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 출범식 개최
- 22대 총선 장애인권리 실현을 위한 총선투쟁 선포!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2일(화) 오후 2시, 인천시청 은행나무데크에서 장종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출범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장애인권리 실현을 위한 총선투쟁을 선포했다.
탈시설장애인당은, 정당법에 의해 등록되는 정당(政黨)이 아닌 정당(正當)한 장애인권리 실현을 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正當)으로, 22대 총선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권리를 추구’하고 ‘차별없는 지역사회’로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진보적 장애인계의 총선투쟁용 조직이다.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은, 주재영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를 시당위원장으로, 신영노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를 22대 총선 후보로 선출하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를 슬로건으로 22대 총선에 장애인권리 정책의 실현을 위해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은, 22대 총선에서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감옥같은 시설이 아니라 누구도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UN장애인권리협약을 선거 공간에서 홍보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게 협약에 명시된 권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동할 예정이다.
또한, UN장애인권리협약을 거부하고 권리를 무시하는 후보들을 알려내고 장애인권리가 무시되지 않게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시민들에게 장애인권리에 투표할 것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주재영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 위원장), 고유미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 신영노 (탈시설장애인당 인천시당 후보)가 발언했다.
탈시설장애인당 당원으로 가입하려면?
한편, 탈시설장애인당 당원으로 가입하려면, 누구나 당비를 한번만 내고 탈시설장애인당當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은, 발언자들의 발언내용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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