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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깅일훈 선생님의 환자들과의 처방 대화
죽염, 유황오리의 발명가 홍화씨, 다슬기의 발견자 암치료한의학 인산암의학 한의학완성 인산암의학 한국 암의학의 아버지 한의학의 3대의성(허준, 이제마) 인산(仁山) 김일훈(金一勳) 선생(1909-1992) 평생 명예를 추구하지 않은 의지대로 발명가의 명예를 누리지 못하고 전통 운운 하는 거짓 광고에 의해 진실한 발명가의 명예가 묻혀지고 있지만 피안에서도 개의치 않을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데 이용되면 좋은 것이요 누가 이용하느냐는 중요치 않은 것이다. <신약본초3> 2004년간 인산학연구원 발행 인산선생어록 평생 대가없는 참 인술을 펼쳐 <활인구세> 2002년간 인산출판사 발행 <인산의학고전> 우주와신약, 구세신방 합간 2007년복간 25,000원 인산의학죽염도시 발행
신의로 이름을 떨친
인산 김일훈 선생의 육성원고 중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미공개 자료 2 <할아버지말씀 21 91.3.1>
(인산) 그러구 피로증, 셋인데. 피로가 극심해 가지고 꼼짝을 못한다. 건 아주 심한 당뇨야. 건데 아초에 올 적에 피로만 알게 되면 간단치 않는 거지. 그게 잘 안낫는 당뇨지. 것두
죽염만 계속 먹어놓으면 얼마 안가서 다 나아. 거 갈증이 와가지고서리 밤낮 물사발을 곁에 두고 사는 사람. 하루만 지내봐. 죽염 부지런히 먹고 하루 지내면 싹 풀어져.
(질문) 얼마나 량은 어떻게 해서 먹을까요 죽염을?
(인산) 처음엔 조금씩 맛을 봐야지, 확 넘어와.
(질문) 저도 먹어봤는데 넘어오진 않테요.
(인산) 넘어오지 않으면 그대로 먹어.
(질문) 선생님 처방 내려놓으신 거는 다른 약은 일체 안먹어야 되네예.
(인산) 내가 남의 일인데 왜 간섭하나!
(질문) 아니 거 처방을 하셨는데...
(인산) 난 내가 일러주고 끝이지 뭘 갖다가...
(질문) 예를 들어서 알부민이라든지.
(인산) 그건 영양제라 좋구.
(질문) 또 고동같은 거...
(인산) 고동이야 원 간약이야.
(질문) 해볼 수 있나 이거죠.
(인산) 고동이야 원 간약이니까 좋구. 구지 뽕나무 이런 거 어설피하다간 못써. 구지 뽕나무같은 건 독이 심해.
(질문) 그러면 저건 어떻습니까? 뽕나무속에서 나오는 굼벵이.
(인산) 뽕나무속에서 나오는 건 좋다고 했잖아. 건 데려먹어면 좋아.
(질문) 같이 복용해도 좋습니까?
(인산) 그래.
(방문환자) 식은 땀이 이렇게 나는 거는 기가 허해서 그런 겁니까?
(인산) 복약도 해서만두 그렇지 않아. 딴 못쓸 독성이 들어와서 그래.
(방문환자) 화공약성 독성이 들어와서 그렇습니까?
(인산) 응. 그 독성이 기관지에 들어오게 되면 그런 일이 생겨.
(방문환자) 그럼 뭐 기를 보할라 그러면예 아까 얘기하신 이 약을 계속 먹으면...
(인산) 응, 먹어봐.
(방문환자) 그럼 노나무를 구할라면...
(인산) 아니 약국이 다 알아 해요. 그기 약국에서 다 알아가지고 해주는 것.
(방문환자) 다른 건...
(인산) 다른 건 얘기 자꾸하면 나만 피로하구 욕만 먹구 가.
(방문환자) 옻을 이래 고아놓은 거는 어떻게 묵는 기 좋겠습니까? 안묵는 기 좋겠습니까?
(인산) 냄새 나더라며?
(방문환자) 예?
(인산) 냄새 나더라고 했잖아?
(방문환자) 아니 내장만 그렇구요 다 내 버렸습니다.
(인산) 어쨌던간 못먹어. 내장이 냄새나면...
(방문환자) 상하진 않았어예.
