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일붕사-선암산-매봉(도깨비다리 경유) 코스

[황야]

■경북 의령군 벽계리 일붕사-
460봉-선암산(528M)-599봉
-임도-매봉 풍력발전 단지-Ba
ck-백운동계곡-벽계저수지-일
붕사(원점회귀), 도깨비다리 경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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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산성산~한우산~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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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선암산,한우산,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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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복두산 뱀산 선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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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KM/원점회귀
백계야영장-산성산-한우산-선
암산-백계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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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산성산(742m),한우산(835,7m),선암산(528m)산행. ★ 2020,04,08,水,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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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한우산~선암산~일붕사

*도깨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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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가볼만한 곳 정동교 도깨비 다리

■산 소개:
○선암산(仙岩山:
528m)은 의령군 북서부인
궁류면에 있는 산이다.
남동쪽으로 마등산(馬嶝山
:427m)·응봉산(鷹峰山:
384m) 등을 경계로 유곡
면(柳谷面) 및 가례면(嘉禮面)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성현산(城峴山)·산성산(山城山:741m) 등을 경계로 합천군 쌍백면(雙栢面)에 접한다. 면의 남부에 선암
산이 있고, 면의 사방에서 발원하여 중부를 관류하는 소하천 연안에 농경지가 산재해 있다. 특용작물로 참깨를 생산하고, 감·포도 등의 과수도 재배한다. 면의 북서부를 지방도가 남북으로 통하여 인접한 각 군과 연결된다.
문화재로는 봉황대(鳳凰臺), 봉황사(鳳凰寺), 일붕사(), 벽계산성(碧溪山城), 압곡리 성지(鴨谷里城址), 정수사지(淨水寺址) 등이 있다. 또한 주변의 찰비계
곡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구비치고 흘러서 폭포를 만들어 일대장관을 이루는 천하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흐르는 폭포수는 곳곳에 소(沼)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기에 얽힌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일붕사(一鵬寺)는 천혜의 자연 요건을 갖춘 봉황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 사찰이 유명한 것은 동굴법당. 이 법당은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이 법당의 크기는 456.2m²(138평)과 297.5m²(90평). 현재 불자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 도량으로 하루 평균 2백여 명의 불자들이 오고 있다. 일붕사는 사찰대지 16,529m²(5천평), 임야 99,174m²(3만여평), 신도수 2천여세대, 석굴 대웅전 456.2m²(138평), 석굴무량수전 297.5m²(90평), 제1요사, 제2요사, 조사전, 약사전, 북극전, 나한전, 산신각, 종각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기 727년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일붕사는 약 1330년 전에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침공할때 최고의 격전지였다. 당시 왕군이 봉황대 영역 안에 이 지역의 수많은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사찰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태종 무열왕의 삼왕자가 계셨던 궁소 봉황대의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안치시켜 호국 일념으로 성덕왕의 덕을 기렸고 성덕대왕이 봉황대의 산세가 빼어남과 선당의 얼이 베인 곳을 천추만대에 기념하자는 뜻에서 자신의 왕호를 내려 성덕사라는 귀족적 사찰을 지었으니 과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덕사도 이조 성종25년 국령으로 불사 33개소를 회합함으로서 그 영향을 받아 승려를 학대하고 사찰을 파괴함으로서 봉황대 성덕사는 어쩔 수 없이 사찰을 궁류면 운계리 팔사곡 자사산으로 옮겨 정수암으로 그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그 후 (148년전)에 장사곡 출신의 어떤 인물이 들어와 승을 축출하고 암자를 파괴할 때 쇠망치로 수없이 내려쳐도 미륵불상 한불이 도저히 넘어가지 않는 것을 보고 주승이 범상치 않은 일이라며 그 불상을 업고 합천군 연호사로 도망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연호사 불상 중 일부분이 성덕사 불상이라고 전해온다.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암자로 있다가 1934년 8월 26일 당시의 면장이 산주와 더불어 봉황대의 덕경을 도우기 위하여 벚꽃나무를 심고 관세음보살상과 여래불상을 모셨으나 소실되어 다시 이야용 스님이 법당을 짓고 성덕사라 하였다.

그러나 1984년 10월 24일 누전으로 인하여 또다시 성덕사법당이 완전 소실되었으나 1986년 7월 26일 사단법인일붕선종회 (지금의 재단법인 일붕선교종) 창종주 일붕 서경보 종정 큰스님이 혜운 주지스님을 부임케하여 이 산 이름이 봉황산이라 산의 기가 너무 세어 사찰이 부지 못하니 기를 줄이기 위해 굴을 파야 한다고 하시므로 주지스님이 불사를 이룩, 사찰명을 일붕사로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