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30평형 목조주택현장 마감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한 현장을 마치게 되어 기쁘고 이제 다른 현장을 향해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모쪼록 고생하신 빌더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쭉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데크 공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으며 그 과정들을 소개하도록 할께요.
우선 전날 작업했던 데크 진행 상황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작업한 베이스 구조의 모습이며 이제 본격적인 데크 구성이 시작됩니다.
보통은 한쪽방향에서 시작하여 나가기도 하지만 중앙에 중심을 잡고 콤보를 자리잡으면 이와 같이 구성이
되며 균형이 잡힌 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결합 부분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하며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외부에서 내부 마감선으로 진행합니다.
대부분 가로 방향으로 많이 시공하며 특정 위치에서는 세로로 시공하기도 합니다.
내부는 이제 시설부분이 시공이 되는 단계이며 벽체와 천장 마감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작업은 다른 업체가 진행할 예정이며 저희와는 별개의 작업입니다.
마감을 앞둔 모습으로 단조로운 난간대가 인상적입니다.
보통 기본 서비스 차원의 데크는 이렇게 모양을 내지 않으며 대체로 심플하고 작업이 용이한 것으로
시공하기도 합니다.
이제 해당 데크는 오일 스테인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해당 공정은 페인트 작업자가 진행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오일 스테인의 경우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비용 절감을 위해 직접
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고성 30평형의 골조 및 내부 도급공사는 모두 완료가 되었으며 다음 현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