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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정보는 '코볼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프랑스 뮤지컬의 향연
코로네이션 볼(Coronation Ball) - 스타마니아 & 노트르담 드 파리
[ 공연개요 ]
일시 : 2007년 6월15일(금) ~ 2007년 6월17일(일)
공연시간 : 평일 8:00 PM, 주말 6:00 PM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프로그램 ]
PART1. 스타마니아 (STARMANIA)
- 모노폴리스 (Monopolis)
- 비즈니스맨의 블루스 (Le blues du businessman)
- 세상은 차가운 돌과 같아 (Le monde est stone)
- 조난 당한 세상의 구조 요청 (S.O.S d'un terrien en dêtresse)
- 외6곡
PART2. 노트르담 드 파리 (Notre-Dame de Paris)
- 대성당의 시대 (Le temps des cathedrals)
- 아름답도다 (Belle)
- 살리라 (Vivre)
- 춤추어라 나의 에스메랄다 (Danse mon Esmêralda)
- 외6곡
[ 공연정보 ]
프랑스 뮤지컬의 향연 "코로네이션 볼"
'대관식 축하연회'를 의미하는 코로네이션 볼 (Coronation Ball)
프랑스 대중 뮤지컬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최초와 최고의 작품인 <스타마니아>와 <노트르담 드 파리>의 등장을 축하하며 그 축하 연회의 장인 "코로네이션 볼"에 프랑스 뮤지컬을 사랑하는 당신을 정중히 초대하고자 합니다.
프랑스 뮤지컬의 전설 <스타마니아>
<스타마니아>는 1979년 불어권 최고의 작사가 '뤽 플라몽동'과 천재 작곡가 '미셸 베르제'의 공동 작업으로 파리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이후 지난 30여 년간 3백만 명의 관객 동원과 5백만 장의 앨범 판매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수립하였으며, 프랑스 대중 뮤지컬의 효시이자 전설적인 작품으로 록 오페라에서 클래식 버전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 지금까지도 프랑스 뮤지컬을 대표하고 있다. 특히, 2004-2005년 캐나다와 프랑스에서 공연되었던 <스타마니아 클래식 버전>은 '뮤지컬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오페라 작품으로도 손색없는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 음악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랑스 뮤지컬의 혁명 <노트르담 드 파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뤽 플라몽동'과 세계적인 음악가 '리카르도 코치안테'가 탄생시킨 작품이다.
1998년 8월, 파리에서 초연된 <노트르담 드 파리>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 1,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프랑스 뮤지컬의 르네상스를 주도했다.
2005-2006년 내한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프랑스 뮤지컬 열풍을 몰고온 <노트르담 드 파리>는 가슴을 울리는 가수들의 노래, 댄서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협연 | 서울시립교향악단
<스타마니아>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장엄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오케스트라 서울시향이 최고의 연주로 두 작품의 장중함과 서정성을 구현하며, 두 작품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 상세공연정보 ]
* 스타마니아(STARMANIA)
프랑스 대중 뮤지컬의 효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에 밀려나 있던 프랑스 대중 뮤지컬을 다시 부흥시킨 작품으로 불어 권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다.
불어 권 최고의 작사가와 프랑스 천재 작곡가의 합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의 작사가 뤽 플라몽동과 요절한 천재 작곡가 미셸 베르제의 전대미문의 합작품.
다양한 버전의 시도와 긴 생명력
록 오페라에서 시작, 30년 여 간의 공연 기간 동안 클래식 오페라 버전까지 시대 변화에 발맞춘 과감한 각색과 시도로 이어진 긴 생명력.
클래식 오페라 버전 With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스타마니아 탄생 25주년을 기념, 지난 2004-2005년 유수의 성악가들이 70명의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새로운 클래식 오페라 버전을 선보인 바 있으며 평단과 관객들을 통해 뮤지컬의 차원을 넘어선 진정한 하나의 오페라 작품으로 평가 받을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줄거리
무대는 2000년대 가상의 도시 모노폴리스.
불량배 출신의 주인공 조니 록포르는 사디아라는 반독재운동 출신 학생의 권유로 절대권력자인 기업인 정치가 제로 장비에에 맞서는 지하조직, 검은별에 가담하여 조직 책임자가 된다. TV인기 쇼 프로그램 '스타마니아'의 사회자 크리스탈은 조니 록포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회의 모순, 권력의 부조리를 깨우치면서 검은별에 가담한다.
이들은 제로 장비에가 주최하는 연회장에 폭탄을 설치, 장비에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권력집단과 한편인 방송국은 이들을 사회 질서를 위협하는 테러집단으로 규정한다. 한편 크리스탈과 조니 록포르의 사랑에 질투를 느낀 사다아는 조직을 배신, 장비에의 편에 붙고 검은별의 계획을 밀고 한다.