(인산) 살이 상하지 않아도 변질이야 그게. 질은 변했어. 썩은 것만 변질이 되는 건 아니야. 내장에서 먼저 시작해서 전신에 퍼져있는데 그걸 왜 먹어?
(방문환자) 만약에 새로운 걸 잡으면 먹어도 괜찮겠습니까?
(인산) 응. 그거 식중독에 걸리는 거이 변질이 된 거야. 전부. 식중독이라는 거이 변질된 식품에서 오는 거야.
(방문환자) 또 옻진이 좋다그래서 옻진 냈는 걸 구했는데 그건 먹어도 괜찮습니까?
(인산) 그거 사람 죽기 똑 알맞는데 그걸 왜 일러주나? 위험한 건 안돼.
(방문환자) 선생님책에 보니 옻은 좋다고 써놓으셨던데.
(인산) 혈액형이 무슨 형?
(방문환자) AB형입니다.
(인산) B형에 해당된다고 했잖아? 책에. 옻이란 안 오르는 사람이 세상에 드물구. 죽을라 하는데. 옻 올러는 사람은 말할 수 없이 올라요.
아 일본에서 그래서 몇 사람이 죽고 난 후에 한국에서 그걸 옻을 사다먹고 죽었거든. 얼마나 말썽이 생겼기에 거 박정희때야. 옻은 암약이라해가지고 어느 한의원이 팔았어. 옻을. 건데 일본놈들이 좋다고 하니까 암약이라니까 사다먹구
그 옻이 오르는 사람이 먹으면 못쓴다는 소리두 안하구 O형이 먹으면 못쓴다는 소리두 안하구. 무조건 옻이 좋다고 주어놓으니 거 먹고 여러 사람이 나눠먹었는데 다 죽어버렸어. 거 한국은 살인약사를 허가를 주느냐?
그걸 대통령한테 탄원서 들어와가지고 일본 보건성에서 아주 굉장히 전화로 논란이 많더래. 옻이라는 거 함부로 먹어선 안돼. 난 잘 일러주지 않아. 옻약 일러주지 않고 녹용 인삼 이건 난 일체 안써. 그 안맞는 사람 고생하는 사람 많아.
(방문환자) 아 인삼도 그렇십니까?
(인산) 요새 인삼을 농약을 쳐서 키우는데 걸 인삼이라고 믿었다가 어쩔라구? 그런 걸 일러주겠나? 약국약도 농약을 치지만 그건 그래두 사람 상하진 않아요.
(방문환자) 근본적으로 AB형 이런 사람 체질들은 인삼이 맞습니까?
(인산) B형 약이니까. AB형까진 괜찮아. A형은 안맞아.
(방문환자) 소양체질은 어떻습니까?
(인산) 어느 걸 소양이라고 하나?
(방문환자) 한방병원에 가니까 진찰해보더니 소양이라고 하던데요.
(인산) 무슨 형인데?
(방문환자) AB형인데요.
(인산) AB형이 소양인이라?
(방문환자) 진맥을 해보고 진찰을 해보디 소양인이라고....
(인산) 미친놈의 세상이 그런 거야.
(방문환자) AB형은 무슨 체질입니까?
(인산) AB형은 소음에 가찹고 태음은 A형이야. 소양은 O형속에 있어요. O형은 만에 하나 뜸을 오래 뜨면 부작용을 안하는 사람은 없어.
거는 화장부기 때문에 불질 못해요. 그러면 사실에 들어와서 거짓이 없는 거지. 애들이 뭐 이야기하는 건 거짓인데 거 잘못하면 죽을 거 아니야? 내가 O형을 뜸뜨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만사람이 지금 넘어. 전부 부작용이라.
O형은 뜸 오래 뜨면. 건데 가짜 O형이래도 부작용은 다 와. 진짜는 큰 일 나. 그럼 그게 소양인이야. 화장부엔 불을 대면 심장에 화독이 날아들어오면 당하는 거 아니야? 그런데 얼간이 애들이 노는 거야 그 뭐라고 할 말 없잖아? 그것두
몇 백 몇 천을 경험해보고 확실한 걸 말해야지 아 이 놈들은 순 엉터리야. 하나두 해보다가 딴소릴 해. O형이래도 B형피가 반반 있는 O형이라면 B형약도 맞아요. 그렇게 나가니 그게 뜸은 그렇지 않아.
