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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판적 사고의 도구(tool)로서 기초 논리학을 학습하여야 한다.
명제논리, 술어 및 관계 논리 등으로 표현된 추론 규칙을 비롯하여 논증 평가를 위한 기본학습을 하여야 한다.
2) 내용 영역별 학습을 통해 이러한 사고의 툴(tool)을 적용하는 연습하여야 한다.
대학 일반교양 수준의 내용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고득점 획득을 위해서는 법률적 소재, 철학, 과학적 방법론, 자연과학 소재(지구과학, 생명과학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이 꼭 필요하다. 왜냐하면 제시문에 인용된 소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의 문제해결과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의 문제해결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깊고 넓은 독서를 한 수험생에게 유리한 시험이 되도록 하겠다는 출제기관의 취지와 일맥상통하는 측면이기도 하다.
3) 특정 서적을 중심으로 내용을 기억하는 학습을 하기보다는 좋은 문제를 중심으로 개념을 찾아보고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정립하는 등 입체적인 학습을 하여야 한다.
이전의 대부분의 시험은 지식 위주의 성취도 평가 시험이었다. 따라서 얼마나 많은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느냐가 중요했다. 그러나 최근의 시험들은 능력 평가 내지 적성 평가로 바뀌고 있다. 대입수학능력평가시험,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 공직적격성평가(PSAT)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능력 평가 시험의 특징은 사고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접하지 못했던 소재를 지문으로 출제하는 것이 보통이며, 설령 접했던 소재라 하더라도 즉각적인 답을 할 수 있게 보다는 심도 깊은 사고를 통해 답을 추론할 수 있게끔 출제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다양한 학문분과의 기본 내용을 학습한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지식위주의 학습패턴에 따라 학습한다면 투자한 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내용을 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문제 중심의 학습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하는 데 있다. 기초 논리학을 통해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의 틀을 숙지하였다면 다음은 다양한 소재를 통해 비판적 사고 능력을 제고하여야 한다. 달리 표현하면 결국 문제를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정답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기억하는 데 초점을 두기 보다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 그리고 정오답 선택의 판단기준 및 근거는 무엇인지에 보다 초점을 두어 학습해야 한다.
1.2. 수험준비 contents
문제 중심의 학습 contents를 우선순위에 따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LEET 기출문제
2) PSAT(공직적격성 평가) 기출문제
3) MEET/DEET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기출문제
4) 실전 모의고사 문제
2. 어떻게 공부하여야 하는가?
2.1. 학습 기준
추리논증 학습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출제기관의 지침과 예비시험을 비롯하여 3회에 걸쳐 시행된 기출문제이다. 출제기관의 지침은 일종의 시험운용의 설계도이고 기출문제는 그 설계도에 의해 구성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추리논증이라는 영역은 법학적성시험을 계기로 만들어진 영역이기 때문에 출제기관의 지침과 기출문제는 더더욱 중요한 의미를 띤다고 할 수 있다.
2.2. 기출문제 학습방법
출제기관의 지침은 1장 추리논증 개관에서 살펴보았으므로 여기서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1) 기출문제 전체 문제 풀기
⋅ 먼저 제한된 시간(110분) 내에 기출문제를 한 회분씩 풀어 본다. ⋅ 정답을 확인하기 전에 못 푼 문제들과 시간 제약 상 찍은 문제가 있다면 일단 못 푼 문제표시를 해 두고 시간을 가지고 다시 풀어본다. (1차 답안, 2차 답안으로 구분할 수 있음) ⋅ 정오답을 확인하며 1차적인 느낌들을 적어 보관한다. (ex, 시간 부족, 실수로 틀림 등) |
기출문제는 자신의 현주소를 가장 잘 진단해 줄 수 있는 최상급 진단자료인 동시에 수험전략의 보고이다. LEET 강의 등을 통해 문제를 접하기 전에 실전과 동일한 상황에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수험생에 따라서는 최상급 모의고사로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아껴두었다가 시험 전에 풀어보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을 하는 학생도 있는 데 매우 잘못된 접근이다. 기출문제는 한번 보고 버릴 자료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험생활을 하는 동안 옆에 두고 활용해야 할 자료이기 때문이다. 또한 며칠 만에 풀고 던져 버릴 정도로 가벼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지도 않다. 따라서 기본 강의를 듣거나 관련 학습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문제를 접해본 후에 기출문제를 풀어 심리적인 위안을 얻기보다는 생소한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2) 기출문제 유형별 학습 및 개별 문제 상세 분석
기출문제의 유형별 학습을 통해 효율적인 문제풀이 노하우를 습득하고 체화할 필요가 있다.
