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추에 위치한 노은지 낚시터..
노은지는 수면적 약 4만5천여평의 맑은 계곡수를 자랑하는 저수지입니다.
아직까지도 외래 어종이 없어 우리 토종 어종들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병풍처럼 드워진 모습의 저수지 전경입니다.
하류에 위치한 수상 좌대들의 모습입니다.
중류에 위치한 좌대들은 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 및 조우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을것 같네요.
접지 좌대로 이루어져 있고 통로도 넓어서 차를 대고 장비를 운반하기 쉬운 구조인것 같습니다.
좀더 올라가면 상류로 이어지는 노지 포인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 공간도 보입니다.
오전 일찍 자리를 잡으시고 낚시대를 드리우기 바쁜 손놀림의 조사님.
노은지 낚시터는 많은 수몰나무 포인트로 많이 이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최상류에 위치한 수상좌대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이곳으로 들어가 낚시를 즐겨볼까 합니다.
배터에 위치한 좌대도 조사님들께서 낚시에 집중을 하시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사장님께서 산쪽 수상 좌대에 조사님들을 입실 시키시고 오시네요.
저도 이제 입실 준비를 해봅니다.
오늘 하루를 보낼 최상류의 아늑한 수상 좌대의 모습입니다.
오늘의 수상 좌대의 모습입니다.
안정감 있는 콘크리이트 바닥과 우풍이 없는 좌대내부...
그리고 깔끔한 거품식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장비는 2.8칸부터 4.8칸으로 12대를 편성하고
옥수수, 글루텐, 생미끼로 다양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전면으로 계곡수 새물이 들어오는 포인트입니다.
좌측으로 짧을대로 슬럼프 바닥과 우측 수몰 포인트를 장대 위주로
새물터로 넘겨 치기로 좋은 조과가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옆 좌대에도 다정한 모습의 부부 조사님께서 들어 오셨네요.
옆좌대 조사님도 셋팅을 맞추시고..
상류 포인트로 들어오신 조사님도 바쁘게 장비 셋팅에 여념이 없어 보이십니다.
사실 오늘 날씨는 좋치는 않습니다.
오전부터 흐린 날씨에 점점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비 소식도 있는데...
하지만 그런데로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ㅎ
풍경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그 속에서 포인트를 의논을 하시는 조사님의 모습입니다.
오후가 되셔서 한분의 조사님이 급히 들어오셔네요..
바람이 저녂에는 좀 잠잠 해져야 하는데..
아버님께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고 계시네요..
아드님이 유심히 아빠의 모습에 관심을 갖는것 같네요...ㅎ
해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밤 낚시를 준비 하시는 조사님..
여섯시경 어둠이 서서히 드리면서 장대에 32센티의
월척이 입질을 해줍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점점 강풍의 수준이 됩니다..
찌불의 움직임도 확인이 불가능 할정도 입니다.
2시가 넘어서는 갑자기 폭우가 내립니다..ㅠ
강풍에 폭우에 도저히 낚시가 불가능 할 정도입니다..
잠깐 휴식을 취하고 강풍과 비는 좀 줄었네요..
제대로 고생을 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새벾은 강풍과 비로 인해서 거의 낚시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아침장도 그져 기대 하기에는 어려운 정도입니다.
우측의 장대들은 전날의 날벼락에 점멸 당하고
짧은대로 재 셋팅을 마쳤습니다.
좋은 시간은 재 정비에 다 보내버리고
건너편 노지 조사님의 좋은 소식에 나들이를 해봅니다.
아침장에 지렁이 미끼에 나와 주었다고 합니다.
아마 이 날씨에 제일 열심히 하신 조사님..
멋진 보상이 답하여 주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32센티의 예쁜 황금붕어와 자동빵의 붕어 2수의 조과입니다.
노은지는 나무에 새싹이 돋는 시기부터 좋은 조황이 이루진다고 합니다.
다음주 정도면 붕어의 움직임이 활발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안구 정화가 가능한 노은지..
기분좋은 풍경과 재미나고 힐링이 가능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22년3월12일(토) ~ 익일13일(일)
첫댓글 풍경을 압도하는 아이테르~~^^
형님~~조행기 감사합니다~~^^
카페가 너무 조용한거 아녀?...ㅎ
@사몽(김일환) 우리가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