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은 균에 대해 내성이 적고 균 방제에 효과적이나
물에 녹지 않는 성질로 단순한 공정으로 제조가 어려워 생석회를 이용한
석회유황합제 방식이 주로 이용되어 왔다. 석회유황합제는 생육기 활용시
농도장애 가능성이 높고 하우스 내 부식 등의 문제가 있어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자닮이 개발한 "황토유황"은 유황이 25% 이상으로 투입된 유황을 100% 액상화한다
또한 여러실험 결과 강력한 살균효과가 실증되고 있다.
그린대학 황토유황 실습사진
긴 막대로 유황을 휘젓는다.

유독가스가 방출 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유황이 끓는 모습,,,,,,,,,,,!
제조과정
(황토유황 100리터 기준)
1. 파란 고무통 110리터 통에 유황 25kg을 넣는다.
(유황이 담긴 부대 사방을 두두려서 덩어리가 부서지도록 한 다음 넣는다
얇은 플라스틱통은 사용 불가)
2. 황토분말 500g, 천일염1.500g, 천매암분말 500g, 칼슘분말 500g(선택사항)을
추가한다. 이는 미네랄의 보급 및 유황에 기름성분을 제거하는 역활도 한다.
3. 유황 무게에 0.8배인 20kg 가성소다(NaOH)를 추가한다 .가스가 발생하니 주의
4. 물을 유황 무게의 2배인 50리터를 넣고 막대로 저네를 휘젓는다.
5. 가성소다와 물과 유황이 반응하면서 온도가 100도가 넘어 간다.
6. 용액의 온도가 100도를 넘게 되면 끓는 현상이 생기는 데 과하여 넘칠 가능성이
있으면 아주 약간의 물을 추가하여 온도를 낮추면서 휘젓는다.
7. 10여분 지나면 유황이 거의 다 녹고 약간의 덩어리가 남게 되는데 이것은 채로 걸러
으깨서 재 투입하여 녹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도 있다.
8. 작업이 완료되면 용액의 총량은 약 67.5리터가 된다. 이때 유황함량은 37%선이 되며
여기에 32.5리터의 물을 더 가하면 25%의 황토유황이 완선된다. 2~3시간 침전시켜
밀봉해 저장한다. 수분조절로 유황함량을 50%까지 높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