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별수선 ]
- 노란별수선과 여러해살이풀로 '노란별수선 (Golden Star Glass )' 또는 '노랑별수선' 이라고도 한다
- 학명 : Hypoxis aurea Lour.
- 서식지 : 제주도의 해발고도 200-500m의 습기 있는 풀밭에 자란다.
- 구형의 덩이 줄기가 있다.
- 잎은 길이 5-50cm, 폭 2-6mm의 선형으로 최대 12장이 모여 나며 연갈색의 털이 있다.
- 꽃은 노란색으로 5~ 6월에 피며, 길이 2.5-10cm인 꽃줄기에 1-3개가 달린다.
포엽은 2개이고 거센 털이 있다.
화피편은 6장으로 좁은 도란형이며, 수술은 6개고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다.
1935년에 Ohwi에 의해서 제주도에서 채집되었으나
그동안 국내에서 분포가 확인되고 있지 않았다.
이후 2006년 6월에 제주도 서귀포 하례리에서 채집되어
'노란별수선‘으로 발표되었다.
노란별수선속(Hypoxia)은 과거에 수선화과(Amaryllidaceae)로 분류되었으나
형태 및 분자 형질에 의해 독립된 노란별수선과(Hypoxidaceae)로 분리되었다.
이후 2010년 환경부에서
신안지역 무인도 자연환경조사 때 노란별수선 분포를 확인했다.
꽃은 황금빛의 별 모양을 하고 있고
뿌리는 수선화과의 알뿌리 모양을 닮았다는 뜻으로
'노란별수선'이라 명명했다고 한다.
첫댓글 귀한 꽃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