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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큰믿음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러블리부부
이지현 자매님 간증
2009.12.1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큰믿음교회에 이지현 자매입니다. 저는 지금 워싱턴 D.C의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큰믿음교회에 처음 가게 된 것은 2007년 9월 이었는데요. 언니와 함께 주님을 따르는 여정 가운데 있다가 제가 주님께 큰믿음교회에 오기 전에 들었던 제가 생각했던 헌신에 대해서 사랑에 대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 속에서 손해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께 많은 시간을 드린다고 드렸는데 제게 남았던 것은 대학을 남들보다 2년 더 다녀야만 졸업할 수 있는 그리고 굉장히 안 좋은 학점이었어요. 그래서 그게 마음에 걸려서 주님을 좇아가지 않고 적당히 한 발에 걸쳐 놓은 채로 언니가 주님을 전심으로 향해가는 것을 보면서 속으로 미쳤다고 많은 생각을 했던 그런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주변분들의 많은 중보를 통해서 주님이 그것들을 한순간에 바꾸셔서 주님을 다시 좇을 수 있는 회복의 시간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지 않은 자매인데요. 결혼을 하려고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중에 시어머니가 되실 분을 통해서 부당한 요구들을 많이 받게 되면서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을 내렸는데요. 그때는 이미 그 사람이 제가 모르는 사이에 제 주민등록증을 복사하고 또 대행사에게 돈을 주어서 도장을 임의로 새겨서 저하고 부부라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무효가 될 거라고 당연히 그렇게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요 법조인분들을 만나서 그 절차를 물어봤을 때 네가지 고소를 해야지만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고소를 하고 싶었어요. 왜냐면 너무 억울했고, 결혼을 빙자하여서 많은 금전적인 것들도 가져간 것들이 있었는데요. 제게 몇백장의 서류들이 그 잘못들을 무마하기 위하여서 역으로 날아오는 법적인 서류들이 계속해서 2년정도의 시간 동안에 날아들어오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고소를 하지 않으려고 그냥 혼인신고를 한 상태에서 1년 정도를 주님을 바라보면서 하루에 교회 아침에 와서 해가질 때까지 밥만 먹고 기도만 하면서 주님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제가 지켜보기 원한다고 제가 일년여의 시간의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채로 법적으로는 결혼해둔 상태로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일년 지났을 때 쯤에 저희 부모님들께서 더 이상 그것을 내버려 두실수가 없다고 무효소송을 내자고 하셨고 절차가 진행되면서는 무효소송 이외에 형사고소와 또 민사상의 금품을 돌려달라는 금전적인 피해보상과 정신적인 피해보상 이 네가지를 한꺼번에 해야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무효를 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해야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주님께 다가가서 그 일에 대하여 제 마음을 토로하면서 말씀을 나눌때에는 주님이 제게 말씀하시는 것은 내게 다른 방향이었습니다. 중보기도학교를 매주 나와서 월목 철야기도와 토요일날 낮 11시정도부터 저녁 7-8시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하고 있던 때였는데요. 그중에 어떤 한 날 여기 계시는 사역자분 중에 한분께서 제게 안수를 해주셨을때 주님이 제게 “내 손과 내 발에 못 박힌 것이 보이지 않느냐...”고 안수하시는 분을 통하여서 제게 물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보이지가 않았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을 계속해서 찾고 또 찾고 부르짖는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포기하려고 할 때마다 주님께서 나를 찾고 또 찾는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그냥 울부짖었을 때 환상 가운데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 옆에 십자가가 놓여져 있었는데요. 거기에 온몸이 찢겨지신 예수님께서 누우시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아무도 그 예수님을 눕히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 스스로 자진하셔서 그 십자가에 누우시는 모습이 보임과 동시에 온몸에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몰려오기 시작했는데요 몸의 감각이 아픈 것이 아니라 제 영의 몸이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로 몰려들어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구르고 고통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사역자님께서 제 발을 잡으시고 수건으로 온 땀을 닦아주시면서 얼마만의 시간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큰 고통 가운데서 온몸이 다 갈갈이 찢겨져 가는 그런 고통속에서 괴성을 지르고 있었을 때 주님께서 제게 “내가 내 생각의 관절을 마디마디마다 끊어 아버지 뜻에 복종함으로 너에게 주는 생명이니라. 너도 이제 내 생명을 지어 나르는 자가 될 수 있겠느냐?” 하고 사역자 분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그 경험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없지만 할 수 있게 저를 도와주시라는 그런 작은 한 걸음을 내딛게 되었고 그 이후로 재판의 과정이 일년 반정도 지속되게 되었습니다. 재판을 해보신 분이 계실 것 같은데요 한번에 끝나지가 않고 몇심을 거쳐서 계속해서 재판장에 나아가게 되어있는데요. 매번 할 때마다 상대편에서는 수많은 그런 증거 서류들을 보내오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싶었지만 기도를 할 때마다 그 재판 서류에 대한 반박문을 쓸 수가 없었어요. 아무것도 할 수있는 말이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이 아닌 것들에 대하여서 뭐라고 제가 대답을 해야 하는지 제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에 매일 매일 그런 서류들이 날아들어오는 시간들을 일년 반정도를 보냈는데요. 제가 결혼을 하려고 했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더 제 마음이 그 사람이 보내오는 그 말들로 인하여서 완전히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었던 신뢰와 내가 주었던 섬김에 대하여서 왜 내게 이렇게 반응하는지 처음에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요.