결국 크리스탈은 현장에서 사살되고 조니 록포르는 체포, 투옥된다. 독재자 장비에는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서방 세계의 대통령이 되고 조니 록포르를 면회온 인조인간 마리 잔느가 <세상은 Stone>을 노래하며 암울한 세상에서의 절망감을 표현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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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노트르담 드 파리>의 경이적인 성공!
프랑스에서의 뮤지컬 열풍을 일으킨 선두주자, <노트르담 드 파리>.
200만 프랑스 국민들을 열광시키고, 1000만장 이상의 사운드 트랙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1000만 이상의 전 세계 관객들을 매혹시킨 단 하나의 프랑스 뮤지컬.
아직까지 그 어떤 프랑스 뮤지컬도 깨지 못한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성공 신화는 프랑스 흥행 뮤지컬의 교과서로, 또 하나의 새로운 뮤지컬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매력적인 54곡의 아리아 선율, 살아 숨쉬는 강렬한 춤
많은 사람들이 던진 낯선 프랑스 뮤지컬에 대한 물음표를 한 순간에 느낌표로 만들어버렸던 단 하나의 뮤지컬.
놀라운 세계적 흥행기록을 보유하였으나 과연 프랑스 뮤지컬에 대해 한국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한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 그러나 2005년 2월,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공연을 본 관객들의 입과 입을 통해서 전해지는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한국 공연계에서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흥행쾌거가 화제가 되었다.
몽환과 현실이 만나는 색채, 대담하고 장엄한 무대
불어라는 낮선 언어와 이전에 익숙하게 지켜본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뮤지컬과는 사뭇 다른 작품이었지만 <노트르담 드 파리>에게 국경과 언어의 장벽 같은 것은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렸고, 급속도로 확산되어지는 매니아 팬들의 성원과 해외 원정관람 등은 뮤지컬 자체의 작품성과 감동을 바탕으로 관객 스스로 이슈를 만들면서 간절히 원하는 단 하나의 뮤지컬로 자리잡게 되었다.
줄거리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주교 프롤로, 흉측한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집시들의 우두머리 클로팽과 모든 남자들이 연정을 품는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플뢰르 드 리스 와 이미 약혼했지만 에스메랄다의 치명적 매력에 빠진 근위대장 페뷔스.
에스메랄다를 향한 슬픈 사랑의 콰지모도, 욕망의 프롤로, 열정의 페뷔스. 페뷔스를 칼로 찌른 프롤로는 에스메랄다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가두고, 플로팽과 불법 체류자들은 도시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페뷔스에 의해 체포된다.
칼에 찔린 이후 마녀의 마법에 빠졌었다며 클뢰르 드 리스에게 돌아가는 페뷔스, 사제라는 신분으로 한 여자에 대해 정념을 품고 괴로워하다 결국 에스메랄다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자신을 선택하면 살려주겠다고 사랑을 강요하는 프롤로, 페뷔스의 배신을 모른 채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라도 끝까지 사랑을 지키려는 에스메랄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클로팽과 그 무리를 탈옥시키는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를 지키려던 클로팽은 죽음을 맞게 되고, 불법 체류자들은 추방되며, 에스메랄다는 결국 교수형에 처해진다. 슬픔과 좌절, 그리고 프롤로의 추악함에 대해 배신감을 느긴 콰지모도는 프롤로를 죽이고 죽는 에스메랄다를 끌어안고 울부짖는 콰지모도의 애절한 노래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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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별"을 만들어 낸 위대한 극작가 뤽 플라몽동
뤽 플라몽동은 1942년 3월 2일 캐나다 퀘벡 근처인 ST-Raymond de Portneuf 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예수회 퀘벡 신학교에서 고전 공부를 하고, 교육학으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프랑스 문학, 예술사, 영국문학, 스페인어, 독일어, 이태리어 등 다방면의 학문을 수학한다.이 시기 동안 틈틈이 노래를 작사하기도 하고 그리스, 아프리카, 인도, 멕시코, 뉴욕 등지를 여행하는데, 1969년 뉴욕 여행에서 UN 통역사로서의 길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브로드웨이에서 <HAIR> 라는 뮤지컬을 보고 생각을 바꾸어 뮤지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1970년부터 몬트리올과 파리를 오가며 조니 할리데이(Johnny Halliday), 프랑수와즈 아르디(Françoise Hardy), 줄리엥 클레크(Julien Clerc)등 퀘벡 및 유럽의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사해 준다. 미국과 영국의 팝 음악의 물결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말 그대로 휩쓸고 있을 70년대 초에 점점 영향력을 잃어가던 프랑스 음악의 음반 시장을 플라몽동이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록 음악 리듬에 어울리는 프랑스어 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사가가 필요했던 프랑스 음악계에 언어의 천재인 플라몽동이 이를 성공시킨 것이다. 70년대 중반부터 퀘벡 음악계에서 그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간주되기 시작했으며 또한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그가 Diane Dufresne의 앨범의 수록 곡들을 작사한 이후 그는 프랑스에서 확고부동한 명성을 얻게 된다.
