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포스팅해 봅니다.
최근 들어 어렵게 모임 동기들의 테니스 사랑이 깊어져서 이젠 더 이상 성원(4명 이상 복식팀 만들기)의 고민 없이 이제는 코트면을 한개 더해야 하는 고민을 갖게 해 줄 정도로 많은 회원이 참석해 즐거운 운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월 둘째 토요일 오후에 모이는데(이번 4월엔 멤버인 윤경덕(6반)의 자제 결혼식으로 특별히 첫번째 주에 모입니다. 참고 요망) 주말 근처에 지나가시는 동기들 계시면 들러 담소도 하고 간식도 같이 나누면 기분 좋을 겁니다.
3월 모임에서 찍은 선수들 사진 감상해 보실까요~

복식조(이창호+윤경덕 조 대 김재홍+김재남 조)의 경기 막 시작합니다.

요즘 볼감이 무척 좋아진 김재남 선수 표정이 여유롭네요.

담 달에 독자 장가 보낼 윤경덕 군, 직장이 부산인데 매 번 빠짐 없이 출전해서 강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구요(지금 자세는 좀...ㅋㅋ 아닌듯)

다시 김재남 선수 (안정된 타격 자세입니다.)

와중에 잠시 카메라를 위해 포즈를 취해 주시는 이창호 선수. (판교에서 치과를 하고 있는데 테니스를 즐기려고 치과 쉬는 토요일도 조정 했답니다. 최근 막강 멤버로 등극 중입니다. ㅎㅎ )

2015년 오복테의 회장이자 Ace인 김재홍 선수의 서비스 폼. 자세 좋지요 ? 운동 뿐 아니라 다른 인간적인 자세도 최상인 모범적인 선수입니다.

다시 4인조 복식 전경. 김재홍 회장 어깨 결리시나요 ?

이 공 걸렸을까요, 넘어 갔을까요 ? 전자 입니다. ㅋㅋ 하필 사진 찍는 장면인데...

따뜻하게 봄볕을 즐기고 있는 연상모 선수, 좀 늦게 입성해서 요즘 한창 물오르고 있는 연상모 선수. (사실 오전에도 다른 클럽에 가서 뛰고 점심 때 먹은 데낄라가 오른 상태라 조금 헐렐레해 보입니다. ㅋㅋ) 우리 모임의 차기 에이스입니다.

다이나믹한 경기 모습

찍사 사진도 한장 올립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운동 하세요 덜~~
첫댓글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여유로운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딱따구리님, 감사 홧팅
양기의 경복과 테니스사랑이 계속되는 한 우리 오복테회는 쭉 지속하여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올 들어 모임이 더욱 더 날이 갈수록 분위기 뜨거워지는 것 같고, 운동과 담소 및 회식에다가 그리고 당구를 곁들임에 따라....
우리의 오복테회가 이제는 물이 오를 데로 오른 것 같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동기들은 이 곳 오복테회(양재시민숲 테니스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에 들러서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누리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참고로 우리 오복테회는 80세까지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김재남 선수의 다른 클럽(무명회)의 주전 선수들 나이가 칠십후반의 어르신 들입니다. 체력 좋~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시대에는 80+가 맞지 않나 싶네요. ㅎㅎ
그래요 목표를 90으로. 넘했나?
단체사진좀 찍어서 올려주슈 40주년 영상제작할때 테니스동호회 코너에 넣게. 그간 찍은 사진도 kdy5443@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고(김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