어느날 서류들이 날아들어와서 읽고 있었을 때 속된말로 뚜껑이 열리는 줄 알았어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잠을 잘 수 없게 부들부들 떨고 있었는데요 ‘어떻게 내 사랑에 대하여서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아침에 서류를 받게 되면 하루가 주님 앞에 엎드러져서 자지러지며 우는 것으로 하루를 늘 시작했었는데요 정신없이 울고 있을 때 주님이 제게 그림을 하나 보여주셨어요. 그날 말씀 묵상이 사무엘서 말씀이었는데요 다윗이 사울의 옷자락을 베는 장면을 묵상하고 기도에 들어갔는데요 주님께서 저에게 제가 그 사람이 때리는 채찍에 등을 완전히 막고 있고 주님은 저를 안고 우시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를 안고 우시는데 주님의 눈은 그 사람을 보고 눈의 혈관이 피가 다 쏟아져나올만큼 울고계셨어요. 그래서 “주님 저 사람이 저를 채찍으로 치는데 왜 저를 보고 우시지 않고 그 사람을 보고 우십니까?” 하고 그렇게 곱게 말씀드리지 않고 막 따져물었어요. 그랬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지연아 네가 아픈것에 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지지만 나는 그 영혼이 그 상태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내 마음이 더 터져나간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다윗이 사울의 옷자락만을 벤 것은 그가 나의 법도를 사랑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다윗이 사울을 찔렀을 때에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 것인가에 대하여 다윗을 알았기 때문에 그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자신의 생명이 칼 끝에 달린 속에서도 내게 순종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날 그때까지는 한 몇백만번정도 “주님 고소를 하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하고 물었다가 그날 이후로 부터는 “주님 제가 네가지 고소를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그것에 대해서 묻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그 사람을 다루시기 까지는 제가 그 사람을 다루지 않겠습니다. 주님 손에 그 영혼을 맡겨드립니다.”라는 고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상하게 얘기를 하지만 또 서류가 날아들어오면 부들부들 떨려서 당장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고 싶었어요. 막 욕을 하고 싶었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가...’ 그리고 또 부모님께도 제가 고소를 하지 않고 이혼녀가 될 수도 있다는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될지 모르겠었구요. 또 변호사 사무실에 가면 그분들은 굉장히 명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고소를 하지 않았을 때 다가오게 될 불이익에 대해서 아주 몇시간 동안 잘 설명을 해주셨거든요. 그러면 너무너무 무섭고 떨려서 돌아오는 길에 수백만번씩“주님 다시 고소를 하는 것이 아무래도 맞지 않겠습니까?”라고 계속해서 번복해서 또 묻고 또 묻는 시간을 오랫동안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낼 수 있는 서류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기도할 때마다 내지 않기로 작정을 하고 유일하게 냈던 서류는 제가 산부인과에 가서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를 떼서 내는 것이었어요. 그것을 하러 가기전에 또 하는 과정 가운데 얼마나 수치스럽고 얼마나 기가막혔는지 주님 제가 왜 이런 일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가운데 주님께 또 묻고 또 물었을 때 눈만 감으면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올라가는 모습이 일년 반 내내 제 눈 앞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날에 주님이 피를 철철 흘리시면서 한걸음 한걸음을 떼시는 그 모습이 제 눈앞에 눈만 감으면 나타났구요 “지연아 네가 경험하는 이 모든 것이 내가 경험했던 것에 아주 작은 부분도 되지 않는다면 지연아 그것을 나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니?”라고 그 이유밖에는 그 시간에 모든 의미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여러번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을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순종할 때에 재판을 하고 돌아오면 정신이 멍 나간 상태가 되었어요. 그곳에서 몸을 채찍으로 맞지는 않았지만 두시간 세시간 동안에 빗발쳐 들어오는 그런 말들로 인하여서 제 몸이 다 찢어져 나가듯이 다 상하고 돌아왔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다음 재판이 또 남아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가면 또 맞아야 되기 때문에 왜 재판이 끝나지 않느냐고 많이 여쭈어 봤을 때 제게 주님께서 채찍으로 34대를 맞으시는 모습이 계속해서 보였습니다. “지연아 내가 너에게 생명을 주기까지 한 대를 맞고 또 그 다음에 한 대를 맞을 때마다 내가 그것을 포기할 수가 있었어. 