뜸은 O형피 절반에 B형피 절반이면 B형 피속으로 들어가는 화기는 다 받아들이고 그기서 초과되는 건 전부 부작용이라. 전신에 불이 일구 머리 터지고 죽어가는데 순 B형은 안 그래. 순 A형도 안그러구.
(제자) 저 분같은 경우에는 당뇨병이 왔을 경우에는 천화분 천황련 백모근 섞지 않은 데서 황기 계지를 주장약으로 해서...
(인산) 그래.
(인산) 부지런히 먹어.
(객) 그걸 먹어서 되겠습니까, 무슨 처방을...
(인산) 걸 먹어서 안되면 그만 둘 일이지 내가 일러줘서 살거나 말거나.
(여자) 선생님 책에 약하고 뭐하고 먹어라 그러셨데예.
(인산) 글쎄 일러주는 대로 해 봐.
(객) 예.
(인산) 수족이 저리냐?
(여) 저리진 않습니다.
(인산) 그런데 무슨 저혈압? 여자 저혈압은 산후에 시작하는 거라. 수족이 저려.
(여) 아프기 시작하면 이빨까지 다 아파요.
(인산) 기 아프면 죽게 아파야 아픈 거지. 거 슬쩍 아픈 거. 혈액형이 뭐야?
(여) A형입니다.
(인산) A형은 용든 약이 좋아
(여) 좋아요?
(인산) 응.
(여) 용이 든 약을 먹어도 뿌리가 빠지지 않아요.
(인산) A형은 좋은 비싼 용을 한 일년 먹어봐.
(여) 일년이요?
(인산) 응, 그래. 몇 천 만원 쓰겠지.
(하하하 웃음)
(인산) 싹 나아. 돈도 안들이고 가짜로 낫는 거, 거 쉬우냐? 그게 순 꿀병이라고. 거 순 꿀병이야. 신경은 순 꿀병으로 와. 그 법이 그래. 애기 아빠 마음씨 고와서 그런 거다. 깡패 돼 봐. 아픈 데 있나? 없어.
애기 엄마 댕기면서 조사해 봐. 고약한 깡패부인 치고 병 있나? 아프단 말, 아파도 안 해요. 참다 참다 딱 나아버려요. 신경성은 거 순 꿀병이야. 그게 얌체만이 걸리는 거거든. 강양 혈액병 물어보고 백개자 행인 신곡 맥아 공사인. 술은 먹나?
(남) 많이 먹습니다.
(인산) 많이 먹어? 누가 먹어라해서 많이 먹나?
(남) 먹다보니까 많이 먹게 됩니다.
(인산) 술을 먹어가지고 지금 위가 차서 그런 부작용이 왔어. 그러다가 위암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라고 그러나? 지금 몇살이야?
(남) 마흔 둘입니다.
(인산) 마흔 둘이면 죽으라고 내쳐두긴 아직은 좀 아깝다. 너도 인간이라구 죽는 게 않좋아.
(인산) 신부전이 아니냐? 응? 콩팥이 싹 쓸어 없어지면 죽는 거 아니냐? 신부전도 고치는 법있니? 어디서 고친데? 병원에선 못고치고 넌 잘 고치고? 다 못고치고 너도 못고치고 그렇지. 어디가 고칠 거냐? 지금 몇살이야?
(여) 서른 아홉.
(인산) 애들 몇이요?
(여) 둘이에요.
(인산) 둘이야? 애들 아빠는 몇살이야?
(여) 마흔이요.
(인산) 마흔이야? 그럼 죽기전에 또 딴 거(여자) 얻겠구나. 강양. 신부전 계분백 처방. 그래 소화는 잘 되니?
(여) 소화는 잘 되는 편이에요.
(인산) 응. 그럼 괜찮아. 신부전이 소화가 안되게 되면 그 다음에 방광암이 들어온다. 방광은 아무 일 없지?
(여) 소변은 자주 가는 편이고 가끔 좀 안좋은 때가 있어요.
(인산) 아직 그게 암이 아니야. 괜찮아. 신부전은 방광암이 온 후에 위암으로 들어가. 그럼 그때부터 콩팥이라는 건 없다는 증거야. 그럼 자꾸 부어가지고 오줌보가 내고 어쩌고 하다가 죽는 거 아니야?
