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고백, 아픈 마음 털어내고 이겨내는 중
탤런트 노현희가 "저 때문에 피해가 갈까 걱정이다"고 눈물을 보이며 신동진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습니다.
결혼 6년만인 지난 2008년 12월,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노현희는 "이혼후 계속 피해만 다녔다. 사람들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보다 가십위주의 자극적인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두려워 무조건 피해만 다녔지만, 내가 무슨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이제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앞서 돌아왔다"고
방송 복귀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편 노현희는 "몇 해 전 가슴에 혹이 발견돼 병원을 다니며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
다행히 암은 아니고, 조심하지 않으면 암으로 갈 수 있는 바로 전단계다"고 고백했습니다.
2008년 12월에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혼한 노현희가 최근 그간의 아픔을 고백했습니다
이혼 후 한번도 서로 연락해 본적이 없다는 노현희는 "(신동진 아나운서와) 친구가 되기에는 아직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먼저 연락을 한다면, 좋은 일로 연락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좋은 일이란???
신동진 아나운서와 노현희씨 두 분 모두 아픔을 이겨내고 좋은 일이 다시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