뤽 플라몽동과 뮤지컬 <스타마니아 STARMANIA>
1977년에는 스타마니아가 탄생한다. 스타마니아는 록 오페라 형식으로서 뤽 플라몽동이 작곡가 미쉘 베르제 (Michel Berger) 와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으로 1977년에 탄생되어 1979년 파리 팔레 데 콩그레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프랑스 록 오페라라고 할 수 잇는 이 작품은 탄생 즉시 국제적인 규모로 진출을 하게 된다.
해가 거듭되면서 스타마니아는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되었는데 특히 1992년에 발매된 영어 버전 앨범 “TYCOON” 이 전세계적으로 발매되면서 <스타마니아> 신화가 재현된다. 팀 라이스(Tim Rice)가 작사한 이 영어 버전에는 신디 로퍼(Cyndi Lauper), 셀린 디온(Céline Dion), 톰 존스(Tom Jones)와 같이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가수들이 대거 참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 작품은 거의 매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되면서 많은 가수들에게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불어 권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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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마니아 작곡가/ 미셸 베르제(Michen Berger)
유명 피아니스트의 아들로 태어나 자연스레 피아노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낸 미셸 베르제는 ‘조지 거쉰’의 동생 ‘이라 거쉰(Ira Gershiwin)’과의 만남으로 미국에서 활동, 락앤롤의 강렬함과 소울 뮤직 멜로디의 트레몰로에 사로잡히게 된다. 1973년부터 수많은 앨범들을 통해 작사가-작곡가-가수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쌓은 그는 자신의 아내인 ‘프랑스 걀’과 ‘부르빌’ ,’베로니크 상송’, ‘프랑수아즈 아르디’의 곡을 주로 작곡하였다.
미셸 베르제는 2편의 뮤지컬을 위해 작곡을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타마니아이다. 1979년 팔레 데 콩그레에서 초연된 <스타마니아>는 다니엘 발라브완, 디안느 뒤프렌느, 나네뜨 워크만, 파비엔느 티보, 프랑스 걀과 같은 젊고 유망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으며, 1988/89년 파리 극장 & 마리니 극장에서 공연된 새로운 버전의 스타마니아에서는 뤽 플라몽동과 함께 연출가로도 참여하였다. 두 번째 뮤지컬인 <지미의 전설>은 1990년에 만들어져 6개월간 파리 모가도르 극장에서 공연 되었으며, 1991년도에는 몬트리올에서 올려지게 된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해 미셸 베르제는 1992년 8월 초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의 나이 45세가 채 되지 않았던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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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르담 드 파리 작곡가/ 리카르오 코치안테(Richard Cocciante)
가수 겸 작곡가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남미에 결쳐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리카르도 코치안테는 플라몽동과 함께 셀린 디온의 ‘아직 사랑은 있다(L’Amour Existe Encore)’를 작곡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1편>의 삽입곡인 ‘네겐 친구가 있잖아(You’ve got a friend)’의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비엔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그의 놀라운 재능과 플라몽동의 천재성이 만나 5년 여의 작업을 통해 만든 주옥 같은 음악은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성공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 더불어 뮤지컬의 상연 이전에 발매된 앨범은 뮤지컬보다 한발 앞서서 유럽 각지에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열풍을 일으켰다.
- 캐나다 몬트리올 출생, 캐나다 몬트리올 콘서바토리 수학
-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심포티 마티네» 작곡
- Gino Vanelli, Dianne Reeves, Laurence Jalbert 콘서트 지휘
- Lorraine Desmarais, Bruno Pelletier, Isabelle Boulay 콘서트 지휘
- 2001년 올해의 편곡가 Félix 상 수상
- 2005년 <스타마니아> 오페라 버전으로 편곡
- 2004-2005년 <스타마니아>의 클래식 오페라 버전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 퀘벡 오페라단 협연
- 2000-2006년 미국 L.A. Paramount Pictures 오케스트라 지휘.
