사모일정으로 선정하였으니 기꺼이 참가하겠습니다. 정상에 오를땐 금년 마지막 더위에 굵은 땀방울을 뻘~펄~흘려보고 싶고 -정상에선 아름다운 경광에, 가파른 계단과 구름다리에서도 와!와!와우! 감탄할 대둔산!!! 기대 됩니다.
수정했고요. 언제든 댓글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이사장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산행코스 수정 : 금남정맥 배티재-태고사능선-상여바위-마천대-구름다리-케이블카-집단시설지구매표소 입니다 남부회장님 수정해주세용 저또한 참석합니다....^**^
토요일 대둔산에서 아니 무악재역에서 뵐께요.............
이번엔 꼭 참석 하려했는데 시골 벌초 가잡니다.ㅠㅠㅠ
우리 집안은 여자분들은 벌초 열외입니다. 이제라도 열외 신청하심이 YY~
나~아두 봉사가는 날인디 22일날로 미뤘걸랑 대둔산 갔다와서 22일날 벌초 가자구혀어 ~~~
두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