내가 그것을 포기할 수가 있었는데 내가 너무 아팠기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을 돌아서서 가고 싶었지만 내가 끝까지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고 그렇지만 한걸음 한걸음이 주님께 정말로 피가 다 터져나가는 순종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때마다 다시금 또 모든 절차들을 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중보사역이나 예언사역이 없었다면 아마 갈 수 없었던 길이었던 것 같아요. 주님이 안수를 통해서 제 마음의 멍든 부분들을 다 터트리시고 그것을 게워내시기까지 말할 수 없는 시간들을 주님앞에서 울고 뒹구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6시가 되면 청소기를 돌리고 정리를 하는데요. 마음이 아프지 않은 사람들은 돌아서서 나갔을 것 같아요. 이제 끝났구나하고. 그렇지만 내 마음에 멍이 든 사람은 그 자리를 떠날수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주님 내가 이대로 갈 수 없습니다. 내가 이대로 갈 수 없잖아요. 내 마음이 아픔을 느끼지도 못할 만큼 매를 맞았는데요. 주님 내가 갈 수 없습니다. ” 라고 울고 또 울며 기다릴때에 그 마지막 순간에 주님이 제게 임하셔서 낮11시부터 6시까지 아무 느낌이 없었더라도 사람들이 다 떠난 본당에서 주님이 만나주시는 시간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가든지 말든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떠나가도록 비명을 지르면서 주님을 찾고 또 찾고 그렇게 만나주시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에서 바라는 방법들에서 좋다는 방법대로 하지 않을지라도 우리 주님이 능하신 주님께서 짜-잔하고 이겼다 꽝 이렇게 해주시는 건줄 알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패소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혼을 한적이 없지만 이혼을 하게 되는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전에 재판과정에 있을 때는 항상 재판이 끝나고 나면 중보기도모임에 와서 그것들을 다 게워낼수가 있었는데요 제가 일본에 시험을 보러 잠깐 갔을 때 그곳에서 재판이 패소했다는 것을 듣게 되었구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을 때 재판이 패소했다는것을 들었기 때문에“주님 왜....”이렇게 한순간 터져나오는 어떻게 할 수가 없이 가슴을 붙잡고 막 울고있었을 때 주님께서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는 팻말 밑에 달리신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지연아 너는 그 일에 대하여 죄 없지 않다. 법적으로는 죄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마음의 중심을 보는 내 앞에서 너는 그 일에 대하여 죄 없지 않다.” 그렇게 말씀하실 때 너무 맞는 말씀이었기 때문에 더 드릴 말씀이 없었는데요. “지연아 네가 죄 없지 않는 그 일에 대하여 죄인이라는 누명을 썼을 때 네가 그렇게 가슴이 터져나가느냐 나는 내 아들 예수를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는 팻말 가운데 죽이기까지 그는 진짜 왕이요 그는 만왕의 왕인데 그는 아무 죄가 없는데 자칭 유대인이라는 팻말 가운데에 죽이기까지 나는 너를 사랑한다” 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셨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이런 말들로 설명될 수 없는 그냥 하나님의 사랑이 제게 어떤 사랑인지에 대해서‘주님 제가 이 작은 억울함에 내 모든 것이 이토록 힘이 듭니다. 주님은 내게 어떤 사랑으로 그것을 주셨습니까? 내게 어떤 사랑으로 아버지는 그 억울함을 견디셨습니까?’라는 마음 때문에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만분의 일, 만만분의 일도 안되는 일이지만 제가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되었던 것에 대해서 주님께 지금도 말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은 저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주님이 계속해서 중보하는 마음들을 주셨어요. 그 영혼이 그분들도 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셨는데요. 권사님이시고 장로님이셨지만 그 영혼이 다시금 그 화인맞은 양심을 게워내고 주님앞에 다시금 구원을 얻게 되는 그 선한 양심으로 돌아오게 되기까지 그들을 위하여서 중보하라는 마음을 주셨는데요. 그 일년 반 기간 내내 눈만뜨면 그들의 영혼이 그 악한 마음에서 벗어나서 선한 마음으로 오게 되기를 원하는 주님의 중보의 마음이 제게 계속해서 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부어주시고 부어주셨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금식함으로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저는 그냥 그것이 제 혼자의 생각이라고 내가 혼자 나의 주님이 허락하시는 대가를 그들의 영혼의 구원으로 내가 받고 싶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위하여 중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몰려올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께서 제가 그들을 위해서 중보하는 것을 보시면 너무 더 마음이 상하실까봐 아무도 없을 때만 집에서 수시간씩 금식하며 그들을 위해서 울고 또 우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그럴 때 울게되며 중보할 때 중보했던 내용은 “주님 제가 이혼녀가 되어도 그들을 구원하여 주신다면 내가 아무일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기도였는데요. 어느날 저희 교회에 제프젠슨 목사님께서 오셨을 때 그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언을 해주신적이 있었어요. “주님께서 자매님께서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고 수시간씩 금식하며 중보하는 것을 보게하시는데요.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끼어드는 참 중보는 자신의 목숨을 내려놓고 중보하는 것입니다. 그 중보를 하는 시간 가운데 자매님에게 힘을 돕기 위하여서 천사가 자매님의 등을 계속해서 만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하십니다.” 