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으로 경쟁하라!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을 만나서 평소에 내가 생각했던 기능이 있네... 하고 놀랐던 기능 중 하나가 '안전코인'입니다.
마치 게임(?)하듯 운전을 점수로 매기고 다른 분들하고 서로 경쟁도 하고...
정말 재밌는 기능입니다.
" 규정속도준수, 착한가속, 착한감속 "으로 점수를 측정하고 스마트폰을 연결할 경우 온라인으로 순위를 알 수도 있습니다.
전체 랭킹과 차종별 랭킹도 알 수 있어서 저의 운전 습관과 순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도 있습니다.
다만 블랙박스에 외부출력 기능이 없고, 외제차라 FINE OBDII가 연결이 안되는 경우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ㅜㅜ
먼저 핸드폰을 연결합니다. 1317등. 차를 출발합니다~ ^^
1317등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블랙박스와 연동이 안되고 OBD II가 안되니 안전코인 PLUS와 OBD II전용인 연비도 계산이 안됩니다. ㅜㅜ
(빨리 외제차들도 적용될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약 17.6km 정도를 주행하고 난 결과입니다. 미세하지만 삼각형 모양도 살짝 바뀌었습니다.
코인은 16코인이 늘었고, 순위는 그대로입니다. ㅜㅜ
주행거리가 많아 지면 꽤나 재밌을 기능입니다.
최종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핸드폰과 연결이 끊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 기능은 핸드폰과 연동이 되는 것인데 핸드폰의 화면은 무언가 좀 이상합니다.
네비에서 보여주는 정보와 핸드폰이 보여주는 정보는 너무나 다릅니다. ㅜㅜ
이 부분은 다시 실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오래된거라 이상한건지 뭔지...
어쨌든 안전코인 기능은 운전을 더 재밌게 해 주는데 분명 확실히 도움을 주는 멋진 기능입니다.
다만 카메라 연결이 안되고 OBD II 기능을 못 사용하는 차종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블랙박스를 바꿔야하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만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모두 안전코인 PLUS를 사용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지난 번처럼 이번에도 위 실험을 하며, 핸드폰 데이터 사용량을 조사해봤습니다. 주행 시간은 1시간 2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번에 데이터 사용량은 0M였습니다. 물론 더 아래 단위까지 상세하게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긴 하겠지만 데이터 사용량이 지난 번에 비교했을 때보다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계속 실험을 더 해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ㅎ
안전코인 체험기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