신부전이나 신장암은 내게 와 죽은 사람은 어려서 오늘까지 없어. 없는데 박사놈들이 가서 뭐 어쩌고 어쩌고하면 또 고기다 솔짓해가지고 수술하고 수술한 후에 위암까지 오면 죽어버리는 거, 그걸 어떡하나? 난 그러게 일러줘야 살려니 생각안해. 가서 먹던지 말던지. 신부전이 위암이 오기로 되어있어. 방광은 신하고 같은 수장부니까 방광암은 오기로 되어있고.
(인산) 심장기능에 장애가 있어 오는 게 아니야. 심장에 이 독기가 콩팥에 들어오면 벌써 콩팥은 모르게 모르게 삭아들어갈 게 아니야? 그 완전히 삭으면 신부전으로 진찰이 나오지 그땐 이미 벌써 못고치는 데 이 시초에 고쳐야지.
(인산) 진찰해 봤나? 신경성이라 그러고 병원은? 왜? 위암이라고 할까바 겁나서? 그래 그거 누구 말이 옳겠니? 심장 나쁜 건 확실한 거구. 그건 지금 쟤가 나쁘다는 데가 어디야? 가슴 갑갑하지 않구?
심장에다 하되 이 두 뭔가 잘 안돼.
(남) 저는 10년전부터 몸에 피부에 두드러지게 종기같은 게 나거든요. 종기는 아니고...
(인산) 병원에선 뭐라고 해?
(남) 종기는 아니고 말하자면 속으로 나는 사마귀같은 거라고 하더군요. 조직검사를 해봤어요. 조직검사를 해보니까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서 그냥 놓아뒀는데 계속적을 몸에 번져요.
(인산) 아직은 통증이 없지?
(남) 통증은 없습니다.
(인산) 그거이 이제 통증이 오는 때가 피부암이야. 혈관암도 그렇구. 통증이 오는 때가 무서운 때지. 지금은 괜찮아.
(남) 오래 됐어요.
(인산) 오래 되두 아파죽는 날이 통증이 오는 거지. 그때 통증 온 걸 혈관암이라 그런다.
(남) 먼저 조직검사할 때 보니까 하얀 비짓박같은 게 나오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별 이상없다고 하는데 몸에서 자꾸 번지니까...
(인산) 거 자꾸 수술해 봐야 사방에서 나와서 안돼.
(남) 지금 그거 안번지게 예방하는 방법이 없겠습니까?
(인산) 안나오게 하면 절로 없어지지.
(남) 미리 약을 먹고 예방을 해야하겠습니까?
(인산) 안나오면 없어지는 거야.
(남) 안나오게 하는 약이..?
(인산) 자넨 또 빽을 써는 거야? 허허허. 강양. 이 양반 지금 폐에다가 하지말고 위에다가 해. 그거 지금 폐하고 위하고 두군데서 와.
(남) 폐하고 위하구요?
(인산) 응. 결핵균도 반있구. 위에 염증도 반 있구. 그게 비지박같은 거 혹같은 거거든. 건데 혹이란 건 그 당처에만 있는 거지만 이건 전신에 퍼져있어. 살속으론 다 댕겨. 건 그러다가 살속에서 변해가지고 핏속으로 들어갈 땐 통증이 와. 그게 혈관암이야. 살속에 있을 땐 통증이 안 와. 얼마동안 저 먹으면 나아.
(남) 먹는게 그거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겠습니까?
(인산) 내가 머리속에 그 기간을 몰라. 먹는 동안에 부주의가 몇 %있구, 음식물에 부주의가 몇%가 있고, 내외관계다 음식물의 부주의가 또 이 호흡장애가 어느 지역이 심한데 그런데 가서 얼마씩 있다 온다. 부산 서울 이런덴 다를 거 아니야?
그런데 가서 있으면 약효를 얼마나 소비시키느냐? 난 그것두 저것두 판단할 수 없거니와 말하군 틀려요. 또 저 약속에 농약을 어느약에 농약을 얼마 친다는 걸 계산도 다 할 수 없구. 그래 농약독이 들어가가지고
방해되는 힘이 얼마다 그기 전부 계산에 확실해야 뭐 얼마쯤 먹으면 낫니라하지 막연한 계산을 가지고 그 어떻게 후세인이 전쟁하는 거지. 허허허. 골탕먹어.