⋅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묶어 학습함으로써 공통적인 요소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 ⋅ 유사한 소재를 묶어 학습함으로써 유사 소재의 출제 시 기본적인 배경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수리추리 및 논리게임 등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의 경우 시험에서 요구하는 전형적인 패턴을 확인하고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
3) 개별 문제 풀이 후 점검해 보아야 할 사항들
⋅ 제한 시간(약 3분) 내 문제를 풀었는가? ⋅ 정답을 맞추었다면 답안 선택시 사용된 판단의 근거는 합리적인가? 틀렸다면 왜 틀렸는가? ⋅ 선택지만 보고서도 문제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없는가? ⋅ 제시문을 부분적으로만 읽고서 문제해결이 가능한가? 아니면 전체적인 이해가 필요한가? ⋅ 제시문을 빨리 읽어 나갈 수 있는 단서들은 없는가? ⋅ 오답으로 구성된 선택지는 정답을 어떻게 바꾸어 구성되어 있는가? ⋅ 향후에 유사한 패턴의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빨리 해결할 수 있는가? |
2.3 모의고사 문제 풀이
LEET 기출문제와 PSAT 기출문제, M/DEET 언어추론 기출문제를 학습한 후에는 양질의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취약한 문제패턴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과 출제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배경지식을 확장해 간다. 제한된 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고도의 집중력과 반복적인 훈련을 필요로 하므로 처음에는 20문항으로 구성된 하프 모의고사 문제로 문제풀이 훈련을 하고 점차적으로 35문항으로 구성된 실전모의고사 문제로 옮겨갈 것을 권한다.
⋅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 시험운영 능력을 제고하고, 시험에 인용될 수 있는 배경지식을 확장한다. ⋅ 모의고사 문제는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기준으로 출제될 수 있는 소재 및 패턴을 집중공략하는 도구이다. |
2.4 수험준비의 네비게이션
지금까지 살펴본 적성(능력) 평가라는 시험의 특성을 통해 수험기간동안 잊지 말아야 할 나침반과 같은 사항을 제시하니 염두에 두길 바란다.
① 실전 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학습에 임한다. ▸110분내 35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시험이다. ▸문제를 풀 때는 항상 제한된 시간(2분 40초 정도)내 푸는 것을 습관화하여야 한다. ②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풀 때는 항상 제한 시간 내 풀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나 점검을 하고 학습을 할 때는 선택지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져보고 지문과 자료를 철저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습자세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활용되고 응용되어질 수 없는 학습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③ 능력평가로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필요로 한다. ▸실전과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놓고 실전대비 문제풀이훈련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④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한 시험이다. ▸폭넓은 배경지식의 습득이 지문과 자료를 파악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
2.5 참고서 및 강의의 입체적 활용
기초 논리학과 논증판단의 기준을 습득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서적으로는 김광수 교수의 「논리와 비판적 사고」 또는 박은진 교수의 「비판적 사고를 위한 논리」를 권한다. 논증 관련 참고서로는 최훈 교수의 「논리는 나의 힘」을 권한다. 문제를 풀면서 의문이 생길 때마다 해당 내용을 찾아 참조하면 좋을 것이다.
제대로 준비된 강의와 교재는 수험생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시행착오를 줄여 준다. 내가 할 수 없어서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도 있으나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강의를 활용한다고 할 수 있다. 공부는 본인이 하는 것이다. 그러나 트레이너가 있는 경우와 혼자 하는 경우 분명 차이가 있을 것이다.
로스쿨 합격생 추천 1순위 강의 !! ★ LEET 조성우 추리논증 ★ |
ㆍ 김용석 (서울대 로스쿨 합격) : 풀이에서 정답까지 명쾌한 강의! 작년에 여러 학원을 다녀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출제한 모의고사 문제를 자신이 제대로 못 푸는 그런 무늬만 강사가 아니라는 점은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면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하게 정리된 이론으로 모든 문제를 풀고, 그리고 왜 그렇게 푸는지 까지 알려주어 응용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결론부터 명쾌하게, 그리고 매우 신속하게 하는 강의입니다. 보통 현장 강의가 너무 느리다고 일부러 동영상 강의를 기다려서 2배속으로 듣는 분들이 있는데, 조성우 선생님 강의는 현장 강의부터 신속하게 진행하시니까 동영상 강의 기다릴 필요도 없고, 수업 시간에 정말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복습만 확실히 하면 못 풀 문제가 없습니다. 조성우 선생님의 강의를 소화한다면!! |
110222 한국로스쿨 연재물(송부용)-학습방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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