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구미에서는?
전국단위 행사인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오는 9.19부터 24까지 구미 박정희
체육관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며 행안부, 교과부, 외통부,
문체부,KBS가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만남의 길, 새마을 역사존, 글로벌 존 등 등 등의 전시관과 체험행사, 문화공연, 부
대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치려고 지금 구미서는 난리다.?
우리 모두가 70년대 초 직접 참여하고 경험했던 새마을 운동에 대해 소개코자 합
니다.
☞ 새마을 운동과 조국근대화사업
새마을 운동은 1970년에 구미출신 박정희 대통령이 열차를 타고가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1리 지역의 농촌마을이 잘 가꾸어진 것을 보고 감동 받아 제안
것으로 알려져 있다.
70년대 공무원 초기시절에 야간에 전깃불을 켜 놓고 초가지붕 개량, 농로확장,
마을하수도 사업 등을 했던 일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 당시 "우리도 노력하면 잘살 수 있다!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기치아래 주택개량사업, 길 새로 닦기, 교량가설사업, 농한기부업 권장,
마을창고 설립 등 농촌지역의 개발운동으로 시작해 도시새마을운동, 학교
새마을운동, 직장새마을운동 등으로 발전해 온 것이 아마 오늘날 국가발전의
초석의 일환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로 시작하는 새마을운동 노래는 당시 온 국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새마을 운동의 이념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건설'이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이웃, 우리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살자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물질적 풍요는
물론 정신적인 풍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것이다.
오늘의 우리뿐만 아니라 후손들도 더욱 잘살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겠다는
보다 더 큰 뜻이 담겨 있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은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고장)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새롭게 건설하는 일이며,
이를 통해 참된 보람과 가치를 추구해 가는 실천운동이다.
우리 다아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쓴 이유는 그 때 그시절을 잠간 생각해
볼려고.........
첫댓글 금욜날 97세셨던 이모님 상을 당해서 구미에 갔었거든요 새마을 운동 ....박정희대통령... 그분께 감사해야 된다는.... 야그들이... 돌아 오는 차안에서도 있었답니다
구미오심 나한테 연락 좀 하지. 토,일요일은 안 되지만, 평일은 내가 맛 잇는 점심은 살수 있는데(업무상 공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