(남) 저는 치질때문에 왔습니다.
(인산) 응.
(남) 용변을 보며는요, 빠져나와요.
(인산) 치질이 여러 종류야. 치루.
(남) 네. 빠져나오는데 일년에 두세번 정도는 피가 나와요. 피가 물총쏘듯이 축축 나와요.
(인산) 건데 수술하게 되면 자꾸 재발해요. 수술했어?
(남) 안했어요. 병원에도 안가고요.
(인산) 얘, 경섭아. 치질에 안티푸라민가지고 하는 거 일러줘. 건 사람의 몸에 치질은 못고친다는 건 거짓말이야. 창자속의 것도 낫고 다 나아.
(남) 수술하면 재발한다고 해서 수술도 안했구요. 내버려뒀는데...
(인산) 내가 일러주는 약을 써면 애기들까지 싹 나아. 아무 걱정마. 치질같은 걸 어찌 못고치니? 치질 자꾸 수술해 가지고 뿌럭지 커지니까 필경에 그게 암이 되거든? 그래 직장암으로 변해.
(남) 감사합니다.
(여) 제 애기가 여덟살이거든요. 부어가지고 열이나고 꼭 경기거든요.
(인산) 그건 안돼. 거 진찰해 봤나?
(여) 그게 xx염때문에 그런다고 환절기가 되며는 몸이 부어가지고 열이 오르고 경기를 해요.
(인산) 여덟살이면 마늘을 구워서 조금씩 먹이면 먹겠구나.
(여) 마늘이요.
(인산) 그기다가 죽염있잖아? 아까 죽염. 고걸 처음엔 짜지 않게 맛으로 멕이다가 고걸 잘 먹을 때 푹푹 찍어서 먹을 수도 있잖아? 고렇게 먹을때 그게 약이 된다. 그렇게 시켜 줘.
(여) 제가 치질이 있거든요.
(인산) 그런 건 잘 나아.
(여) 뿔룩뿔룩 나왔거든요.
(인산) 응, 그 여게 안티푸라민에다가 죽염 섞어가지고 일일반창고를 그기다 착 붙여두는 걸 그 죽염 섞어서 하는 거 말이야. 붙여두는 걸 아주 뿌럭지가 빠져서 녹아 없어질 때까지 붙여 둬. 붙였다가 매일 갈아붙여.
(인산) 감로수기운은 다 있어요. 물에는 다 있는데 그 놈이 왜 열두시 정각이래야 되느냐? 열두시 정각이게 되면 이 자축인묘에 자라는 것이 막 들어오는 시간이거든. 고 시간에 하늘에 물이라는 수성있어요. 진성이라고 하는 수성이 뜨는데
수성기운하고 땅속에 감로수 기운하고 둘이 막딱치는 시간이 고시간이거든. 고시간에만 고놈이 올라오거든. 고걸 먹어라 이거야. 그래서 옛날에 수차력이라고 물 먹게되면 장사되는 법이 있거든. 그게 딱 열두시 정각에 시계를 보면서 이 명산에 가서 좋은 샘있잖아요? 약수라고 고
열두시 정각에 한사발 푹 떠내놓고 주문올리고서리 쭉 마시곤 하는데 고걸 백날먹고두 힘 좀 써고 천일 먹으면 완전히 힘써요. 그러니까 그게 감로수 기운이라고 해서 고런 비밀이 있어요. 건데 아무 물 떠다놓고서리 그 시간에 먹어서야 되나? 자정수는 아니지.
(여) 오핵단은...?
(인산) 오핵단은 지금 만드는 재료가 없어. 재료가 가짜니까. 가짜를 맨들어봐야 그거 만드나 마나 약이 안돼요.
(인산) 황달이 없데? 얼굴이 노랐구? 얼굴이 노라면 그게 황달이지 황달이란게 따로 있니?
(여) 피가 모자란다고 수혈을 받아라구....
(인산) 간이 나쁘지. 간이 나쁘기 때문에 췌장암이 오는 거다. 피주사를 놓으면 그 시간은 얼마간은 조금 나아.
(여) 방사선 치료를 해야되는데..
