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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유의 성분들
귀한 어린 생명들이 가축처럼 인공영양물질을 공급받고 자라고 있다면 놀라운 일이나 모유를 안 먹이면 별 수 없이 인공영양물질을 어린 생명들이 먹고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분유 사정은 특별한 통계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까다로운 식품검사 기준을 적용하는 일본의 경우 일본후생성에서 허가한 다음의 식품첨가물이 내포되어 있단다.
①분말비타민A ②유성(油性)비타민A 지방산 에스텔 ③치아민 염산염(비타민 B1) ④치아민 질산염(비타민 B1) ⑤리보프라빈(비타민B2) ⑥히리독신 염산염(비타민B6) ⑦아스콜빈산(비타민C) ⑧구연산철 ⑨젖산칼슘 ⑩팬토테인산 칼슘 ⑪L구루타민산 나트륨 등 전부 약 30종이다.
이것들은 모유에는 들어 있지 않고 우유에도 들어있지 않다. 모두가 공장에서 만들어진 식품첨가물의 이런 성분들이 갓 낳은 애기의 주식인 분유에 포함되었다면 어찌 생각할
는지 그러니까 분유 먹이기는 자랑이 못되고 모유를 권하는 편에 서야 한다. 예컨대 가장 최후에 적은 L-구루타민산 나트륨이라는 것은 맛내기 성분인데 왜 이런 것들이 젖먹이
들에게 필요한가 그것은 미각을 돋구어(둔하게 하여)분유먹이기에 지나지 않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자라는 젖먹이 애기의 출발점에서 오감(五感)을 둔하게 손실시키는 일종의 약을 먹이는 결과라면 그 후의 감각기관 발달에 눈에 보이지 않는 걸림돌이 될 것이다.
2. 밤중에 울고 보채는 애기들
자지 않고 밤새 우는 애기는 일년 내내 있지만 특히 겨울철에 더 많다고 한다. 소아과 의사들이 이런 애기 데리고 온 애기 어머니에게 「그러면 애기 엄마가 토마토나 오이를 먹지 않는가요? 아니면 애기에게 제철 아닌 과일이나 주스를 먹이지 않습니까?고」그럴 때 엄마가 「네 먹고 있고 먹이고 있어요」라고 대답하면 의사는 그런 일은 겨울철에 찬
에어컨을 방 안에 튼 것과 같은 일이라」고 설명한다.
토마토나 오이는 여름철 과실 야채로 이것은 몸을 차게 식히는 것이며 귤, 바나나, 설탕
같은 것도 열대지방에서 수확하는 것으로 몸을 차게 해준다. 열대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런 과일로 더위를 이기는 것이니 제철 아닌 과일을 많이 먹이게 되면 아기가 몸이 차져
서 자지를 못하고 밤에 울고 보채며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때 여름에 나는 과일
이나 야채를 아이들에게 주지 말고 겨울야채인 무, 순무, 파 등의 국거리를 먹이면 밤새 우는 일이나 야뇨증이 멈추는 것이다. 사시사철 제철에 나는 재료를 야채나 생선에서 선
택하되, 토종 신토불이 식품을 먹여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란다.
3. 씹어먹기가 잘 안되는 아이는 말도 늦게 배운다.
씹는다는 것이 갓나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의 뜻은 엄마의 젖꼭지를 빨 때는 굉장한 턱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 모유가 나오는 조직은 혈관과 같은 것이며 매우 가늘고 젖꼭지가 딱
딱한 편이어서 모유 먹는 아기는 젖을 빠는데 굉장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어떤 소아과 의사는 모유 영양아와 인공분유 영양아의 젖빠는 힘이 60대 1이라고 하니 그러니까 잘
씹어먹지 못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인공영양(분유)으로 자란 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그리고 인공영양아는 이유시기가 빨라지는데 왜냐하면 빨리 모유를 중단시키고 포로업 밀크 등 이유식적 분유를 먹이려는 기업들의 의도 시류를 탄 것이다. 각종 이유식을 먹여 채산을 맞추겠다는 것이니 갓난 아이를 가축 취급하는 악덕 상인들이 판을 치는 것이다. 모유 영양아의 경우 생후 6~7개월 지나면 딱딱한 이유식을 먹어도 된다. 이미 그런 아기
들의 턱이 튼튼해졌기 때문이다. 딱딱한 것을 먹게 되면 당연히 혀를 잘 사용하니까 혀가 잘 길들여져 말을 빨리 배우게 된다. 근래 난청 어린이가 많이 생기는 원인도 이런데서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4. 전통밥상의 소중함
초등학교 어린이가 각종 과외 배우러 나갔다가 귀가하면 피곤하고 귀찮아서 햄버거, 감자
튀김, 피자, 콜라, 인공색소 주스 등을 서서 대충 먹고 쓰러져 자는 수가 있는데 가정 주부들은 이런 일을 피하고 세끼 식사는 전통 밥상 차림으로(도시락 포함)챙겨서 먹여야 한다. 패스트푸드나 페밀리 레스토랑 등 외식산업은 선전에 막대한 비용을 들인다. 거기에
더하여 가계의 입지조건이 번화가의 일등지를 택하게 된다. 또 거기에 큰 이익 이윤을 추
구하기 때문에 상품일 먹거리의 원료에 몸에 이로운 것을 챙겨줄 리가 없다. 좋은 재료도
사용할 수 없고 요리사에게 높은 월급을 줄 수도 없다. 메뉴의 대부분은 가공식품으로 떼울 수 밖에 없고 전자렌지를 사용하여 요리의 단계를 생략한다. 그런 가공식품에는 식품첨가물이나 보존재료, 화학조미료, 오래된 기름(산화된) 이런 것 들 인데, 이쯤되면 약이지 먹거리라 부르기에는미흡하다. 인공조미료도 무더기로 사용할테니 일종의 식품
중독증에 걸리게 된다. 이런 일은 술이나 담배보다 그 해독이 작지 않으니 소위 식품첨가
물 의존증이 되어 버리게 되는 것이다.
