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갔다..이곳에서 성당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2011년 인천사협 회원전에 출품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유채꽃도 없고 분위기도 많이 다름니다..

민트 레스토랑에서 식사전 .. 이곳에서 하트모양을 포즈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면
식사비의 15% 헐안 햬택이 있어 ...동생가족이 모델..

예약제의 럭셔리한 레스토랑 ..섭지코지 바로아래 자리한 곳
휘닉스 아일랜드 본관앞에서 셔틀버스로 이곳으로 이동 ...앞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뒤로는 섭지코지
앞과 옆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민트 레스토랑 입니다..

조카와 손주 녀석이 밥 먹을때마다 싸워대서 ,,완전 전쟁통..
설마 이곳에서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예상을 벗어나 서로 울고 짜고 ..
스파게티로 서로 싸우고 .. ..조금은 여유롭게 밥먹고 싶었는데...(아~ 지금도 생각하기 싫다 )
내가 편안한 곳에 가서 밥먹자고 해서 선택한 장소인데 ..정작 저는 머리도 아프고 영 안땡기더라구요
피자하고 커피만 한잔하고 밖으로 나와서 ..시원한 바람쐬면서 ..
아이들 밥먹이고 천천히 밥먹고 있는 대단한 엄마들 한컷 (동생과조카)

휘닉스아일랜드 본관앞에 세워진 빨강색 작은 자동차가 예뻐서..


공룡랜드 ..아이들이 제일 좋아 했던곳 ..아이들은 이름을 줄줄이 꽤고 있던데 저는 모르겠네요

이 두악동들도 지쳤는지.... 아님 마지막 여행지 인걸 알아서 그런가 ..말썽이 덜했습니다


첫댓글 4일동안 혼자서 운전하느라 애쓴 조카 선헤..이번제주도 여행의 일등신은 바로 나의 조카선혜..
제일 말썽을 피울나이라고 하더군요..5살7살 게다가 사내녀석들..
아마도 두고두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잊지 못할 두 악동들...좋은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정말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