(인산) 방사선 치료해서 생명을 못구하는 건 확실한데 도리없잖니? 병원에서 그런거 고쳐본 경험이 있으면 몰라도 없는데 어떻게 방사선이나 항암제나 다 그러다 말지. 식사는 하더냐?
(여) 밥을 보며는 구미가 안땡겨가지고예, 죽을 드시데요.
(인산) 토하진 않구?
(여) 예, 아직 토할 그정도는 아니구예.
(인산) 배에 물도 안차구?
(여) 그런데 거 요즘 배를 반 나누면 이쪽이 좀 더 부르데요.
(인산) 그게 물차기 시작하는 거! 콩팥이 완전히 상하면 죽는거다. 췌장암처방.
(여) 담석수술...
(인산) 응, 그거. 간암이라는 병명의 시초에 붙는 게 췌장암이야. 간암인데 간암이 악화되기 전이 췌장암이 되어 있어. 그러다가 간암이 악화되면 췌장암도 아무것도 없고 간암으로 끝나. 저쪽 가봐.
(남) 눈이 눈알이 충혈이 심하게 와서요.
(인산) 왜 그런지 진찰 해봤니?
(남) 아직 안했습니다.
(인산) 왜 아직 진찰도 안하고 그러나?
(여) 병원에서는 피로해서 그렇답니다.
(인산) 병원에서 뭐래?
(여) 피로해서...
(인산) 피로해서? 응, 그러면 운동선수는 전부 눈이 그렇겠구나. 그 놈의 새끼들 하는 소리. 허허. 강양. 눈에다가....난 지금 응? 처방이란 게 순 엉터린데, 왜 그러냐? 옛날 의서를 내가 봐도 좀 힘들어. 너가 그걸 보고 척 알겠니?
(남) 모르죠.
(인산) 그러면 병고치는데 몸이 아프면 책을 뒤져보고 의학사전 모양으로 책 뒤져보고 척 고쳐버리곤 해야지. 거 어떻게 공부해가지고 병고치겠니? 동의보감 한질 다 읽어도 병 못고치니 그 세상을 없애버리는데 앞으로 이
핵이 폭파되고 자꾸 이러면 싹 죽고 핵병이 걸려서 또 빌빌하구 일본놈은 원자에 죽은 건 죽었지 원자병 지금 있잖아? 응? 그 왜놈은 그런 것도 못고치면서도 바로 돈 좀 벌어놓니 으스댄다. 미국놈은 과학으론 큰 소릴 쳐도 의학에 들어가면 맹점이 아니라 광점이야.
미칠 광자. 그놈의 새끼들이 의학엔 아주 미친 애들이야. 아무 것도 못고쳐. 그러구 의학으로 여기서 한국사람이 암을 잘 고치는 사람이 있다. 미국에 내게 배운 사람이 몇 가 있거든? 이놈들이 원리가 안맞는다구 저는 통 모르는 소리만 하니까
원리를 분석해 가지고 오라고 해서 사람이 자꾸 왔다갔다 한다. 응? 이게 가상 난초라. 난초가 진란은 어쩌구 또 이 한라산의 한난은 어쩌구 다 있다. 진란이란 건 중국 천태산 난초거든. 그래 고런 걸 전부 분석표가 있어야 되거든.
그 지역에 어떤 땅속의 성분하고 그 성분따라서 공간에 이 잎사구속에 어떤 성분이 합성될 적에 이뤄진다. 고걸 세밀히 밝혀달래. 전 모르니까. 그래서 이런 거이 뿌럭지에서 올라오게 되면 물을 받아서 육신이 커지잖아? 그게 에너지라.
뿌럭지에서, 수분에서 합성되는 에너지는 여기 살살 커가지 몸때기에서 나와가지고. 그러구 요게 커진후에 요게서 이제 조금 커지면 잎사구에 터러구 생기거든. 터러구 생긴 후에는 여기서 청색소가 들어오는 때 파래지거든.
변해지잖아? 하얀놈 올라와가지고 땅속에선 파란 놈이 올라오지 않아. 거 이제 파래지는데 요건 청색소를 흡수할 때 요개 량이 가상 100%에서 70%흡수가 요렇게 된다. 고걸 이제 밝혀 줘야 되거든. 그러게 되면 고 다음에 뭐이냐?
