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벗었던 내복을 다시 입고 출근을 합니다.
40년 넘도록 스타일 구겨진다고 내복은 처다보지도 않았건만...대리운전을 하면서 처음 입어본 내복..
따뜻하기 그지없습니다. 스타일이고 뭐고 따뜻한게 장땡 입니다.
1)
영통호텔랜드마크-동백
아직 이른시간이고,거리비례 단가도 좋고, 버스노선 원활하기에..동백으로 첫콜 스타트를 합니다.
영통중심-1단지방향-신갈방향-어정3거리-동백 종료.
운행료 20,000원/ 수수료 4,000원/ 실수입 16,000원
2)
어정가구단지주변-의왕오전동
동백에서 열심히 걸어서 어정삼거리(어정역)방향으로 왔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려다 오더를 기대하며 걸었습니다.
역시나..어정역 주변 고깃집에서 나온 오더.
어정역-수원ic-북수원ic-의왕오전동 아파트 종료.
운행료 20,000원/ 수수료 4,000원/ 실수입 16,000원
3)
범계역-분당오리역
의왕오전동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안양방향 범계역에서 하차를 하고 오더에 집중을 합니다.
1577 오더였습니다. 요즘 1577 오더 자주 타네요. 퇴사하고 오더를 더 타는 이유가 뭘까요?
범계-평촌-청계ic-판교-오리역 종료.
운행료 20,000원/ 수수료 4,000원,버스비 900원/ 실수입 15,100원
4)
영통중심-인계동
오리역에서 대기를 해보았으나...요즘 그쪽에 오더가 별로 없습니다. 재빠르게 경희대로 방향을 옮기는것이
매출에 도움이 됩니다. 버스를 이용하니 환승이 됐습니다, 버스는 1시간 텀 도 환승이 되나봅니다.
영통중심-권선동방향-인계동 종료.
운행료 10,000원/ 수수료 2,000원,버스환승 200원/ 실수입 7,800원
5)
인계박스-망포동
인계중심 방향으로 걷던중 잡은 오더입니다. 오더 연결이 되려면 이렇게 잘 되나봅니다.
인계동-영통구청-박지성길-엘지아파트 종료.
운행료 10,000원+(팁)2,000원/ 수수료 2,000원/ 실수입 10,000원
6)
망포 태장4거리-병점9단지
피뎅이 지역설정과 동시에 올라온 오더입니다. 바로 접수를 하고 손과 통화를 하는데 손의 목소리가 길건너에서 들립니다.
이런 경우도 있네요. 바로 앞에서 콜을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운행료 13,000원(팁)1,000원/ 수수료 2,600원/ 실수입 11,400원
7)
병점국민은행-기산동
병점은 은행을 기준으로 손의 위치를 파악하면 매우 효율적 입니다. 저는 항상 주변에 은행을 묻곤 합니다.
정말 가까운 거리 입니다,. 돈 받기도 미안한 거리 였습니다.
운행료 12,000원/ 수수료 2,400원/ 실수입 9,600원
기산동에서 마지막으로 종료를 하고 걸어나와서 셔틀을 이용하여 귀가를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은 목요일 이네요. 금요일보다 목요일이 오더가 더 오래 유지 되는듯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상당히 연결이 매끄럽게 잘 이어진 것 같습니다.좋은 목으로 약간 이동하여 콜을 노리는 것도 효과적이었다고 보여지구요.좋은날님의 안목이 이젠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 선 듯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제가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하루 수입의 편차가 심하다는 겁니다.늘 한결같은,어느정도 고정적인 평균 수입이 되어야 하는데..그게 아직 안됩니다. 항상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수입이 늘 일정케 유지할 정도면 초보를 벗어난 정도가 아니라 고수입니다.만년 하수인 저 역시 수입이 그렇게 일정치는 않거든요.일진,운수라는 게 작용하는 이상 얼마 이상~얼마 이하 이렇게 상 하한선을 두는 정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 정상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전 십만원 프러스 마이너스 2만원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