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 토론회
1. 홍성의 경쟁력 강화
1)행정서비스 혁신
-전문가 모니터링 시스템 운용
군내 거주자・출신자를 부문별로 인재풀(전문가 집단)을 조성하여 목록을 만들어 등재하고 필요시에 활용한다.
->군내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이에게 군정 모니터 역할 부여, 분과별 간담회 참여 및 사안별 혹은 주기(분기 혹은 반기)별 리포트 제출
*주요 현안 검토, 방향, 대안제시로 군정 반영
<사례 1>종합민원실 민원 옴부즈맨 제도 시행
->월 1~3회 암행감시로 민원처리의 신속, 친절, 전문(합)성을 점검한다. 행정 모니터링의 소요비용은 규정에 의거 군이 지급하되 결과는 인사에 반영하지 않는다. 대신 리포트로 만들어 회람하고 대상을 익명으로 처리하여 개선방향을 공유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혁신을 이끌어 낸다.
*감시가 아닌 상황의 공유로 개선을 이끌어 냄(긍정정 접근)
*1년 등 한시적으로 운용하여 평가후에 지속여부 가늠
* 옴부즈맨이란…
스웨덴어로 대리자란 뜻으로 행정기능의 확대 ·강화로 행정에 대한 입법부 및 사법부의 통제가 실효를 거둘 수 없게 되자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서, 국회를 통해 임명된 조사관이 공무원의 권력남용 등을 조사 ·감시하는 행정통제제도
<사례 2>부문별 모니터 활용
모니터링을 사후 뿐만 아니라 업무의 기획, 진행과정에 참여시켜 적극적으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수렴한다. 예를 들어 2008년 기획관리실 기획 평가분야에서 <미래로 홍성>브랜드 출범시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선호도 조사를 함. 이때 얼마나 많은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는지 궁금. 홍보도 부족했다고 느낌.
홍성군 전체의 이미지나 정책방향을 결정할 때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는 태도가 중요. 그래야 결과물에 대해 <우리 것, 내 것>이라는 애착이 생김. 그렇지 않으면 <그들 혹은 저들의 것>이라고 생각. 행정과 군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 군민에 미치는 영향도를 감안해 적절한 의겸수렴 방안을 결정. 이 과정에 부문별 모니터가 활동.
*미래로 홍성-홍성의 새 도시브랜드
<사례적용 1> 홍성군 브랜드 슬로건 제정시
관련 부문 모니터를 소집하여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다. 타시군의 현황파악, 활용사례 등을 검토하고 브랜드 제정 벙법에 대해 논의한다. 만일 공모로 간다면 대상, 선발방식, 시상범위와 방법 등을 검토한다.
* 군민대상 공모->3~5개 압축후 군민 선호도 조사-> 결정이 아니라 반영
-전문가 평가, 군민선호도, 인터넷 재경 군민 투표(카페나 싸이트 활용) 등 을 종합하여 결정
* 최근 도시 브랜드로 한 단어의 짧은 브랜드 슬로건이 등장하고 있으나
지나치게 구호에 가까워 공감이 가지 않음(패스트 천안, 스마트 아산)
* 이환의 : 충청의 별-(최근 경향과 차별화, 감성요소 도입)
양평-맑은 행복(과거 물 맑은 양평-청정 이미지)
<사례적용 2> 홍성군 대표 품목 육성
홍성이 향후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대표 품목을 육성해야 한다. 벤치마킹 대상은 <횡성한우>나 <보령 머드>이다. 즉 홍성하면 즉각 떠오르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예산보다 지명도에 밀리는 것은 순전히 예산에는 사과가 있기 때문이다. 대표 품목을 정하고 총력을 다하여 육성하자. 더 이상 홍성을 횡성과 헷갈리게 해서는 안된다.
1)가능성 있는 품목 : 돼지, 소, 친환경 쌀(농산물)
2)차별화하기 쉽고 파괴력이 큰 품목 : 돼지
*소는 횡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고 친환경쌀(농산물)은 대표품목으로 육성하기에는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적음
3)차별화 요소 :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 구별할 수 있는 맛, 철저한 위생(사양)관리, 수긍할 수 있는 분뇨처리-바이오 가스 등
4)차별화 가능성 : 최근 발효 생햄 <벨라몽>이 뜨고 있고 돼지관련 클러스터 사업도 순항하고 있어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
<cf> “여러분 지금은 돼지목에 진주를 걸어야 할 때입니다!”
“돼지목에 진주-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인터넷 사진)
3.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전설의 흔적을 찾자, 아니면 전설을 만들자!
1)컨텐츠 생성 : 예산 신례원
조선시대의 역원을 복원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관련정보를 모으고 가공하고 전시한다. 신례원역 혹은 원래 원이 설치된 곳에 전시홍보관을 만든다. 홍성도 이와같이 전설의 흔적을 찾아 복원하고 알려낸다. 전설이 없으면 전설을 만들자.홍동의 오리농업,토굴새우젓,벨라몽은 현대의 전설이다. 박제화된 전설이 아니라 잠자고 있는 전설을 흔들어 깨우자. 작은 것을 크게 보는 현미경의 시야가 필요한 때이다.
예)홍동면 문당마을 환경농업교육관-오리농의 발원지(팻말,표석 등)
마을도 입간판에 마을의 유래, 마을 관광자원 지도판 세움
*역설 :전시행정을 잘하자!(즉 관광체험 관련 행정 등)
<cf>창의행정
2)벤치마킹 :
* 양평군청에 들어가면 팝업창이 세금징수가 아닌 자전거길(관광 및 체험홍보)
* 이어 북콘서트와 군립미술관 개관 안내(문화컨텐츠 돋보임)
* 문화, 관광, 레포츠 중심(한쪽에 강조)-우리와 다르다!
3)홍보의 혁신
* 브랜드 슬로건이 정해지면 홍성군 이미지 PR 광고 진행
* 대표 품목외에 준대표 품목(서브 브랜드)을 PR 광고와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