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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교회학교 다음세대가 각 부서별로 여름수련회를 하게 됩니다. 수련회는 말 그대로 말씀을 통해 훈련받는 기회입니다. 벧후 3:18.... 오직 오직 우리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 말씀 수련을 통해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어머님 태중에서 자란 아이가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출산한 아이가 잘 자라야하는데 갓난아이로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브라질 여성 마리아 아우데네테 두 나시미인토는 올해 만 32살입니다. 하지만 겉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어린 아기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상선 질환으로 태어난 뒤 얼마 되지 않아 성장이 완전히 멈췄답니다. 그런데 성장이 중단되면서 마리아는 지적으로도 크지 못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기저귀를 차고 생활하는데 부모는 그런 마리아를 갓난아기처럼 돌보고 있는데 ‘영원한 여자아기’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다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우리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갓난아이와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장 목표는 구원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요구는 천국 가는 그날까지 신앙이 계속해서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3절 뿐이 되지 않지만 그리스도인이 신앙이 성장할 때 버릴 것과 사모할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보니까 영적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성장의 순서가 먼저 사모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요 버리는 것이 먼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어린 아기가 일어서 걷기 위해서는 기어 다니던 습관을 버려야 하듯이 그리스도인으로써 더 나아가는 성숙을 위해 먼저 버리라고 말씀 합니다. 5가지인데 이것은 영적성장의 바리러스 같은 장애요소입니다.
1절......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나열된 다섯가지는 주님이 싫어 하시는 것들입니다. 육체의 소욕입니다. 성도여러분께 물어보겠습니다. 이런 소욕들은 어디에서 사용되는 말입니까? 사실 교회 밖에서 볼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그러치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세상에 것들이 초대 교회안에 오염 되어진 것입니다. ...... 즉 신앙을 갖지 않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요 신앙을 갖는 믿는 사람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다고 하는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목사님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방해꾼 마귀는 우리를 늘 충동질합니다. 그래서 늘 싸움을 부축이며 서로를 못되게 만들어 싸우게 만듭니다.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함이니라 했습니다.
여러분 악독이 무엇입니까?......... 문자 그대로 악하고 독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이러니하게 이런 악하고 독한 사례가 성경안에 수두룩합니다. 사울과 다윗보세요 장인과 사위입니다. 나라의 영웅인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입니다. 가까운 사이까리 마치 물어뜻는 이리처럼 으르렁거립니다.
교회안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되겠습니까? 서로 악한 말로 독한 말로 서로 비방하면 되겠습니까? 우리교회는 아니지요 그래서 살전5: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 경험해보았습니다. 못된 짖을 하고 아침에 일찍 얼어나 생각나는것이 떠오르는데 먼저 그 잘못된 일이 머릿속에 모양처럼 그려집니다. 그런데 성경은 악을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기만입니다.......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거짓되고 간사한 언어를 구사하는 속임수입니다. 원래 이 말은 고기를 잡는 미끼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진리의 모습을 취하는 것 갖지만 그 속에 속임수의 바늘이 들어 있습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속이고 헤치는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를 말합니다.
기만전술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까? 북한보세요 로케트를 쏘는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개성근처에서 동해쪽으로 쏩니다. 남한에 겁을 줍니다. 서울에서 20KM 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못된 행위를 합니다. 기만입니다.
세째 외식입니다...... 어떤 초 신자 분이 성경 읽다가 외식하지 말라고 해서 밖에 나가 식당에 가는 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런 외식이 아니지요 겉과 속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겉으로만 꾸미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외식하는자를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습니다. 짝퉁상품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겉으로 좋게 보이는 것입니다.
넷째는 시기입니다........ 다른 말로 질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이나, 복 받음에 대하여 질투하는 마음 이런 것이 시기입니다. 예수님 곁에 늘 있는 제자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인기가 하늘 치솟 듯 높아져 이스라엘의 왕처럼 대접을 받으니까 제자들 자기들끼리 누가 높으냐하면서 서로 다투고 시기 했습니다. ...... 그래서 신학자 바클레이는 "시기를 가르켜 주석 하기를 죽을 때까지 남는 죄"가 남을 시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섯째 비방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말로 전도하고 말로 축복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나온 이후 가장 치명적인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자를 남기는 댓글입니다. 지금은 언어폭력의 홍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되도록 좋은 언어를 사용해야합니다. 우리청년들에게 부탁합니다. 언어순화를 위해 먼저 친구들에게 좋은 언어로 인내심을 가지고 사용해보세요.... 그리스도인으로써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약3: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 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뇨."