라고 말씀을 해주심으로 아무도 알수 없지만 저는 그 기도가 주님께 상납되었다는 것에 대하여서 확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서라도 저들을 멸하지 말라고 주님께 고하였던 그것이 중보임을 주님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저를 구원얻기 위해서 중보하신 그것이 중보임을 조금이나마 단 몇일 또 몇 년의 시간동안이나마 마음에 새기고 새길 수 있는 그런 큰 은혜의 시간들이 제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주님 안에서 주님의 은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그전에도 교회를 다녔지만 참으로 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던 자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는데요. 제가 그 일을 겪는 가운데에 계속해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교를 다니면서 일년반동안 재판을 받았는데요. 그 가운데 주님께 순종했을 때 주님이 어떻게 놀랍게 사람을 높여주시는가에 대해서 너무 많은 기적같은 일들이 제 삶 가운데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하고 주님이 아닌 어떤 자신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밤을 새며 수고하지만 그 일년 반의 시간동안에는 그런 수고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어요. 정신병원에 들어가 앉아있지 않는 것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증거라고 혼자 생각할 만큼 계속해서 화로속에 달달달 달궈지는 듯한 그런 공격들이 계속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학업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주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은 학업을 계속해서 해나가라는 것이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있으라하시기 때문에 그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그 자리를 지키고 버티기만 하자 이런 마음으로 학교를 계속 다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 삶에 그전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놀라운 영광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는 것을 보았어요. 그전에 제가‘주님 저기까지 가려면 도데체 어떻게 해서 가야합니까?’라고 수없이 너무 높게만 올려다 보았던 모든 고지들이 그 고난을 겪는 동안에 그저 스스로 이미 제 발밑에 하나씩 둘씩 다가오는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밤을 새워서 몇 달동안을 준비하는 논문이나 해외 학회 발표나 그런 모든 일들이 주님이 가서 하라고 하셔서 하기 시작하면 한 이틀 삼일만에 다 끝나고 그것들이 결과가 되어서 날아오는 그런 시간들이 계속해서 있었어요. 재판을 받으면서 한국에서 시카고에 와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정치 학회에서 발표도 하게 하시고, 또 몰타라는 곳에 가서 교수님들과 함께 발표도 하게 하시고, 졸업을 할 때는 제가 상상할 수 없게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끄시는 것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한번도 학교 여교실에 몇일 이상씩 있어본적이 없을 만큼 계속 법원이나 또 교회에서만 기도하며 보냈기 때문에 제게는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기적이라는 것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었어요. 논문이 나왔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시샘하는 것을 느꼈어요. “집에서 학교도 안오고 밤 샜나봐, 아니면 아는 사람 있나봐, 교수님하고 친하대, 교수님 딸을 가르쳤대, 엄마가 돈 줬대” 막 이런 얘기부터 많은 얘기들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논문을 안고 논문을 제출하러 가는 길 내내 그냥 통곡의 눈물이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나의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하나님이신가 그가 그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얼마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가 그 지혜가 얼마나 놀랍고 위대하신가 이것은 정말 내가 한것이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 내가 했다면 정말 졸작이 나왔을텐데 이 논문은 정말 내가 읽어봐도 너무 잘썼다!’너무 잘써서 너무 깜짝 놀랬어요. 그 논문을 제가 쓴게 아닌데 그냥 앉아서 제가 2년동안 해왔던 모든 주제를 하려고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주님이 “그거 아니고 이것을 하는게 어떻겠니?” 라고 마음을 주셨을때 잡은 그 주제로 삼일만에 쓴 논문이 해외 많은 학회들에 발표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되면서 그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가 세상의 어떤 지혜보다도 뛰어나다는 것에 대해서 온맘과 혼을 다해서 찬양을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일을 하는 가운데 풀브라이트 장학금(1억원)을 받게되었어요. 그 장학금을 한국에서 받는 학생들을 몇 달동안 S.A도 써서 첨삭을 받고 G.R.E 나 토플 점수나 학점 모든 것을 탑 랭킹으로 준비하여서 되는 장학금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토플점수도 G.R.E 점수도 없었어요. 근데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이 어떤 분을 통하여서 장학금을 신청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소식을 주셨고 “주님 점수가 없잖아요 널수가 없는데요.”라고 이야기 했을 때 저희 언니가 오더니“지연아 그 장학금이 풀 브라이트래! 빛으로 가득한 자들한테 주는 장학금이래 너가 머리는 좀 안되지만 기도를 많이 했으니까 빛으로 충만하니까 될수도 있을거야.”그래서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 내보자 그리고 냈는데요 한번에 안됐어요. 떨어진줄 알고“에이 거봐 헛소리를 하고 있네.”