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행사와 계절의 여왕, 5월이 물러나고 있다. 그러나 가는 5월을 아쉬워만 하기엔 아직 이르다. 바로 2012년 유일하게 연달아 쉴 수 있는 석가탄신일 황금연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르면 오는 25일 금요일 저녁부터 28일 월요일까지 연이은 황금연휴를 즐겁고 멋있게 보내는 방법,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럭셔리한 해외여행
최대 3박4일까지 누릴 수 있는 황금연휴는 가까운 동남아시아로 떠나기에 최적의 기회다.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때 미리 떠나는 바캉스는 더위를 이겨내고 더 활기찬 일상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보라카이 등 뜨거운 태양과 바다가 어우러진 열대 휴양섬을 휴가지로 선택했다면 그에 걸맞은 리조트 룩으로 한층 멋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에 앞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온갖 소지품들을 담을 여행용 가방으로 과거엔 크고 무거운 하드케이스가 유행했다면 최근엔 가볍고 많은 양의 짐을 담을 수 있는 소프트케이스의 캐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 러기지 백 전문 브랜드 리뽀(Lipault)는 실용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심플하지만 어디에나 스타일링이 가능한 TNGT 액세서리(TNGT ACCESSORY)의 빅백을 매치하면 여행지로 떠날 준비 끝!
해변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 수영복은 가능한 화려한 프린트와 프릴이 달린 것이 올 시즌 인기를 끌고 있다. 질스튜어트(JILL STUART)에서 제안하는 수영복은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와 풍성한 프릴이 볼륨 있는 몸매를 부각시켜주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닥스 레이디스(DAKS LADIES)의 타월 소재 망토나 후드 베스트를 걸쳐주면 체온 유지도 스타일리시하게 할 수 있다.
때 이른 피서가 부담스럽다면 일본이나 홍콩 등지에서 관광과 쇼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색다른 풍경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쇼핑을 하며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을 탈피, 신선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련된 점프수트형 디자인의 모그(MOGG) 롱 원피스는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활동성까지 갖춰 여행을 더욱 럭셔리하게 빛내줄 수 있다. 근사한 저녁식사나 파티 계획이 있다면 바네사 브루노(Vanessa Bruno)의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 미니드레스로 과감한 변신을 꾀해보는 건 어떨까? 깊게 파인 가슴라인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2. 자연을 벗 삼은 골프여행
황금연휴에 무작정 쉬기보단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국내외로 골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친목과 건강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 탁 트인 푸른 필드를 누비며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슴 가득 시원한 바람을 쏘이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라운딩을 즐기는 동안 내리쬐는 태양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닥스 골프(DAKS GOLF)의 D-TECH라인 티셔츠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윙에 최적화된 입체 패턴으로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컬러 또한 화려한 비비드 색상이라 초록의 필드와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커플이 함께 떠나는 골프 여행이라면 헤지스 골프(HAZZYS GOLF)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블루 컬러의 피케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남성과 더불어 여성은 발랄한 핑크 스커트에 체크무늬가 귀엽게 새겨진 퍼프 소매의 화이트 피케 셔츠로 세련된 커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3. 명승지에서 즐기는 트레킹 여행
황금 연휴를 가능케한 석가탄신일 본연의 취지를 살려 경치 좋은 명승지로 떠나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이름난 절들은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산 속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사찰도 방문하고, 더불어 가볍게 산행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여행으로 황금 연휴를 보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등산장비를 갖출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적당한 트레킹 룩으로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라푸마(Lafuma)의 초경량 트레킹 방풍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투습방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데다 활동성을 고려한 입체패턴을 적용해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라푸마에서 독자 개발한 초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플라이테크 트레킹화를 신어준다면 훨씬 수월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연휴도 없이 일해야 한다면?
황금연휴라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휴도 반납하고 회사에 출근해야만 하는 직장인들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안타까운 직장인들도 도심 속에서 충분히 근사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잠깐의 일탈이 더 달콤한 법! 연휴를 즐기러 떠난 사람들로 텅 빈 저녁 한강변을 자전거로 달려볼 수도 있고, 짬을 내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근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이럴 땐 헤지스 스포츠(HAZZYS SPORTS)의 바람막이 점퍼와 라이딩을 위한 티셔츠와 팬츠처럼 최대한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복장이 좋다. 블랙과 그레이를 주축으로 한 심플한 컬러 조합에 네온컬러가 포인트로 작용해 세련미를 더한다.
( 컨텐츠 및 이미지 제공 : 웰커뮤니케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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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훌쩍 떠나믄 좋겠다...
이왕이믄 해외로요ㅋㅋㅋ
여수엑스포에 가보아요~~
어디든가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