옛 왕궁의 왕세자는 예컨대 간식이라도 콩강정을 공급했고 잣과 호두를 치아로 까먹기를
권장했으며 균형있는 자연식을 편식을 못하게 공급하도록 배려 했다. 입맛을 잃은 현대
어린이들이 영양섭취의 불균형으로 난폭해지고 서둘며 허풍서니처럼 체격만 커지니 참을
성이 없어지고 집중력도 저하된다. 동물원에서 기형원숭이가 많이 발생하고 연안 물고기
에서 등이 꼬부러진 어류가 나타나는데 기형원숭이의 원인이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원숭
이 사료로준 수입 밀 요리 속에 장기간 수송 도중의 방부 목적 살충, 살균제가 원인이라고 한다.
인간은 뇌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방부제, 살충제, 농약 잔류 야채 같은 것이 식품첨가물을
넣은 음식으로 화하여 먹거리가 된 것을 습관화하면 가장 먼저 다치는 곳이 뇌조직이다.
이런 현실문제로서 약20여년전부터 선진각국에서는 무뇌아가 굉장한 증가를 보인다.
즉, 식품첨가물의 허가수(許可數)가 증가하는데 비례하여 무뇌아(뇌가 없는 아기)의 발생
수도 증가된다고 지적되고 있다. 곡식보다 더 부패하기 쉬운 것이 과일이니 주의를 요한
다.「데미크」라는 농약은 맹독성 스미치온의 2천배의 독성이 있다. 필리핀산 바나나 같은
데「캅」이라는 농약이 사용된다. 이것은 발암성이나 유전자 독성이 있어 피부로부터 몸
안에 침투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바나나에 한해서 허가되고 있다 한다.
외제 오렌지 같은 것에는 올트패닐페놀이라는 DPP 살충제를 운송 도중의 부패를 방지
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것은 동물실험에서 유전자장해, 발암성 등의 독성이 있다는 것이
다. 호박 넣은 토종 밀가루 범벅, 쑥개떡, 감자를 갈아 토종밀가루에 넣어 만든 감자떡, 집
에서 밤, 대추, 꿀을 넣어 만든 찹쌀 약밥, 생선을 믹서기에 통째로 갈아 토종밀 밀가루로 반죽하여 참기름에 튀긴 생선고로케 등과 같이 옛 외할머니나 시골 어머니들이 차려주는
간식이나 밥상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은 야채, 과일, 제철 아닌 고급 과일, 채소에 묻
어 들어오는 잔류농약의 독성을 근심하지 않아도 된다. 사치스러운 고급 외제 과일 속에 장기 수송 중 썩지 않게 뿌린 살충제라는 복병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수경재배 상추 같은 것에는 질산비료의 사용이 자칫 초과될 때 그 속에 아질산 염이라는
발암물질이 염려되니까 신용있는 무농약 유기질비료 오가닉 농장에서 산출된 야채, 채소를 입수하는 지혜가 절대로 필요하다. 야채 속의 양분 중에는 약간 데쳐야만 나타나는 양분이 있으니 날 것 생야채만 고집하는 것도 편파적일 수가 있다. 대규모 공단주변 농경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중금속 오염이 걱정이다. 농업진흥청에 의하면 카드늄, 구리, 납, 비소,
크롬, 니켈, 아연 등 7가지의 중금속이 토양오염 대책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으며 5개 공단주변농경지는 경기 안산 반월공단, 인천한국수출공단, 충남 서천 장항제련소, 군산 산
업단지, 경북 봉화의 연풍제련소 인근의 농경지를 지적했다. 그러니까 제련소 부근, 대형 골프장 아랫 쪽에 위치한 농경지 생산 야채, 채소는 아이들의 생명을 좀 먹는 악마의 선물
이 된다. 사단법인 양명회의 회원 농가의 쌀, 보리, 콩, 포도, 더덕, 된장, 간장은 무농약, 무화학유기질 비료로 재배된 것이니까 순수오가닉(유기농법)농산물과 장류 생산의 메카
이다.
2007.4.24
(사) 한국양명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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