그랬는데 희안한 방법을 통해서 그 해에 주려는 정원 외에 추가 펀딩이 생겨서 맨 끝에 대기자로 저를 주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저는 폴란드와 러시아의 사회주의 체제 전환에 대한 비교 연구를 하겠다고 논문 제작서를 냈는데요 이게 미국 장학금이기 때문에 국무부에서는 미국에 관련된 분에게 장학금을 주기를 원하는데 왠 폴란드와 러시아냐 그게 이제 문제가 되어서 심사가 늦어졌는데 미국 국회 예산안을 올리기 전에 주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그렇게 얘기를 듣게 되고 그때도 또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대해서 찬양할 수밖에 없었어요. 근데 놀라운 것은 그런 과정 가운데 주님이 대학원에 지원을 하게 하셨고 말씀 드린 것처럼 시험 준비를 전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여기 계시는 분들 잘 아실텐데 대학원을 지원하려면 G.R.E 시험이 있습니다. 제가 800점 만점인데요 제가 시험을 보러갔더니 메스 760점에 버블 400점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 또 시험을 보러갔더니 버블 410점에 메스 750점 10점 오르고 10점 떨어져서 정확하게 두 번이 똑같은 점수가 나왔는데요. 100점 만점에 50점이었어요. 유수의 대학들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 아니면 서류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기 때문에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주님께 말씀드렸을 때 주님이 또 제게 “가라 내라” 라고 하셨고 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재판 중간 중간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관료들의 회의들이 있는데요. 비터차나 이런분들이 모이는 회의 가운데에 하나님이 저를 조교로 보내주시는 일들이 있게 되었어요. 영어를 저는 한국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거기서 저의 일은 영어를 받아적어서 회의를 요약하는 것이었는데요.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요약은 커녕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왜 저를 여기다 보내셨냐고 울고 있었을 때 주님께서 회의가 끝나고 나니까 어떤 분을 통해서 다 녹음된 CD를 주시면서 집에가서 석달동안 들으면서 정리를 하게 하시는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요. 제 어떠함이 주님께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원을 해놓고 제가 미국에 회의 때문에 오게 되었을 때 장소가 원래는 하와이 였다가 L.A였다가 샌프란시스코였다가 그 회의가 워싱턴 D.C로 장소가 바꿔지면서 정확하게 제가 원서를 내야되는 때에 맞춰서 그 회의가 D.C에 제가 지금 있는 학교 5분 거리에서 이루어지게 되었어요. 도착을 했을 때는 제가 5번째 재판을 받은 바로 다음날이었구요. 거의 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비행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호텔에 도착해서부터 거의 기어가듯이 방에 가서 너무 많이 울고 있었어요.“주님 제게 너무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눈에 초점이 안맞을 만큼 제가 상하였는데 어떻게 이 일정을 감당하겠어요”라며 주님께 울고 또 울었을 때 주님께서 내 방 번호가 몇 번인지 보겠냐는 그런 마음을 주셔서 황당했어요. 그래서 방을 열어가지고 몇 번인가 보고 문을 닫고 다음날 제가 원서를 낸 학교에 교수님 한분을 그 회의중에 한분이 저에게 만나보게 해주셔서 그분에게 찾아가기 위하여 방 번호가 몇 번인지 봤을 때 그 교수님 방이 제 호텔 방번호와 정확히 똑같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보통은 그런일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예언 훈련을 받을 때도 그런일에 자꾸 의미를 부여하면 탈선이 된다고 봤기 때문에 저는 거부를 하면서“떠나가라 떠나가라”막 이랬는데요 그게 떠나가야 되는 것이 아니라 주시는 감동이라는 것이 평안 가운데 너무 확신이 들어서 그대로 덮어놓고 잠을 자고 그 다음날 그 교수님을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 한 순간부터 제 왼쪽 옆에 어떤 분이 서게신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누군지 모르지만 누군가가 옆에 서서 제 입술에 할말을 넣어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그렇게 오랜 시간 어떤 분하고 영어로 얘기를 해본적이 없는데요. 50분이 넘는 시간 가운데 너무나 유창한 발음으로 말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어요. 안타까운 것은 그 뒤로는 다시는 그런 발음으로 말이 안나온다는 건데요 그 때 그 교수님께서 저한테 “미국 어디서 교육을 받았냐”고 “미국 어디서 교육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어디서 영어를 배웠냐”고 그래서 마음으로는“성령님이요”라고 말하고 싶었는데요 말을 못했어요. 제가 그런 말 했다가 떨어질까봐 그게 주님께 지금도 죄송한데요 “성령님이요”하고 말을 못하고“교수님이요” 그렇게 말을 했어요. 그런데 그 교수님께서 G.R.E가 50점도 안되는 저를 위하여 추천서를 네 번을 쓰심으로 그날 처음 뵌 교수님이시고 누구신지도 모르는 교수님께서 이 학생을 위하여 내가 추천하기를 원한다는 추천서를 네 번을 쓰심으로 또 똑같이 정원 합격이 다 발표된 일주일 뒤에 추가로 편지가 날아오게 되었어요. “당신에게 입학 허가를 하기 원합니다.” 라고. 근데 저는 좀 속상했어요.“주님 왜 맨날 추가로 해주세요...”근데 처음 발표 난 날 그날 발표가 안온 사람은 떨어진 거라고 사람들이 얘기를 해서 제가 일주일 내내 주님께 원망을 했거든요 안하라고 했으면 내라고해서 그렇게 바빴는데 그렇게 힘들었는데 재판받으면서 원서내고 왜 나를 그 고생을 시켰냐고 막 일주일 내내 그랬는데요 합격증을 받고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만큼 창피하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학교가 존스 홉킨스에 싸이스라는 국제 대학원인데요. 제가 하는 정치 외교 분야에서 제1위 랭킹인 학교에 주님이 저를 보내주셨습니다. 주님이 무언가를 주실 때 그냥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것으로 주시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구요 제가 합격하고 나서 입학 사무실에 가서 얘기를 나누다가 제 G.R.E 점수가 400점이라 다시 시험을 봐야될 것 같다고 얘기 했을 때 그분이 저에게 "I can't believe it!!!"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믿을 수 없다고 내가 여기서 오랫동안 일했지만 그 점수는 본 적이 없고 우리 학교에서 그 점수에 허가를 내줬을 리가 없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다고 내가 여기 다니고 있지 않냐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구요.
