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
일 시 : 2014년 3월 10일 (월) 날 씨 : 맑음
위 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산행코스 : 홍도선착장 - 흑산초교홍도분교 - 깃대봉(367m) - 홍도2구 -
등대 - 깃대봉 - 흑산초교홍도분교 - 홍도 선착장
산행거리 : 약 11.5 km GPS
산행시간 : 약 4시간 ( 충분한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요번엔 큼맘먹구 1박2일로 아름다운섬 홍도의 깃대봉을(100대명산 97번째) 산행하기로 마음먹구 센트럴터미널에서 목포행고속버스를 01시에 타서 목포에 도착하니 4시20분을 가르킨다. 여객터미널부근에 사우나에서 한숨잘 요량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사우나가 문을 닫았다.
부근식당에 사정얘기를 하고서 칼잠을 청한다. 6시가 되어서 주인이 잠을 깨운다. 아침식사를 하고서 터미널에 가서 7시50분 표를 발행하여서 터미널에서 기다린다. 하루에 2편있는 홍도행 배편이다.
7시 50분 정시 목포를 떠나서 비금도, 흑산도를 거쳐서 홍도에 10시 30분에 도착하여서 내리고 배는 다시금 돌아간다. 처음에는 잔잔한 바다가 비금도를 지나면서 너울이 심하여 배멀리로 한참 고생을 하였다.
홍도선착장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깃대봉 방향이다.
흑산초교 홍도분교옆으로 진행한다.
나무계단으로 이렇게 잘 정비되어있다.
조금오르다가 내려다본 홍도선착장 풍경..
홍도분교와 해수욕장 방향 풍경...
나무계단양옆에는 동백나무가 무성하다.
다시금 해수욕장 방향 풍경...
홍도선착장 풍경...
나무계단을 지나서 다른 모양의 산책로...
연리지... (수종: 구실잣밤나무 얼마나 사이가 좋으면 이렇게 붙어자랄까)
다시금 해수욕장 방향....
양산봉.....
숨골재... 옛날에 나무를 하다가 이구멍에 나무가 들어갔는데 바다에서 그나무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위험하여서 구멍을 막아놓았다고 한다.
또다른 산책로 풍경...
숯가마터...
드디어 홍도의 깃대봉에 도착하였다.
저멀리 흑산도가 조망된다. 우측으로 가거도가 있는데 보이질 않는다. 날씨가 아주 쾌청하면 제주도까지 보인다고 한다.
바위군들 지도에 보면 아랫여,솔팍여라고 나와있다.
홍도2구까지 다녀오기로 한다. 1박2일 코스면 좋으련만 당일코스로 잡아서 산행이 목적이라 유람선 관광은 포기한다. 유람선이 12시 30분에 출발하는데... 깃대봉에서 바로하산하면 가능하다.
깃대봉에서 양산봉방향...
깃대봉에서 인증샷...
깃대봉에서 홍도2구와 등배을 돌아오려면 왕복 4km 정도 될듯하다.
홍도2구로 내려가면서...
홍도2구 마을 풍경...
흑산초교 신흥분교 풍경....
등대풍경....
큰사리미여. 진섬등....
홍도2구 포구 풍경...
홍도2구에서 식사를 사먹을 요량으로 배낭에 물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나의 착각이다. 여기는 낙시철이 시작되는 4월부터나 약간의 음식을 판단다. 한 숙박업소에 부탁하니 1명은 곤란하단다. 담배가게 부탁하여서 컵라면에 밥한술을 얻어서 먹구왔다. 그 주인할머니 감사합니다.
홍도2구에서 다시금 깃대봉을 거쳐서 원점회귀한다. 우측으로 자연관찰로가 있어서 잠깐 들른다.
당산...
계단을 통하여 오른다.
홍도1구에 도착한다.
항구에 도착하여서 풍경을 담아본다.
홍도선착장 여객터미널..
3시 40분 배표를 사놓고 홍도의 마을 풍경을 담아본다. 들어올때 배멀리로 고생을 하여서... 부둣가에서 커피한잔을 사먹구... 배멀미약도 하나 사먹구... 목포로 돌아오는 배를 기다린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오면 홍도의 배로 관광을 하면서 절경도 보구.. 다시금 흑산도에 들려서 풍경도 구경하고 싶은데... 짧은 일정으로 와서 바로 목포항으로 향하였다. 날씨가 좋아서 좋은 구경잘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