그 다음에 5%가 있는데 그게 뭐이냐? 꿀도 올라오고 설탕도 올라오고 여 꽃이 피게 되면 꿀 있잖아? 그게 설탕속에서 오는데 그게 땅속에 있는 이 기름속에서 고 핵이 이제 꿀이거든. 그러면 고거이 100%에서 5%씩이 올라오는 때가 봄날이고 꽃피는 시절이거든. 그러면
고런 걸 시기적으로 절후를 따져서 세밀히 밝혀 줘야 되는데 그 놈의 새끼들이 그걸 알기 위해서 안된다고 자꾸 거절하더래. 무슨 세계 특허를 제출하니까. 그래서 안된다고 해서 그걸 와서 세밀히 또 적어가지고 간다.
적어가지고 가니 거 보고 OK하러래. 저가 배웠다 이거라. 하늘에 대한 비밀을 저가 배웠으니 저기 이제는 써먹는다 이거다. 그러면 이 약속이 특허를 내주되 공동명의로 내준다. 어느 종합병원이면 종합병원에 박사팀 있잖아?
그 팀하고 같이 특허를 내자 이거라. 그러지 않으면 안내주니 할 수 없이 또 그렇게 해야 되잖아? 도둑놈이 별놈이야. 그놈들은 그런 도둑놈이야. 저가 모르는 걸 그렇게 훔쳐가지고 세계에 지금 제일이 되는 거야.
그럼 저는 그걸 전혀 모르지만 세계다 발표하면 미국이 제일이다고 그걸 알아냈다고 할 거 아니야? 그런 놈의 새끼들이야. 그 전부 도둑놈이야.
(남) 할아버님, 아까 저분들 같은 경우에는 먹고나면 쓴 물이 올라오는 경운데요.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신곡 맥아 공사인 생강 감촌데요, 그 여자인 경우에는 공사인에다가 당귀 천궁을 가미하면 어떻습니까?
(인산) 거 좋지. 피가 맑아지니까.
(여) 저부터 먼저 말씀 드릴께요. 저는 목이 여기 조금 불룩하고예, 어깨있는 쪽....
(인산) 거 갑상선이라고 안하든?
(여) 갑상선이 아니고 저혈압이라고...
(인산) 임파선 갑상선은 상관없고 저혈압이라고?
(여) 어깨있는 여기서부터 신경통같은 것처럼 좀 땡기고예...
(인산) 그게 갑상선이야. 그게 임파선병이 그런 거야. 강양, 임파선병에 대한 처방하나 해.
(인산) 혈액형은 뭐이야?
(여) AB형.
(인산) AB형. 거 아는 병이야. 부인들 병이 다른 거 없지. 그 병 자체가 산후피가 잘못되서 그래.
(여) 조금만 일해도 굉장히 피곤하고 그래요.
(인산) 응, 고만해.
(인산) 맵지 않게 먹어야 해.
(남) 설사가 따라서 오고, 손발이 쉬 차가와 지고....
(인산) 강양, 애기 아빠한테 황기 계지 생강 감초 네가지로 처방 해.
황기가 5전이면 계지 생강 감초는 다 3전. 황기가 위주니까. 황기가 땀구녕에서 땀이 쏟아져 나오는 걸 조절해 줘. 계지는 막아주고. 막아주는 게 많으면 해로워.
(인산) 갑상선은 눈이 나오지 않아. 갑상선은 목에 있는 거 아니냐? 눈이 나오는 건 뇌종양으로 나와.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구?
(여) 병원에서는 바세도우씨 병이라고...
(인산) 응?
(여) 바세도우씨병.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분비 돼 가지고...
(남) 호르몬 과다분비로 눈도 돌출되고...대학병원에서 약물치료로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인산) 그놈의 억제가 억제되나? 뿌럭지를 고쳐 놔야지. 내 원. 샘이 나오는 걸 위에다 자꾸 흙을 퍼 담으면 어디로 갈꺼요? 갑상선 처방.
갑상선은 종으로 된 것도 있지만 종처가 아니면 또 저런 수도 있나부다. 저건 뇌종양에서 시신경이구 모두 못쓰게 되는데 안구돌출은 뇌종양에서 와.
[출처] 환자들과의 처방 대화 |작성자 신약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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