그 일이 있기 전에 교회에서 받았던 수많은 예언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 일이 일어날 것들에 대하여 다 얘기를 해주셨어요. 어떤 때는 “올해가 자매님에게 전략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자매님을 주님께서 어느 위치에 놓으시고 어떤 사람들과 연결시켜 주실 것인데 그것이 자매님을 통한 일에 아주 중요한 전략적인 위치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셨구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울고 울고 또 울때에는 어떤 분이 제게 오셔서“자매님 학교 안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자매님 앞에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 길을 향하여 나아가세요.”이렇게 예언해주셨어요. 그리고 또 제가 주님께 기도하느라고 학교를 다 휴학하고 기도만 하고 있을 때에는 또 어떤 분을 통해서“자매님이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그곳에서 쏜 화살과 같은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예언해 주셨는데요 그때는 제 상황 가운데 그것을 믿을 수 없었지만 재판하는 일년 반동안에 그 이전에 이십 몇 년의 삶 가운데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었던 모든 일들이 제 삶 가운데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풀브라이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은요 그 장학금은 동일한 학위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 장학금인데요 제가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존스 홉킨스도 또 석사 과정이었기 때문에 그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동시에 뉴욕 주립대에 박사과정 입학 허가가 나왔어요. 그곳으로 가면 이 장학금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그리고 그곳은 박사과정이었고 저는 더 오래 공부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너무 거기를 가면 되겠다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그 예전부터 예언을 통해서 제게 워싱턴 D.C에 가야 하는 것에 대해서 주님이 마음을 많이 주신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헷갈렸어요. 그래서 제가 또 잘하는 원망을 하기 시작한 거에요.“주실라면 한쪽으로 몰아서 주시든지 헷갈리게 이게 뭐하시는 겁니까?”막 이러면서 몇일밤을 철야를 가서 그 기도를 하려고 철야를 가면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는 도데체 그 기도가 나오지가 않는 거에요. 말씀 자체가 그런 메시지가 아니시기 때문에 그 말을 하려고 철야를 갔다가 말을 못하고오고 이렇게 시간시간 몇 달이 지나면서 저는 그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철야시간에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제게 “지연아 네가 왜 나를 믿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좋게 말씀하신게 아니라 막 울면서 말씀하셨어요.“제가 언제 주님을 믿지 못하였어요?”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내가 그 장학금에 대하여서 내가 너에게 준 것이 맞지만 네가 내가 가라고 한 길로 갔을 때에 내가 네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자인 것처럼 너가 나를 취급하고 있니 않니” 라고 말씀하셨을 때 제가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린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마음이 아팠고 그날 이후로 풀브라이트 장학금 재단에 찾아가서 제가 이곳이 아닌 석사과정에 가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집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석사 과정으로 존스 홉킨스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가게되었는데 제 머리에는 재정이 없잖아요. 그래서“돈이 없잖아요 하나님”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주님이 또 희안하게 다른 제2차 회의를 계획하셔서 비행기 값도 주시고 또 호텔비도 주시고 도착했더니 여비로 쓰라고 또 돈도 주시고 이렇게 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또 한달 분량을 살 수 있는 장학금을 주시던지 또 예전에 해놓고 돈을 받지 않았는데 왜 돈을 달라고 하지 않느냐고 막 얘기를 했을 때 정말 돈을 달라고 하지 않았던 일이 있었거든요. 그 돈은 제가 생각할 때 한 50만원을 받을 분량의 돈이었는데요. 엊그저께 통장을 열어보니까 제 통장에 이만 오천원이 남아있었거든요. 근데 2587694 막 이렇게 이어가는거에요.“아 이거 미국에 넉달 살았는데 한국 돈 계산이 안되네.”그리고 계속 세어봤는데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이백 오십 팔만원이들어와 있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일 한것에 대하여서 주님이 다섯배도 넘는 보수를 넣어주신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너무 그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하나님의 영광이 어떤 영광인가!! 