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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한 낮에는 여름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제 아파트 단지내 길냥이가 저 자세로 배를 드러내고
겁도없이 누워 있습니다.
낚시의 재미는 대상어를 낚는 과정만이 아니고
그 대상어를 낚기위한 준비과정도 꽤 즐거움을 줍니다.
가장 easy한 방법은 기성품을 사는 거지만
자기만의 취향을 살린 DIY(Do It Yourself)가 각 쟝르별로
꽤 유행하고 있습니다.
참돔 낚시도 최근 들어서 코어 매니아층에선 기성품
구매보다 파츠들을 구해서 자기 자신만의 유니크한
채비 구성을 하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참돔 러버지깅용 자작채비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품구입처 포함)
일단 자작을 하는데 필요한 소품군들
1. 스커트(Skirt)
가장 취향이 나뉘는 소품들입니다.
노말한 구성은 [컬리+스트레이트] 조합입니다.
다이와의 코우가나 가마가츠의 앵환 혹은 쟈칼의 빈빈
시리즈가 인기 있습니다만 스커트 하나의 가격이 1500
원정도 입니다 (3개들이가 4500원)
그래서 저는 주로 다섯개에 3500원 정도하고
가성비가 좋은 루어맨 스커트를 씁니다.
스커트 하나값이 700원정도니 브랜드 제품의 절반 가격입니다.
2. 훅(Hook)
훅은 가마가츠사의 FineMaster
하단은 S 사이즈 상단은 SS사이즈
(구입처 : 인터넷)
벌크팩이니 바늘 하나당 300원정도 합니다.
더 싼 바늘 많지만 훅은 꼭 브랜드 제품을 쓰십시오.
훅의 예리함과 강도 그리고 녹발생에서
편차가 상당합니다.
최종적으로 참돔을 걸어내야 하는 파츠라 훅은
가성비를 생각말고 공인받은 브랜드 업체 훅을
선택해야 합니다.
3. 합사와 커넥터
타잉용 합사는 부드러운 타입과 까슬한 타입 두 종류가
있고 취향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이치카와 타잉용 합사 : 4M 4000원
(구입처 : 여천죽림낚시)
보통 짥게는 20센티 길게는 30센티 단위로 쓰니
10~15개정도 만들수 있습니다.
커넥터는 10개들이 2000원짜리 관통형 유동식
커넥터입니다 (구입처 : 여수 낚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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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이 확실히 편합니다만
훅의 사이즈와 훅 사이의 단차 그리고 스커트
컬러의 개성에 맞는 선택등 매력적인 자작 요소가
많은게 타이용 스케트훅 세트 자작입니다.
총비용 계산 (개당)
스커트 두개 : 1400원
훅 두개 : 600원
커넥터 : 200원
합사 : 200원
합 개당 2500원
브랜드 제품 두개들이 세트가 보통 7~8천원 하니
파츠들을 비교적 고가를 사용했음에도 가성비가
꽤나 좋은편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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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늘이 보이십니까 ,,,,
역시 퀄리티는 장난아니십니다 ,,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해주까 ? ㅋㅋ
@고문-김상현º밤손님™ 안그래도 그날 ,,,, 흠,,,,,
차돌릴뻔했습니다 ㅜㅜ
@99석/최은석 그날 이간질 스킬 10프로 밖에 안쓴건디
@고문-김상현º밤손님™ 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