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가 저희 옆동네 저희 승희 삼촌이 사시는 동네입니다.
저희 동네랑 비교되게 사람이 많이 살죠? 부럽습니다. 저희 동네는 전부 서울 분들이라 동네 주민 구경하기가 여럽답니다.
요것이 저희 삼촌네 복숭아 밭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고랭지 복숭아 밭입니다.
당도가 엄청 뛰어나서 품평회에서 일등 했다고 하네요
ㅎㅎ 저희 아빠 차가 보이네요.
복숭아가 잘 자라기 위해서 나머지 열매들은 전부 다주더라구요 ..
저희 숙모님이세요..울 동네 미쎄스 코리아 세요.. 엄청 이쁘신데.. 사진 안찍으신다 하셔서 뒷모습만 찍었답니다. ㅋㅋ
복숭아 잔털때문에 날이 더워도 완전 무장을 해야 합니다.
저희 삼촌이세요.. ㅎㅎㅎ 아주 섬세하게 복숭아를 쏙아 주고 계시네요
왼쪽에 주머니에 손 넣고 계시는 분이 저희 아버지랍니다. 호홓 세분이 나란히 계시니 보기 좋네요
복숭아 나무 지지대 들입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고 친환경 농법을 하다보니 매번 제초기로 윙윙~~ 작업을 하신답니다.
풀 깍는 모습을 못찍었어요.. 바로 전까진 풀 밭이었답니다.
작년 겨울에 복숭아 밭의 복숭아 나무가 3분의 1이 죽었답니다. 요즘 우리 나라 기온이 이상해요.
복숭아 밭이 산 중턱에 잇다 보니 아래 보이는 밭들이 보이네요.,GG
울 복숭아 밭의 트레이드 마크인 모노레일입니다.
복숭아 수확하고 할때 이 모노레일로 나른답니다.
모네레일 타러 놀러오세요..히힛
산 비탈의 서늘한 복숭아 밭의 모노레일 타고 산 한 바퀴 도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 8월 중순 수확철엔 요놈이 아주 효자 노릇을 한답니다.
저희 삼촌 이름이 이렇게 복숭아 농장 정면에 있답니다.
고랭지 복숭아라서 아랫지방 복숭아 보다 크기는 작아도 당도가 좋아서 아주 훌륭한 가격에 판매 되어지는 거랍니다.
호호호 8월20일 이후에 복숭아가 익어서 출하한답니다. 시간되시고 모노레일 타고 복숭아 따기 하시고 싶으신분은 ㅎㅎ 횡성군 강림면으로 놀러오세요..
첫댓글 놀러 가고 싶어요
경치가 넘 좋습니다~~
맛난 복숭아 수확철에 가고 싶어요
복숭아도 기대됩니다^^*
호호 놀러오시면 환영이에요.. ㅠㅠ 조금 심심하답니다. ㅎㅎ 기회되시면 저희 집에서 주무셔도 된답니다. 조금 누추한것도 괜찬으시면요
가고 싶네요. 일단은 기억해 두고 있을께요.
귀한 자리를 볼 수 있는 맘, 너무 고맙습니다.
호호호호 언제든지 환영이랍니다.
미인숙모 삼촌 아버지 가족들이 인근에 생활하시니 외롭지는 않을듯합니다.
모노레일 타고 멋진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구경하고 복숭아도 구입할수 있으며
숙박제공까지 너그러움에 감사한 느낌, 두세명은 가야할텐데 아는일행이 없으니....기회봐서 꼭 가보고싶습니다....
호호호 5명이상도 가능하답니다. 언제든지 환영해요 선운사님...
환영 감사합니다, 서늘해지는 8월 말까지 함께할 일행을 찾아야 할텐데 카페생활이 일천하여...
복숭아 만지면 복실거리는 털때문에 알레르기 생기던데 ... 제 경우에는요나시길 바래요
더운날 고생이 많으시네요
맛있는 복숭아로
호호 그래서 전부 완전 무장하고 복숭아 작업 한답니다.
맛있는 미백...........먹고 싶네요.. 기회되면 가고 싶어요^^
언제든지 연락만 주시고 오시면 환영이랍니다. 집은 조금 누추해도.. 괜찮으시다면요
저리 정성으로 키운 복숭아이니 얼마나 맛날까
기대되네요
신혼때 복숭아 나무가 있었는데
쥐가 복숭아를 먹어요
그것도 조금 먹고 다른것ㄱ 먹고~~
ㅅ
호호호
조치원이 복숭아로 유명하잖아요
처녀적에 멀쩡했는데 시집을 조치원으로 가서 옆에 과수원이 있으니 꽃가루에 복숭아털에 아주
진저리가 쳐집니다
지금도 복숭아 근처에만 가면 스믈스믈 가려워요
복숭아털때문에 모세기관지염 생겨서 봄가을이면 기침하느라 죽다 살았는데
천안으로 이사오곤 괜찮아요
고생하시네요
들꽃사랑님... ㅎㅎ 그래서 완전 무장을 해도 가렵답니다...
가고싶은맘이 굴뚝이네요. 고생을 몰라서라구요, 저도 어릴적엔 복숭아 나무 몇십그루 가꾸는 집이었어요.
우아 그러세요? ㅎㅎ 번개라도 한번 해야 할듯 한데요 호호호호
복숭아,,,,,,,,, 제일 좋아하는 과일,,,,,,,,큰애 임신햇을때,,,,, 5 개를 한번에 먹는거 보고 놀란 신랑,,,,,그때 그맛 아직도 잊을수가 없는데,,,,,,번개 하시면 좋겠따*^^
호호홓 네.. 벙개 해서 모노레일 타고 복숭아 밭 구경할 날이 오면 좋겠네요
한번 들리고 싶은곳입니다. 그런데 추운지방인데도 복숭아가 되나봐요.~~
추운지방이라서 크기는 그리 안큰데.. 당도는 좋도라구요... 겨울에 복숭아 나무 들이 많이 죽었답니다.
저도 손 번~~쩍들고싶습니다~~~
복숭아 따는 체험도 하고 먹기도 하고 일손도돕고~~~아흥~~정말좋겠어요~~ㅎㅎ
호호 복숭아 수확은 저도 안 시키던데요.. ㅠㅠ 손자국 난다고요.. ㅠㅠ 걍 모노레일 타고 구경만 해야 할듯 해요
저는 미인이 되고파 밤에 복숭아을 먹는 답니다 복숭아 벌레을 먹으면 미인이 된다고 해서 ...ㅎㅎㅎㅎ 복숭아 킬러 아세요
복숭아 따는 철에 가고 십어요 복숭아 딸때 올려 주세요 건강들 하시고요 여름철 더위 조심하세요~~~@!~*
ㅎㅎ 저도 미인되어보려고.. 작년엔 개복숭아 즙 짜서 먹었는데..ㅠㅠ 아직 미인이 안되었네요.. 몇년 먹으면 되겟죠? 호호호
늦봄에 복숭아꽃 솎아 주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것도 힘들던데..
농사도 사명감이 있어야 될 듯 싶어요!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생글 생글님 닉과 사진 덕에 기분이 한결 상쾌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