또 어떤 때는 학교에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이 방문을 했는데요 저희 교수님들도 머리를 막 조아리면서 인사를 하시더라구요 제가 맨 뒤에 서서 보면서‘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오시면 저들이 어떻게 머리를 조아릴 것인가’그런 생각을 하고‘참 웃긴다 저 사람이 누구라고 저렇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나’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 키신저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사진을 찍자는 거에요. 그래서 그 교수님들은 싸인 한번 받아보려고 막 줄서있었는데 저하고 키신저하고 둘이 딱 사진을 찍었어요. 그래서‘와 주님은 참 신기하시다!!’ 그런 일도 있었구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D.C에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굉장히 권력을 향하여 달음질 합니다. 그곳에 있는 기관들에 들어가서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서 젊은 나이이지만 온 신경과 온 마음을 쏟는 사람들이 다 D.C에 몰려있어요. 처음에는 갔을 때 주님을 많이 신뢰하지 못하고“제 영혼이 이곳에 있다가는 죽겠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거센 물결을 이겨낼 힘이 없는데요. 저렇게 사람들이 권력을 향하여 달음질하는 이곳에 왜 저를 갔다 놓으셨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가장 가슴이 아팠던 것은 제게 일년 반동안의 시간 동안에 그토록 은혜를 부으셨던 하나님을 제가 찾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여기서 중보기도 모임을 할 때는 밤을 새고 기도하고 그렇게 제게 고통이 있을 때는 미친듯이 울부짖으며 주님께 나갔는데요 그게 두달도 되지 않아서 제가 혼자있는 그 시간에 제가 주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주님을 스스로는 절대로 사랑하지 않는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있는 시간 가운데 제 속에 또다시 다 태워진줄만 알았던 세상을 향한 정욕들, 또 눈에 보이는 안목들, 또 내게 있는 경쟁자들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들, 거짓말해서라도 변명하고 싶은 마음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성공하고 싶은 마음들, 또 음란함들, 거짓들 너무 많은 것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정말 처절하게 비참한 그런 석달정도의 시간을 보냈어요. 내게 주님이 그렇게 정성을 다하여서 피와 눈물을 쏟으시면서 2년동안 나를 돌보셨는데 제게 다 태워진줄로만 알았던 그 죄가 그대로 남아있고 제가 아직도 그것을 붙잡고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게 해주셨고요 제가 주님께 순종한다고 제게 있는 많은 것들을 주님을 위해 드렸다고 말하였지만“주님 제가 결혼하지 않은 여자로서 결혼이라는 소중한 것에 대한 권리를 주님께 다 드렸습니다.”라고 말하였지만 그것과는 전혀 다르게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는 실제로는 아무것도 포기한 것이 없는 아무것도 죽어있지 않은 남들보다 더 철저하게 팔팔하게 살아서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저를 보면서 얼마나 많이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모든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주님의 은혜였다는 것에 대하여서 처절하게 느끼는 가운데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어요. 막 다른 사람 보면 밉고 속으로 ‘재가 나한테 이렇게 했어’ 그런 생각하고 누가 뭐라고 하면 잘못을 감추려고 거짓말하고 막 이러다가 여기 도착 했는데 갑자기 예언을 시키시니까 정말 미치겠는거에요. 이 입술로 어떻게 예언을 할 수 있는가 이 상태로 어떻게 주님을 드러낼 수 있는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간사님들을 보면서“못해요, 못해요...”이러는데 그 눈빛이 못하면 안될것 같아서 하면서 더 많이 느낀 것은 주님의 보혈만이 제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신다는 것에 대해서 주님의 은혜로만이 옷 입혀진다는 것에 대해서 주님의 은혜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느끼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인자하신 분이신지 얼마나 겸손하신 분이신지 제 입술로 지은 모든 죄를 아시는 주님께서 제 입술을 사용하여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주님의 그 인자하심 때문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전혀 다르지 않은 죄인들을 사용하셔서 주님의 모습을 드러내기를 원하시는 한나님의 그 겸손하심과 우리를 신뢰하여 주시는 그 사랑 때문에 오늘도 또 내일도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 일을 계속해서 하고 또 하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권력을 향하여 가는 도시이기 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눈에 불을 키고 줄을 대려고 합니다. 권력자에게 다가가서 인턴을 함으로 그 사람에게 잘 보여서 나중에 그 사람이 한자리를 차지했을 때에 자기도 같이 들어가려고 눈에 불을 키고 공부를 하는 도시인데요. 한번도 인턴쉽에 대하여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왜냐면 저는 영어를 다 못알아 듣기 때문에 일을 맡겨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졸업하고 이곳에 머물면서‘나도 그런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아침에 학교를 갈 때에 마음이 너무 곤고하기 때문에 항상 받았던 예언을 녹음하여서 계속해서 듣고 또 들으면서 가야지만 그 하루를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서 버틸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는데요. 눈에 보이는 현실은 정 반대일지라도 주님이 내게 하신 그 말씀을 붙잡음으로 그 일이 내 현실 가운데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하여서 너무나 많이 목격을 하고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registration이 발음이 안돼서 “웨지슷... 웨, 웨 웨지..” 이렇게 해가지고 학급에 다른 아이들이 막 웃는 그런 비웃음을 사는 상태이지만 주님은 그런 저에게 가장 아이들이 일하고 싶은 곳에서 인턴을 할 수 있도록 그냥 길을 열어주셨어요. 