이런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 이런 육체의 소욕들이 어찌 5가지만 되겠습니까? 마귀는 마치 악성바이러스를 만들어 내듯 펴트려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갈5:19-21 버려야할 육체의 소욕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15가지나 되드라구요 음행.... 더러운 것......호색.....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 투기, 술 취함, 방탕함.......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손으로 지적하면서 혜아려 보았습니다. 어찌 15가지만 되겠습니까? 세속적인 세상 좋게 보이는 것 갖지만 죄로 도배되어 있는것 갖아요!! 바울이 고백하듯 배설물 여기듯 버리고 청소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십자가에 못을 다 박아야합니다....... 질병을 고쳐야 건강하듯이 영적으로 이런 죄악의 질병들을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2. 신앙이 성숙하기위해 버렸으면 이제는 사모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2절....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갓난아기가 엄마의 젖을 잘 먹고 소화만 잘 시키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자랍니다. 반면에 비실비실한 아이는 젖도 잘 안 먹고 칭얼거리며 울기만 합니다. 이런 아이는 잘 성장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잘 받아들이는 사람은 영이 건강하고 믿음이 쑥쑥 잘 자라납니다.
마태복음 4:4을 보면 예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되어 있습니다. 육신을 위해 떡이 필요한 것처럼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그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다보면 살아있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깨닫게 하고 변화시키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과 정열의 복음 전도자 D. L. 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존 워너메이커를 아십니까? 아주 독실한 신앙인입니다.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사업가인 백화점 왕이요 주일학교교사였습니다. 존 워너메이커가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답변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 듯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습니다.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신뢰하며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이 것이 워너메이켜가 성공한 비결입니다.
그에게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이요 말씀대로 사는 것이 품는 것이요 신령한 말씀의 맛을 느끼며 실천했던 사람입니다.
3절 말씀에서 알수 있듯이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을 보았으면 그러하다고 했습니다.
말씀의 맛을 느껴야 합니다. ....... 아 그렇구나!! 진리의 말씀이구나 나에게하신 말씀이구나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듯 느껴야 합니다. 말씀이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혼과 간절을 찔러 쪼개고 남음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읽을 때 정말 그렇까 의심이 생기십니까? 그것은 자신이 경험을 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올해수련회도 중고등부 학생회는 예수 전도단에 가서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청년회는 교회에서 복음서를 통독하게 되는데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읽는 중에 맛을 느끼고 예수님을 만나는 기적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버릴것 버리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게 되면 성장하게 되는데 성장은 곧 어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가? 이것이 기독교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2절 하반절에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했습니다. 오직 구원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여기까지 왔어도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교주 유병원씨가 주장한 구원파 처럼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으로 생각하기에 회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구원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지만 끝까지 예수님을 믿고 성장해 가는 믿음의 삶을 계속 살아가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다가 핍박이 오고 박해가 오고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신앙을 버린다든지 포기한다든지 배신한다든지 하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중간에 이단에 넘어가서 마귀의 종이 되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마24:13......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신앙의 절개를 잃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인내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가치를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5:30...“네 백체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다른 어떤 희생이 따른다고 할지라도 지옥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내 바 있는 정근모 박사의 간증가운데 자기는 자기의 아버지께 커다란 불효자라고 말을 하면서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나는 나의 아버지에게 불효자입니다. 나는 20대에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미국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아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 많은 영광을 안겨 드렸습니다. 우리는 예부터 신체는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것이니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보전하고 영광을 얻게 하면 부모님께 효도가 된다고 하였지만... 저는 달리 생각합니다. 제가 아버님께, 예수님을 전도하기 전에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를 지옥에 보낸 아들이 어떻게 효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불효자입니다.”
“그러나 내 아들은 저에게 엄청난 효자입니다. 내 아들은 나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몹쓸 병에 걸려서 나를 괴롭혔고 사춘기 때에 온갖 문제를 다 일으켜서 집안에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는 그 아들 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되었고 열심히 기도하게 되었고 그러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아들이 우리에게 영생의 선물을 준 것이지요. 우리에게 영생의 선물을 준 그 아들은, 우리에게 정말 최고의 효자입니다.”
이 간증은 우리에게 구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 효도를 잘 했다고 해도 구원을 받지 못하게 했으면 그것은 효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것으로 효도를 잘하지 못했어도 구원을 받게 했으면 그것은 최고로 효도를 잘 한 것입니다.
아무리 부자로 멋있게 화려하게 잘 살았어도 구원을 받지 못하여 영영한 불속에 빠지고 만다면 그것은 잘 살은 인생이 아니고 반대로 거지 나사로와 같이 살았어도 구원을 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살게 되었다면 그 인생은 최고로 잘 산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사람의 성장은 자라다가 스톱합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계속 자라가야 합니다. 진행형입니다. 그래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라고 했습니다.
버릴 것 있습니까?....... 신령한 젖을 먹는 일에 소홀 했습니까?....... 다시 자라갑시다..... 구원받은 성도로 계속 자라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