- 2005년 캐나다, Charles Aznavour의 심포니 콘서트 시리즈의 지휘
- 2005년 뮤지컬 <드라큘라> 작곡
- 현재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지휘 및 음악감독, 작곡, 편곡가로 활동 중
테너/ 마크 에르비유 (Marc Hervieux)
- 다이에나-소비에로 상 수상
- 데마레 재단, 고티에-레뚜르노 장학재단, 캐나다 조셉-룰로 장학금 및 샤를-에밀 가부아 재단 장학금 수여
- 2005년 Cap d’Antibes 페스티벌『라 트라비아타』‘알프레도’ 役 (주빈 메타 지휘, 뉴 이스라엘 필하모닉 협연)
- 스웨덴의 칼 구스타프 16세 앞에서 솔로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나비부인』,『리골레또』등에서 열연
바리톤/ 에티엔느 뒤피 (Etienne Dupuis)
-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영 아티스트
- 1996 – 2000년 캐나다 라노디에르 음악콩쿠르에서 1위 입상
- 2005년 헨델의『아그리피나』의 ‘Lesbus’ 役
- 2005년 도니제티의『돈 파스콸레』
소프라노/ 린느 포르탱 (Lyne Fortin)
- 유럽권 최고의 소프라노 중 한 명
- 1988년 파바로티 국제콩쿨 1위, C.I.B.C. 국제음악콩쿨 1위 입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 소유
-『라보엠』의 ‘미미’ 役,『피가로의 결혼』의 ‘수산나’ 役 등, 북미와 유럽에서 유명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 중
- 2005년 <스타마니아> 오페라 버전 공연 (with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라파엘 파케트 (Raphaëlle Paquette)
- 유럽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프라노 중 한 명
- 1996년 슬로바키아, 1997년 네덜란드에서 Master Class에 참가
- 1999년 캐나다 젊은 음악인 전국대회에서 3위 입상 • 메노티의『아델리아 무도회에 가다』에서 ‘아멜리아’ 役
- 모차르트의『마술피리』에서 ‘밤의 여왕’ 役, 비제의『카르멘』에서 ‘프라스키타’ 役
- 2005년 요한 스트라우스의『박쥐』에서 ‘아델’ 役
소프라노/ 마리 조제 로드 (Marie Josée Lord)
- 유럽권에서 가장 촉망 받고 있는 성악가 중 한 명
- 2001년 벨기에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6위 입상
- 2005년 퀘백 오페라 제단 문화 최우수상 수상
- 2003년 푸치니의『투란도트』에서 ‘리우’ 役
- 2004년 푸치니의『라보엠』에서 ‘미미’ 役, 모차르트의『코지 판 투테』에서 ‘피오르 딜리기’ 役
- 2005년 엠마뉴엘 샤브리에의 오페레타『별』에서 ‘라울라’ 役
- 2005년 <스타마니아> 오페라버전 공연에서 ‘마리 잔느’ 役 (with 몬트리올 오케스트라)
2005년 6월,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세계적 오케스트라로의 도약을 위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을 예술감독으로 영입하여 오케스트라의 기본과 방향을 새로이 정립하고, 단원 전면 오디션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세계와 호흡하는 오케스트라, 한층 더 진보적이고 균형 있는 오케스트라를 위해 진은숙 작곡가를 상임작곡가로 위촉했다.
전문 기업경영인 출신의 이팔성 대표이사와 13명의 국내외 전문 인력으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공연 전반에 걸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역사는 1945년 계정식, 현제명, 김성태를 중심으로 설립된 고려교향악단에서 연원한다. 이는 1948년 김생려가 중심이 된 서울교향악단과 1950년 해군정훈음악대를 거쳐 1957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창단으로까지 이어진다.
클래식 불모의 시대라는 조악한 환경 속에서도 서울시향은 우리 음악계의 질적 도약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라는 과제에 누구보다 크게 기여했다. 도전의식과 개척 정신으로 당시로서는 실험적인 레퍼토리도 두루 소화하며 한국 교향악단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60년 이상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품고 서울시향은 더 큰 목표와 이상으로 비상(飛上)하고 있다.
세계적 오케스트라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시향은 법인출범 후 지금까지 정기공연, 외부출연공연, 기업판매공연, 찾아가는 시민공연, 특별공연, 실내악공연,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쉼 없는 담금질을 통해 비약적인 질적, 양적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서울시향은 세계무대에 우리민족의 예술성과 저력을 확인시키며, 세계적 문화도시 서울의 상징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그 앞길에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가 있다.
첫댓글 제뉴어리님의 게시판활성론을 보고 올려봅니다.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소식란에 올려도 되죠? 글쓰기가 가능하길래요. ^^
딴청님 물론이죠.게시판은 회원 누구라도...올릴 수 있고 환영합니다.
와! 모노폴리스 (Monopolis)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동영상에서 본적이 있는데...Belle이나 Vivre 같은 곡 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오페라 가수가 불러준다면 정말 대단 하겠는데요? 더욱이 서울 시향과 함께라면...
저도 스타마니아 노래는 동영상으로만 들었는데 직접 들을 수 있다니 많이 기대돼요. ^^ 더구나 노트르담 드 파리의 OST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