그것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한 학기동안을 미국 학생들도 인턴을 하려고 꿈을 꾸지 못하는데 한 학기가 채 되기 전에 가장 핵심 프로그램에서 인턴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요. 언제나 마찬가지로 아무 서류도 내지 않고 추천서도 내지 않았지만 다음날 바로 와서 일을 하라는 연락을 받고 지금 그곳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것도 주님께서 일년전부터 다 예언으로 말씀을 해주셨어요.“자매가 어떤 사람들 주변에서 인턴으로 섬기는 것을 보여주시는데요. 그들이 크리스천이 아닐지라도 그 일을 통하여서 자매가 배워야 하는 주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들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자매가 열게 될 모든 문들이 굉장히 많은 문들을 열고 들어가야 될 것들을 알게 해주시지만 주님이 그 문이 굉장히 쉽게 열릴 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이미 예비해주셨다고 하십니다”에 대해서도 같은 여러번 반복하여 다른 분들을 통하여 듣게 해주셨습니다. 지금 일하면서 보스가 뭐라고 말 하면 제가 못알아 들어요. 그래서 나와서 옆사람한테 자꾸 물어보거든요.“뭐래? 뭐래? 이러는데요. 어떤 백인들은 말 안해줘요. 말 안하고 한참 있다가 “너 어디서 왔니?” 이렇게 물어보는데요 그게 무시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그러면 집에 와서“하나님이 날 예쁘게 노랗게 만들어주셨는데 왜 날 무시해!! 머리도 까맣게 예쁘게 만들어주셨는데 왜 날 무시해!!”이러면서 이렇게 있었는데요. 보스가 뭐랬는지 잘 못알아듣고 뭘 하라고 했다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저는 못알아들어서 안한건데 보스가 와서 너 왜 이거 안하냐고 그러면 그때 알아듣고 하고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저의 어떠함이 주님께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서 아마 저희 보스는 후회를 하고 있을 수도 있을 수 있죠.‘얘를 괜히 뽑았다..’그렇지만 저는 그곳에서 주님이 주시는 호의로 일을 배워나가고 또 적응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를 휴학해야 되고 재판을 거쳐야 했을 때는 제 인생이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멈추면 나는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때 맡고 있던 일들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가서 못하겠다고 얘기를 다 하고 휴학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제가 속한 사회에서 매장이 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이렇게 다 일을 망쳐버리고 나면 아무도 나를 써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순종했을 때 주님이 제게 하신 그 일은 제가 상상했던 것과 생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어 놀라운 일이셨고 가장 감사하고 또 감사한 것은 그냥 그대로 가서 평범하게 열심히 살다가 멸망당할 수 있는 저에게 주님께서 그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엄청난 주의 사랑을 알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는 그 대열 가운데 함께 갈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유업이 얼마나 풍성하고 또 풍성한 것인지 정말 그 보화를 발견한 자들은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서 그것을 산다는 것이 왜 그것을 사야하는지 제 마음에 들어오는 의와 평강과 희락 하나님의 나라 그것을 모든 것을 다 팔아서 사지 않는 자는 정말 미련하고 또 미련한 자라는 것에 대해서 너무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그 기간동안에 제게 그런 일이 있는지 거의 아무도 모르셨거든요. 제가 말씀드렸던 서목사님께 신뢰함으로 말씀드렸었구요. 또 몇분 교역자님들께서 그 얘기를 아신 것 외에는 아무도 그 일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어요. 감사해요. 혼인신고가 아니었다면 제가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기도부탁을 하고 제 하소연을 하고 막 도와달라고 했을텐데요. 그 일이 혼인신고였기 때문에 두려웠었거든요. ‘잘 안되면 어떡하지 사람들이 결혼 했다고 생각하면 나 나중에 결혼 못하면 어떡하지’그래서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그것이 제게 얼마나 큰 은혜였는지 전심으로 주님을 향하여서만 가고 주님께만 얘기할수밖에 없도록 주님이 붙들어주신 너무 귀한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실수로 인하여서 제 실수가 아니었죠. 제가 세상을 사랑함으로 인하여서 선택한 결정이었지만 제가 넘어진 그곳에서 주님은 이미 저를 그것보다 더 어떻게 회복시키실 것인지에 대하여 놀란 계획을 갖고 있었고 제가 저지른 악을 인하여 받아야 될 마땅한 멸망을 주님이 바꿔서 선으로 하시면서 죄 지은자가 고통을 받는것에 대해서 주님은 그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참음이 너에게 오히려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하여서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의로움이 아닌데 사람들은 모르지만 저는 아는 제가 하나님 앞에 아는 저의 죄에 대하여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마치 애매히 고난을 받은 것 같지만 제가 하나님 앞에 아는 그 진실 가운데 제가 애매히 고난을 받은 것이 아니고 제 죄값으로 인하여서 마땅히 받아야 하는 고난의 만분지 일도 아닌 고난을 당하는 동안에 주를 바라보고 주를 찾은 주님을 바라여서 눈을 들은 그 한 눈꺼풀 든 것을 주님은 의로 보시는 것에 대하여서 그 사랑이 얼마나 크신 사랑인지 그 사랑이 얼마나 한없는 사랑인지 마음 가득히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앞으로도 하실 일들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또 이곳 집회에 함께 올 수 있게 되어서 제게 너무 큰 영광과 감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